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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예수님이 빌립보 가시사랴에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 곳은 갈릴리 북쪽 40Km 떨어진 곳입니다. 헤롯대왕의 아들 헤롯 빌립이 디벨리우스 가이사 황제를 위해 도시를 건설했다고 해서 가이사랴 빌립보라 불립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왔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다시 왔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처럼 눈물의 선지자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않고 선지자 중 한 사람, 즉 훌륭한 선지자 정도로 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에 베드로가 대답을 합니다.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예수님에 대한 아주 정확한 신앙고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야이시며 구원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분으로 믿고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분명한 신앙고백이 중요합니다. 그 말은 내가 누구를,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하고 또 내가 믿는 분이 어떤 분인줄 알고 믿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주는 그리스도시요!
시몬 베드로, 예수님의 수제자가 대표적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세상 사람은 예수님을 좋은 선지자 훌륭한 스승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은 예수님을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구원얻는 믿음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표현을 항상 합니다. ‘인자는 사람 인에 아들 자’입니다. 즉 자신을 사람의 아들로 오신 분임을 항상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을 표현할 때 ‘인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도 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 공생이 바로 앞서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있고 죄 가운데 있을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외친 사람입니다. 아주 훌륭한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그를 만나기 위해서 나왔고 회개하고 요단강에서 자신의 죄를 씻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결국 헤롯 안디바가 동생의 아내를 취하였을 때 그것은 옳지 않다고 왕에게 규탄했다가 목이 날아가 순교를 한 선지자입니다.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 선지자가 다시 살아왔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엘리야라고도 했습니다.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의 아합 시대에 아합왕과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악을 행하니 강력하게 외쳤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갈멜산에서 850대 일로 영적대결을 하여 엘리야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제단을 태우는 것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인 것을 알고 주께로 돌아오며 우상숭배자들을 처형하였습니다. 또 땅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땅에 비가 내려왔습니다. 말라기에 그 엘리야가 말세에 다시 올 것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 사역을 했다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은 예수님이 이 엘리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아무리 이렇게 위대한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본다고 해서 구원 얻는 믿음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훌륭한 사람으로 본다고 해서 구원얻지 못합니다.
어떤 이는 예레미야라고 했습니다. 유다 말기에 망해가는 유다를 향하여 외친 선지자가 예레미야입니다, 우상숭배와 죄로 가득한 백성들을 향하여 주께로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 당하는 모습을 눈으로 현장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애가를 지었습니다. 그를 눈물의 선지자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애타개 부르짖으니 이 예레미야가 다시 왔는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그런 선지자 중 한 사람이 아니라 메시야이십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라고 했는데 여기서 그리스도는 헬라어죠. 히브리어는 메시야입니다. 메시야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에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은 기름부음을 받아 세움을 받습니다. 사무엘이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채워주셔서 그들이 지혜를 갖게 되고 그들이 왕이 되어 나라를 통치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 주님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인데, 주님은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우리 주님은 우리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 땅의 인간의 왕들은 실패하였지만 그러나 우리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왕이 되셔서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주님은 영원한 왕이십니다.
오늘 이 질문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물으셨다고 했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빌립왕이 가이사랴 황제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도시입니다. 그곳에서 황제를 신으로 섬기는 신전도 있었습니다. 황제가 있고 왕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진정한 왕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숨을 건 고백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영원한 왕은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이 땅에 선지자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천국복음을 전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주님이 전해주신 말씀은 복음서에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땅에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다른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송아지나 양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양의 피를 제단에 뿌려서 죄사함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자신의 몸을 제물로 십자가에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은 자신의 보배로운 피를 뿌려서 우리 죄를 사하여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아멘
히브리인들은 수천년을 걸쳐서 메시야가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언젠가 메시야가 오셔서 그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 했습니다. 구약성경이 그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된 구원자가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습니다. 그 주님은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천국가고 죄를 사함받고 마귀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받을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버지께로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갈 수가 있습니다. 주님이 길이십니다. 주님을 통하지 않고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습니다. 아멘
예화) 유대교와 이슬람교
오늘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틴이 전쟁이 났습니다.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습니다. 메시야가 언젠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아직도 오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은 꾸란에서 예수님은 선지자로 나옵니다. 예수님을 메시야나 구원자로 믿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이슬람도 알라 즉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적으로 볼 때 구원얻는 믿음이 되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인은 신앙고백이 중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믿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습니다. 그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가? 그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여기서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하는 것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은 다른 차원입니다. 예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즉 독생자이십니다. 히브리어로 ‘그 아들’입니다. ‘그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아들이라는 의미는 신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신이십니다. 그와같이 ‘하나님의 아들은 신이라는 그런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십니다. 즉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십니다. 그 의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시대 로마시대에 황제를 신으로 받들었습니다. 그런데 황제를 신으로 믿지 않고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는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오늘날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다니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따르는가?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래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신앙고백입니다. 아멘 이 신앙고백이 안 되면 예수님을 잘 모르거나 잘 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십니다.
마태복음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라는 뜻이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카톨릭에서는 베드로가 제1대 교황이고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뜻은 주님이 베드로처럼 신앙고백하는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운다는 뜻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 있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 여기서 베드로를 베드로라 부르지 않고 ‘바요나 시몬아’라고 했습니다. 바요나라는 말은 요한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 즉 본래 이름입니다. 연약하고 인간성 그 자체로 나타나는 베드로 즉 시몬의 고백 그 고백이 중요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고백을 하는 자는 복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정말 복된 자입니다. 이보다 복된 자는 없습니다. 주 안에 모든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고백을 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께서 이 진리를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아버지의 허락 없이 이 고백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육신적으로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믿는 우리 성도들이 모여서 교회가 되어집니다. 그것을 ‘에클레시아’라고 합니다. 이 ‘에클레시아’는 ‘예수 믿는 성도들의 모임 즉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라는 의미입니다. 교회당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성도의 모임을 말합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목사의 교회도 아니고 장로의 교회도 아니고 성도의 교회도 아니라 주님의 교회입니다. 우리는 다 주님의 양이며 주님의 백성이고 주님의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그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를 음부가 해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사단의 권세가 이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이 교회는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탄과 마귀의 권세가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주님이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구카톨릭은 이것을 문자 그대로 베드로가 천국의 열쇠를 받았고 또 베드로를 이은 천주교 교황이 이 열쇠를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은 베드로의 그 신앙 고백을 따르는 자에게 주님의 천국의 키를 주신 것입니다. 그 신앙을 따라 사는 자가 복음을 전하여 복음을 듣는 자가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성도는 복음전도로 하나님의 천국 열쇠인 영생을 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천국은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도 뜻하지만 이 땅의 교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을 포함하는 이 땅의 교회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를 믿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주의 종 사도들에게 교회의 치리권을 허락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직분을 통해서 교회가 다스려지고 치리권을 행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주의 사명자들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결론] 바른 신앙 고백의 성도
우리 성도들은 바른 신앙 고백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면 신앙은 고백입니다. 그것은 믿음의 고백인데 무엇을 믿는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누구를 믿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면 그 믿는 주가 어떤 분인가? 어떤 분임을 믿고 따르는가?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즉 그분은 우리의 왕이시며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성도는 주님을 제대로 알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믿음에 구원이 있고 그 믿음에 인생의 결과가 있고 그 믿음에 영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