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거리: 약6km-12.9km
⊙산행시간: 3시간 ~ 5시간
⊙산행길
A: 상원사 주차장-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두로령 삼거리-두로봉 삼거리-상원사 주차장
B: 월정사 일주문-선재길- 상원사 주차장
※산행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이동을 위해 28인승을 운행합니다~*
⊙회비 : 50,000원 (왕복교통비와 현지식당 식사비용을 포함)
⊙산행회비입금계좌 :
⊙산행문의전화 :
⊙산행예약전화 :
산행신청은 카톡으로 하셔도 됩니다.
먼저 초대요청을() 문자로 해 주시면 "서울마운틴클럽" 단체톡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마운틴클럽은 비영리 친목산악회로 산행 중 뜻하지 않은 모든 사고에 대해서 오롯이 본인의 법률적 책임과 부담으로 합니다.
⊙출발시간과 장소
07:00 1차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빌딩 옆(24시 편의점앞) 5호선 6번출구 앞
07:10 2차 논현역 8번 출구 앞
07:15 3차 신논현역 8번 출구 앞
07:20 4차 경유지 강남역 2호선 전철 7번 출구
07:25 5차 경유지 양재역 3호선 2번 출구 제일은행 앞
07:40 6차 복정역 1번출구
행사차량: 월드여행사 (28석 우등고속 운행)
⊙준비물
- 등산화와 등산복
몸에 잘 맞는 배낭과 계절에 맞는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걷기가 되어야 합니다.
잘 맞는 등산화와 좋은 품질의 양말을 착용하여 발을 보호합니다.
하산하여 갈아 입을 옷도 준비합니다.
- 응급약품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붕대, 연고, 밴드, 소화제, 해열제 등을 준비하여 부득이한 사고에 대비합니다.
- 비상용품
산행은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해드랜턴이나 휴대전화의 배터리를 준비합니다.
아웃도어용 칼이나 불씨도 준비합니다.
- 간식
산행 중 식사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간식을 준비하여 배고프지 않게 합니다.
식사는 하산 후 현지식당에서 준비하겠습니다
- 식수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호흡을 할 때도 끊임없이 수분은 배출됩니다.
자주 물을 마셔 혈액순환 및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추운날씨에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준비합니다.
산행 코스 소개
A코스 비로봉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 오대산의 높이는 1,56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전형적인 토산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부근의 눈측백나무와 주목 군락, 호령계곡의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오대산 등산코스는 크게 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계방산 코스, 진고개 노인봉 코스 이렇게 세개의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오대산의 정상이라고 할수 있는 비로봉 최단코스는 상원사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유일한데 코스 자체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등산 초보분들도 충분히 다녀올수 있는 산행지입니다.
오대산만큼이나 월정사가 유명한데 원래는 월정사 입장료가 있어 등산객들 사이에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오대산의 인기가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오대산이 있는 평창 자체가 고도가 높은편이고 숲길이라 햇빛이 거의 없어 시원한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맘때 산행지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코스 월정사 선재길(전나무숲길) 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월정사(일주문)~동피골 구간 5.4km (2시간 10분)
월정사에서 시작한 선재길은 대부분 구간이 평지로 되어 있다.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계곡과 숲으로 덮여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 목재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중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목재데크와 계단을 설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동피골~상원사 구간 3.6km (1시간 20분)
동피골에는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자생식물관찰원이 있다. 자생식물관찰원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해 놓았고 주변을 정원형태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동피골을 지나면 조릿대 숲길이 이어진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차가 다니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이 도로를 20m정도 걸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계속 숲과 오대천을 따라 길을 걸을 수 있고 그 길이 상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선재길코스 주요볼거리로는 화전민터, 섶다리, 보메기, 옛 산림철도, 자생식물관찰원, 신선암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