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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등 대구경제인 간담회 개최 |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3.19(목) 16:00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ㅇ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과 경제인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대구 경제인 간담회 개요 > | ||
▪일시·장소:’20.3. 19(목) 16:00~17:20, 대구 상공회의소 ▪참석:(정부) 부총리,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실장(대구) 대구경제부시장(이승호) (민간) 대구상의회장(이재하), 여성경제인협회(김순덕), 서문시장 상인회장(김영오), 학원연합회장(정동화), 택시조합이사장(김기철), 동성로 상가 상인회장(이준호), 종로맛집 번영회장(김선진), 슈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김태수) |
□ 홍남기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ㅇ 먼저, 코로나19로 어느 지역보다 직접적 타격을 크게 입은 대구ㆍ경북지역의 어려움을 위로하면서,
- ‘우리가 서로의 사회안전망’이라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면서 “착한임대인” 운동에 적극 참여 중인 서문시장 등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해서 위로하였다.
- 아울러, ‘방역이 없으면 경제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ㅇ 금번 추경에 반영된 대구·경북지역 예산을 설명하면서,
-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하여 원활한 복구를 위한 재난대책비(4천억원) 등 7,500억원을 반영하였다고 강조했다
ㅇ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피해업종/분야에 최대한 신속히 자금이 전달되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경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ㅇ 참석자들은 지역경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신속한 지원, 각종 세금 및 공과금 감면 등을 건의하였다.
ㅇ 이에, 홍 부총리는 그간의 각종 대책들을 설명하고, 오늘 건의한 내용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향후 대책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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