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Re: Re: 성격 급한 이를 위한 쉬운 수육 요리 (다섯번째)

[윤성욱(서울동대문구)]

집에서 앞다리 수육이네 뒷다리 수욕이네 사태 수육이네 해 준다고 해서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밥상위에 있는 술은 한병이 넘어갈 듯 해지면서 한병 더 외치게 됩니다

아니 도대체 왜 이리 안나와 하면 

익어야 나오지 하고 날선 도끼 반응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얇은 삼겹살로 수육 만들면 빨리 익어서 20분이내로 되잖어 하고 만들어 본 요리 입니다 

짧은 시간에 됩니다  뭔 3-40 분 1시간  입니까  ..

코숫코에서 산 삼겹살 3줄 정도에 사진에 올린 재료 모두 떄려 넣고 15분 끓이고 5분 뜸 들인후

포 뜨듯이 썰어서 김치랑 먹으면 되는구먼 ....

이렇게 해보십시요  20분 이내에 모두 됩니다 

단 오래 삶지 않으니 약간 양념을 많게  간을 세게 하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사진 보시죠 

삼겹살에 아무 쌍화탕 이나 넣고 없으면 광동 원타이던지 뭐든 한약냄새 나는것 넣고 (박카슨는 아닙니다 )간장 넣고 된장 플고 파뿌리 양파 껍질 파 한줌 모두 넣고서 15분 중불로 뚜껑 열고 끓인 후 뚜껑 닫고 5분 뜸 들인후 

이렇게 봄야채들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새우젓도 올리고 쌈장도 올리고 고추도 올리고 참기름 장에 마늘에 ....시디신 갓김치도 올리고 

캬 시원한 소주 한 잔이  빈 위장속을 갉으면서 내려 갑니다  아 이렇게 빨리 ..좋구ㅡ먼 

근데 양념이 적게 들어가 고기가 싱거워서 재시도

[이광님(광주남구)]

요리 올릴까 말까
하시다가~
오늘은 작정을 하셨네요.
규정에 하루 한개씩
안 읽으셨나요?
이렇게 댓글 안달면
오늘10개 이상 올릴것
같에서 알려드려요
요리 하시고 싶으시면
"내가 만든 요리방"에
올리셔요

[이광님(광주남구)]

[윤성욱(서울동대문구)]

아이구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명희(부평)]

우와~~~!!!
글도
요리도 간단하게
대애박! 이네요.
ㅎㅎㅎ 꽁트 다섯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