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3영접해야 할 사랑의 주(성탄감사예배241225)

[lks8284]

241225성탄 [영접해야 할 사랑의 구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마2:1-12)

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몸을 이룬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규칙에 따른 것이고, 마땅한 의무로서 모인 것이다.

마땅히 주님께 속한 자로서 본분을 하는 것이다.

오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래서, 우리에게서 기대하신 일들을 마음에 다시 새겨서, 함께 행하는 결단을 위함이다.

오늘은 교회의 그저 연중 행사가 아니라, 성탄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깨닫기 원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옳게 정리하기 원한다.

우리는 주 예수를 모시고, 항상 그를 따른다.

그의 제자로서 그가 분부하신 일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 예수를 환영하는 문제다.

우리가 정말 환영하고, 하나님이 기대하신 것처럼 영접하는지는 대단히 의문이다.

기계적으로 하다보면, 실질은 버리고, 껍데기만 가지고 열정을 내는 잘못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떄문이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매해 되새기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예수가 이 땅에 나타나신 사건은 우리에게 너무 중요한 사건이다.

예수가 이 땅에 나신 것은 구주가 나신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다.

그 몸을 되돌리지 못한다.

그것은 자기가 하시려는 일을 영원히 그 때에 이루시고, 그 효과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서, 다른 이론을 대면 안된다.

거두지 못할 것을 마음에 정하시고, 아들을 세상에 선물로 주셨다.

아들은 자신을 찢어서, 회개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어 주셨다.

사랑의 임무를 가지고 오신 것이 우리의 구주시다.

이 세상에 오실 때, 그는 갑자기 훌륭한 사람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출신이 성령이시다.

그는 똑같이 사람처럼 오셨다.

그는 사람과 물리학적으로 백프로 똑같다.

다만 그는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이 땅에 아버지를 둔 자가 아니라, 오직 참 하나님을 아버지로 두신 분이시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모든 것이 사람과 같아서, 우리의 처지에 있으시고, 우리를 위해 오셨다.

이것을 이루려는 목적이 그래서, 대단히 집중되어 있다.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시는 것이다.

그는 아기로 이 땅에 오셨다.

이 사실을 성경에서 버릴 수 없다.

그가 아기로 계셨던 사건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은 성육신 하신 것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갖지 못하게 하려함이다.

예수께서 인생의 고난을 갖고 오신 것을 다 나타내고 있다.

그가 아기로 오신 것은 갑자기 성인으로 오신 것과 굉장이 다르다.

성육신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너무나 두드러진 사건이다.

우리 교회는 옛날 성탄절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저 예배드리는 예배절이었다. 내용없이 예배만 많이 보는 것이 좋을까.

성탄절에서 아기 예수를 다루는 것을 대단히 싫어했다.

이 세상에서 전도의 최고의 방법은 성탄절이다.

불교든 무슬림이든 무신론자든 다들 성탄절에 들떠 있다.

인류의 구주에 대해서, 아기 예수를 논하면서, 염두에 둘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 세상의 주인은 그리스도임을 성탄절은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다.

진짜 구세주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 일 것이다.

성탄절의 효과다.

주 나신 날을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는 것은 기독교회가 유지해왔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아기예수를 언급하는 것을 싫어했다.

2천년간 다른 교회가 크리스마스마다 되새길 때는 그것도 하나님을 영접할 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기 예수 탄생 스토리 내 신앙의 바탕이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그도 인생의 아픔을 다 겪으셨다.

그가 그렇게 하신 것은 단지 육신으로 나셔서, 불편함만 겪으신 것이 아니라, 많은 고통을 겪으신 것이다.

진짜 힘든 것은 마음이 힘든 것이다.

이 세상이 사나워서 힘들다.

우리가 성탄절에서 예수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당장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장 원하는 것만 받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주의 탄생 스토리는 성경에서 굉장히 강력히 묘사되고 있는 메시지다.

중요하게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아들 예수를 잘 영접해주기를 원하신다.

[구주를 영접하길 원하심]

그 아들을 이렇게 험난한 곳에 보내면서, 아버지 마음이 어떻겠는가.

사람들이 제발 그를 구주로 잘 영접하길 원하시는 것이다.

자신들을 구해주려고, 보내주신 자를 사랑해주길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인류가 그분을 인간적인 계산으로 거절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를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

이 세상 인성이 그렇게 까다롭고, 가소롭다.

인성 자체가 망가져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을 통해 구원하시려고 하기 때문에, 강제로 하지 않으신다.

다만 인간이 하나님을 이해하기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좁쌀만한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려고 하는데,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것이 인생을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심각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께는대단히 큰 사건이다.

인간의 대부분에게 미움받을 것을 각오하고, 아주 극소수만의 사랑을 기대하면서 보내주셨다.

이런 면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1년 내내 거의 하나님의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것이 속상하다.

[차갑게 지나쳐버린 고마움 자들]

1년을 지나보면, 나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도 있고, 넉넉하니까 나누어 준 사람도 있고, 상황적으로 같은 편이어서 사랑해 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손해를 보면서도 나를 사랑해주었다.

그중에는 신자가 아닌 사람도 있다.

고마운데, 어색하게 경계하면서, 시간을 보낸 일이 많았다.

사랑을 받았지만, 차갑게 기억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너무 많이 이 세상에서 아픔을 당해서, 나도 모르게 차가운 사람이 되었다.

나를 사랑해주고 간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사근사근 다가오지만, 속은 마귀 닮은 성격으로 나를 속이려고 해서, 나는 인생에서 너무 정점을 찍었다.

그래서, 나는 인간을 믿지 말자고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구한 이유에 대해서, 너무 의문이 생겼다.

[가족]

세상이 그렇다면, 가정은 잘 받아주어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떤가.

어린아이같은 경우는 속상해도 금방 풀리지만, 어른이 될 수록 쉽게 풀리지 않는다.

부부라도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배우지가 제일 걸끄러운 상대가 될 수도 있다.

가정에서도 어떤 사람은 그런 것이 유난히 강해서, 가정에서도 자신의 이기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남보다야 훨씬 낫곘지만, 여전히 자기는 외로운 자로 남아있다.

진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

나는 매일 가정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회개하며 산다.

나 외에 사랑해 줄 자가 누가 있을까.

진짜 휩쓸리다보면, 나도 경계하게 된다.

그들에게 운명적으로 나는 아버지로 정해졌다.

영원히 한번 있는 가정으로 맺어졌다.

나는 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나는 그런 능력이 없다.

사랑하는 힘이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데, 제일 결핍되어 있다.

[사랑의 위대한 힘]

사랑해준다면, 이 세상도 견뎌갈 수 있을텐데, 사랑이 없는 이곳에서 속고 속이는 뺑뺑이 여정이다.

우리는 자기는 사랑하지 않고, 사랑해달라고만 한다.

이 시간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에 대해서 듣고 있는데, 내가 무엇을 얻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습관이다.

복을 받자, 병을 낫자, 이런 것에만 집중되어 있다.

자기가 원하는 것만 수십년 연구해 온 것이다.

성경은 사랑으로 오신 그분을 사랑해드려라, 그에게 힘이 되어주어라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 엄마, 아빠에게 철 없이 굴면서 속상하게 하기도 한다.

감독이니까 알아서 하겠지 하지만, 나도 위로가 필요하다.

성도들이 지나가면서, 감사하다는 한마디 말로 힘을 얻기도 한다.

예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주님의 감정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사랑하는 분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얻을 것만 생각한다.

예수 믿고도, 차갑고, 사나운 채로 살다가 갈 것이다.

성령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성품을 바꾸는 일을 하시는데, 자기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이적도 이루어달라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주 예수를 사랑해봤는가.

차가운 세상에 너무 익숙해서, 할 줄 모른다.

사랑 자체를 모른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냥 좋은 감정인가.

주님은 마음이 아프실 것이다.

내가 힘들 때도 사랑하고, 조건 없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은 모두가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외로움은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다.매일 새롭게 타격을 가하고 있다.

[자기 사랑 세상 정서]

방송에서 자기를 사랑하라고 강조하면, 울면서 감동한다.

당장 응어리지고, 병든 것을 위로할 수 있지만, 자기 이기심만 강화시킨다.

이 세상에서 내가 실패한 것에 대해서, 패배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 문제다.

목사에게 잘못한 것 지적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많다.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방송에서 사람들이 자기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당장 자기 위로를 하지만, 이윽고, 더 큰 아픔을 만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런 상황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우리에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 있다.

자신이 외로운데도, 사랑해 주신 분이 있다.

[외로울 떄도 사랑해 주는 분]

사랑하기 위해, 자기 몸을 던져주신 분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창조주가 인간의 생각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셨다.

아버지가 회개하는 자를 살려달라고 하셨다.

아직 원수된 자인데도, 아버지가 아들에게 시키셨다.

원수를 위한 삶을 사는 것.

내 너를 위해 몸바쳐 피흘려 찬양가사

완전히 복음의 핵심이다.

그는 세상에서 무시당하면서, 인생을 사셨다.

그는 천민으로 나셔서, 미움을 많이 받으셨다.

그래도, 사랑해주셨다.

그는 왕이심이 분명하다.

왕은 그 나라를 지켜야 한다.

세금을 걷기는 해도, 백성은 왕을 아버지같이 우러른다.

외적이 쳐들어오면, 다 유린당할 것이다.

임금은 자기 백성을 지켜준다.

그는 나의 주다.

큰 윤곽에서 그는 내 인생을 결정해주신다.

그는 그런 책임을 다 하신다.

온 우주의 임금.

내 생명을 지켜주고, 내 삶을 지켜주는 자.

세상에서 나를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 없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다.

그분 자체도 외로움을 견디고 달려온 것이다.

그분에 대한 감사가 없다면, 그분의 마음도 너무 아플 것이다.

주님도 미움받으면서, 견디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소중히 여기는가.

[나도 그가 소중한가?]

여러분이 주님을 소중히 여기는지 나도 궁금하다.

나는 이 세상 인생이 아쉽지 않다. 세상의 인성을 다 알아버렸다.

세상이 나를 버린다 해도, 제발 나를 버리지 말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그럴 줄 알았다.

나는 경계한다.

나는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만,경계한다.

사태이후 내가 사랑해 준 사람이 배반했다.

인간은 자기를 사랑해준 사람을 공격한다.

나는 충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하기 원하고, 그도 나를 그같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주님 경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주님이 구원하셨기 때문에?

그것으로 충분하다.

너를 마귀에게서 구원하여, 천국에 올릴 것이다. 충분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사랑이다.

아무도 주지 못한 그분만 주시는 사랑.

그 사랑은 지속적이다.

사랑한다고 했다가, 조금 지나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 것이 인간이다.

그만큼 주님의 사랑은 다른 사랑이다.

우리가 모이는 것은 사랑받은 자로서 감사하는 것이다.

사랑 누리고, 기념하고, 감사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하는 것은 주님 우리는 당신 곁에 있습니다.

외로움을 느끼셨을 주님. 우리는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으로 예배드리지만, 당신 곁에 있습니다 하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 사랑해주시고, 울어주시고, 공감해주신 하나님.

이를 위해 먼길을 달려오셔서, 고난을 다 거치시면서, 사랑하신 것은 영원히 사랑하기 위한 집념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뼈속까지 위로를 받는다.

[권위주의 차가운 하나님]

옛날 우리는 굉장히 사납고, 권위주의가 팽배했다.

이 세상 목사들은 다들 자기 자랑하고, 완벽하고, 파워풀한 하나님, 권위주의 하나님을 말한다.

정말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지 않고, 인간만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신자들을 굴복시키려고 했다.

[진짜 사랑, 경계 없는 사랑]

우리 미래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정하고, 친밀하고, 나를 영원히 버릴 것이 염려되지 않는 그분의 마음을 아는 것.

그분께 내 마음을 의탁하는 것.

나는 내가 어떤 큰일을 했으니, 천국에 오르게 하소서 하지 않는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신앙의 근본이다.

(엡3:16-19)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나는 여러분께 우리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냉정하고 차가운 종교적인 신이 아니라, 외로움을 충분히 가지실 수 있는 분, 그분을 영접하기 원한다.

우리처럼 나쁜 성분을 받아주시고, 자기 불만을 말하지 않으시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신다.

내가 생각을 못하는 부분 너머까지 돌보신다.

그 주님을 환영하고 모시는 자들 되자.

[그가 외로울 떄 위로해 드리지 않았다]

우리가 인생을 살 때, 자기에게 선을 베푼 자를 위로하지 못하고 지나간 일이 많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많다.

삶의 현장에서 사랑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 일이 많다.

나도 우리 주님께 이천년전에 일이니까, 그렇게 해드릴 수 없었다.

[아기 예수]

나도 너무 늦게 태어나 사실상 그를 위로하지 못했다.

그가 외로울 때, 힘겨울 때, 나를 사랑해 준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하지 못하고 끝났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

늦었지만, 그에게 사랑을 드리는 것.

그가 아기로 오셨든, 유소년으로 오셨든, 중요한건 그를 영접하는 것이다.

옛날처럼 아기 예수 언급만 해도 불쾌히 여기지 말고, 귀하게 여기는 것 성령도 좋게 여기실 것이다.

속에 차가운 마음 없이, 일년에 한번 크리스마스 때, 모든 노래 다 부를 수도 없지만, 성탄 감사하자.

여러분 모두가 교회다.

우리는 주님을 지지합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이 외로울 때, 돕지 못한 것, 아프실 때 돕지 못한 것, 아쉽습니다.

지금은 함께 있겠습니다.

주께 감사합니다. 주를 축하할 것입니다.

우리를 받아주소서. 하소연이 아니라, 당신을 기뻐합니다.당신께 영광돌립니다. 황공하오나, 받아주소서.

주님 사랑하는 자들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