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풀과 함께하는 세바시 특집강연회 "내일을 부탁해"에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내일을 상상할 수 있고,
무모한 도전을 즐길 줄 아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특집강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세상을 만나고, 내일을 만난 5명의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특집강연회 “내일을 부탁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5년 3월 9일 (월) 19시~21시30분
*장소 : 목동 KT체임버홀
*신청방법 1. : 누구나 신청가능. 선착순 모집
http://onoffmix.com/event/41265
*신청방법 2. :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중고등학생)과 선생님 100명 신청가능.
기관당 최대 15명까지. 선착순모집
http://me2.do/577LEAkV
<연사 소개>

박재연 (RE+대표, 비폭력대화 강사) :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우리가 불편한 감정을 만나는 방법 중 하나는 회피하고 억누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와 상대와의 평탄한 관계를 위해서도, 또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정을 억누를 수록 나와 상대와의 관계는 진실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세상속에서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감정의 파도에 몸을 온전히 내어 맡기고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파도를 타면 더 먼 바다로 가듯이 우리의 삶도 감정이란 파도를 타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정을 맞이하는 새로운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동진 (모험가, '당신은 도전자입니까'저자) : 꿈꾸는 삶을 '발견'해내는 방법
'현실이 불안해질수록, 가슴 속에 있는 꿈은 더 세차게 흔들린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가슴 속에 꿈이 더 단단하고 선명해질수록, 현실 또한 단단해지고 만족스러워진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선, 현실인식보다 자기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토대로 자꾸 자신을 꿈 같은 현실 속으로 몰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꿈꾸는 삶 입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 전 저는 꿈같은 현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말을 타고 몽골 2,500km를 횡단한 것인데요. 여러분과 이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발견'한 꿈꾸는 삶을 사는 방법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김성은 (김성은발달음악원장) : Petite Concert - 내 삶을 연주한다면 어떤 음악이 될까
우리의 하루에도 멜로디가 있습니다. 그런 하루 하루가 모인 삶은 어떨까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삶의 유형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리고 이런 삶의 모습은 음악과도 연결됩니다. 느리고 지루한 음악, 급하고 쉴틈없는 음악, 완급이 있는 음악.. 우리 삶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좋은 음악은 언제나 같은 속도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점점 크레센도(Crescendo : 점점 강하게)되는 음악에 수비토 피아노(subito piano: 갑자기 여리게)나 게네랄 파우제(General pause : 모두 쉼)이 필요한 이유. 우리 삶을 닮은 음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까요?

알맹 (최린, 이해용/ 가수) : 일단 그냥 시작할 것!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는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삶을 동경하지만, 저희의 꿈은 유명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로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나 자신이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여유와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유명해지고 싶으신가요? 꿈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것이 무엇이건 시작해보세요. 바로 그 용기가 잠자고 있는 새로운 나를 깨우고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김수경 (빅토리아 가르손느 대표) : 나를 사랑하라
많은 분들이 저를 얼짱CEO, 10대에 창업 해 대박 난 CEO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게 유명해진 저를 보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내가 너무 싫다'하는 자책의 말을 제 자신에게 하며 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황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생계를 부양해야하다보니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얼마 전까지 전기세도 내지 못해 추위에 떨며 잠들기도 했습니다. 열등감에 빠져 있던 저는 '넘어졌다고 자책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그날 집에 돌아가 펑펑 울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자신을 비난하고 남과 비교하고 있진 않나요? 저는 행복하기 위해 성공보다 중요한 단 하나의 주문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께 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