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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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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좋아서 슬픈 곳 / 이미옥
이미옥 추천 0 조회 78 24.11.10 22:2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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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1 13:51

    첫댓글 너무 좋아서 슬프다니. 그래서 눈물이 흐르다니. 정말 남다른 감성의 소유자이십니다. 저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크크.

  • 작성자 24.11.11 23:44

    뭐라 설명할 길이...
    황선영 샘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하하.
    너무 잘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 24.11.11 21:49

    '너무 좋아서 슬프다' 저도 느껴보지 못 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긴 시간 얘기 나누고 나면 그 느낌을 저도 알 수 있을까요? 연수 때문에 이번 문학기행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차 타고 가면서 선생님 생각 들을 수 있는 기회인데...

  • 작성자 24.11.11 23:49

    선생님이 명단에 빠져 있어서 연락드려 볼 참이었어요. 연수 가시는 군요. 아쉽다.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는 기말모임으로 미뤄야 겠네요. 담에 꼭 봬요. 하트. 큭큭.

  • 24.11.11 22:42

    나는 알아요.
    좋아서 슬픈 것.
    내게 가장 귀한 것, 무엇으로도 대체가 안 되는 건 다 좋아서 슬퍼요.

    어떻게 이렇게 단정하고 이쁜 문장을 쓰십니까.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11.13 01:32

    해몽이 너무 좋아서 제 생각은 황샘 의견과 같은 걸로 할게요. 하하.
    교수님이 물어보시면 이렇게 답해야겠어요. 큭큭.

  • 24.11.12 01:37

    저는 어제 후배와 110M 높이의 목포 입암산을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차서 따뜻이 입으라는 그녀의 말에 나름 채비를 했더니 히말라야 등정하느냐고 웃습니다. 낮은 산의 정상도 바닥보다는 매우 경이롭습니다. 리처드 바크 댁의 갈매기처럼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하물며 한라산 정상에서 프로포즈를 보시다니요. 그 찬란한 장면의 댓가로 눈물은 지당하다고 아룁니다.

  • 작성자 24.11.12 11:08

    네, 선생님.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따뜻하게 입으세요. 그런 프로포즈는 첨이라 내가 받은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났어요. 하하.

  • 24.11.12 07:31

    검은 섬이 하얀 물방울에 들어가 버렸다.멋진 표현입니다. 그러게요, 생각만 못했어요. 그것(검은 섬 하얀 물망울)만 빼고는 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1.12 11:09

    이제는 다 좋습니다. 쉽게 못 가서 문제지요. 하하.

  • 24.11.12 16:04

    “미친년, 왜 울고 지랄이야?”
    잘 나가다가 빵 터졌습니다.
    글 쓰면서도 웃음이 실실 나요.
    그 멋진 언니랑 함께하는 다음 제주도 여행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4.11.12 16:30

    언니가 한라산 등반후 무릎을 수술했어요. 산은 못 가도 여전히 노는 건 함께라 조만간 등장하지 않을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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