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로,,

[독수리(울산)]

저의 집은 곰탕집인데 선지국과 곰탕 두가지 팔고있어요.

그런데 여기 공무원들이 많은 지역이라 남자 손님만 상대하니

점심 시간 공무원들 잡기 힘드네요.

식비가 나오는지라 아가씨들이 곰탕이나 선지 싫어하니 단체 잡기 힘드네요,,

한뭉테기로 다니는데 그 분들 잡을려면

여기에 뭔 메뉴 추가 하면 될까요?

바로 앞에 수영장과 문화센타가 있으면서

여자들이 참 많아요,

아가씨 손님들 잡을려면 뭔 메뉴 추가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참, 제가 해물 칼국수를 시도 해 보았는데 싸게 5천원씩해도 곰탕집이라

찾는 사람도 없었어요.

추천을 해도 전문집이 아니라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15일 이미지 붙여 놓았는데 딱 두사람이 찾아서 없애 버렸어요,ㅎㅎ

                                       윗 사진은 제가 준비하던중 찍은것이였는데 소라는 뺐었습니다.

                                        국수는 비트를 넣어서 반죽한것이고요,, 에구,

                                          밑에 사진은 해물 칼국수 익는 모습입니다.

                                      해물 칼국수가 아니고 해물탕 같죠,, ㅎ

[길 (울산)]

야채&불고기 정식 쌈밥
야채&보쌈 정식 쌈밥 가격은7000-8000원정도 이런거 좋아 하던데요 야채많이 ^^

[독수리(울산)]

야채, 불고기 정식 좋겠네요, 그런데 전 그런거 할줄 몰라요, 우짤까나요

[고기중독자[인천]]

독수리님 ^^ 일단 점심시간에 뭉터기로 아가씨들이 댕길때...한주일쯤...지켜보세요...어느어느집에 들어가는지..
우선 그걸 파악하신후에 결정하시면 조금더 쉬울듯 해요 ^^

[독수리(울산)]

바로 위에 추어탕집, 그집에는 아줌마들이 많이 갑니다. 아가씨들은 복국집, 아구찜집 이런데 주로 가는것 같더라고요,, ㅎ

[고기중독자[인천]]

스파이 한명 딸려보내서..그집에서 주문어떤걸 하는지도 알아보세요...^^

[메밀스타(서울)]

돈까스 ..................... 추천합니다

[독수리(울산)]

바로 앞에 전문집이있는데 전 소고기 집이라서요,, ㅎ

[다엘(제주)]

독수리님의 업장 이미지가 넘 강해 추가 메뉴 선택이 만만치 않으실겁니다

[독수리(울산)]

그러게요.곰탕만 몇십년을 판 가계인데 늘 남자 손님이 98% 였습니다. 여자 손님을 잡아야 된다는 생각을 늘했었는데 잘 않되네요,,

[신바람(강원)]

떡갈비를 많있게 연기를 피우면서 구우면 냄새맡고 많이들 오시지 않으려나?

[독수리(울산)]

바로 앞집에서 떡갈비 팔아요. 즉석에서 다져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독수리(울산)]

한번도 해보지는 못했는데 암튼 칼국수라고 붙여 놓았는데 찾는 사람이 없어요,

[모나(울산)]

고기국수... 제주도서에 유명하데요 .다엘님께 패스~

[독수리(울산)]

그래요? 그거 궁금하네요,곰탕 국수 어떻게 해 보았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어요,

[논두렁밭두렁(경기남부)]

고객들을 모두 잡을 수는 없으니 가급적 남의 메뉴는 나중에 벤치마킹하시고

내 업장의 음식이 뭔가 잘 못 됬는지 면밀히 분석하신후 보강하면 어떨지요

[독수리(울산)]

네.감사합니다.하루에 소 머리는 보통 5~6개 정도 나갑니다. 그런데 국밥집이고 남자 손님만 있으니 저녁에도 술 손님이 없어서 그래요. 저쪽 가계는 아예 8시전에 가계 마칩니다. 여자를 잡아야 온다는 생각이 늘 들더군요,, 아파트도 많아서 저녁에 가족으로 오면 밥도 드시고안주시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영원한동행자(컨설팅)]

우에 해물칼국수5000원?원가계산 해보셨는지요 해물가격 만만찮은데 기본인바지락 만득이 하고 빠진것 같네요 제생각엔 막국수 불고기덮밥 보쌈정식 육회덮밥순대국 사골떡만두국 사골 칼국수 좋지 안을까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독수리(울산)]

고맙습니다. 칼국수도 사람 불러서 배운것인데 바지락은 다시 물 끓일때 넣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은 늘 다이빙 다니다가 산업잠수 아는데 많이 저렴하게 가져와 승산이 있을것 같아서 해 본것입니다, ㅎ그런데 제가 할줄 아는거 한도있어요,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이그,ㅎ

[영원한동행자(컨설팅)]

해물집이라면 한달음에 달려갈려만...

[독수리(울산)]

ㅎㅎㅎㅎㅎ

[자동(창원)]

아가씨 손님들은 입맛아까다롭더군요...올때마다 보면 같이 주문 하는 경우는 드물더군요...대략 난감 하군요...죄송~~!!

[독수리(울산)]

그렇지요.아가씨들 오면 살코기만 주는데도 여자들은 곰탕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길산(경기)]

사골만두국 사골떡국 쌈싸먹는 곰탕..곰탕고기를 좀더넉넉히줘서 쌈야채 에 싸먹게 주는것도 좋을듯 하네요^^전문점 이미지가 강해서 비슷한걸 해야 할것같은생각임니다

[독수리(울산)]

고마워요,저도 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곰탕에 고기는 진짜로 많이 드립니다.마진이 많이 적어요, 요즘은 상추는 말고 배추하고 다시마 냈더니 손님이 오시면 다른 반찬 보다 먼저 데운 배추나 다시마를 펴서 쌈을 싸먹고 나중에 국물 마시더라고요, 여기에 낮에 장부 만들고 먹는 사람들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장부가 있으니 저녁에도 편하게 오더라고요,,

[삐삐뽀뽀]

전 소고기집을 운영하는데 점심특선으로 딱 2가지만 합니다..돼지김치찌게 그리소 뚝소불고기..물론 가격은 오천원에 팔고있구요,,근대 싸다고 오지는 않더군요^^

[독수리(울산)]

그렇죠, 감사합니다.

[2012(인천)]

요즘 파가 대세인듯 싶은데 소고기집이니 파불고기 정식은 어떨까요 여자들은 싸먹는거 좋아하니 야채랑 쌈장
맛나게 하셔서 남자들도 좋아할꺼 같은 저만에 생각^^ 메뉴에 구성과 포인트는 있어야겠구여

[독수리(울산)]

그런데 그런거 할줄 모르는건 둘째고 함도 보지도 못했어요, 쌈장은 자신있어요. 횟집할때 콩을 삶아서 만들었었는데 반응이 참 좋더라고요, 무영 쌈밥집 된장이랑 비슷하다면서요, 조언 고마워요,

[육해장(안산)]

혹시 답을 얻으셧나요?
궁금하네요
남녀가 같이 온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러나 지역마다 여자들 입맛이 많이 다르니 ... 정답 찾기가 많이 힘드시겠네요
여자들은 얼큰한걸 주기적으로 좋아하는 특성이 있으니 얼큰한 국밥은 어떨까요?
국밥에 국수도 함께 주시고요...

[배심심]

아직도 점심장사가 잘안되시나요?
매콤한주꾸미볶음을 불향나게 볶아서 보리밥과 주시면 아마줄서서 먹을겁니다.
전국어디나 이렇게하는집은 자리가 항상없씁니다
모르시면 배우셔서 꼭하세요 대박이그냥대박이아닙니다

[오리랑메기랑(울산)]

매콤한 주꾸미에 보리밥을 주먼 얼마정도 받아야하나여 본적도 없고 첨 듣는 말이라서요 답변주심 감사하겠어요

[배심심]

인터넷검색해보세요 그집쭈꾸미볶음또는 솔향기쭈꾸미볶음 정말로유명하구요
가격은 쭈꾸미볶음+보리밥+된장찌개 그리고 야채 이렇게해서 시내에서는7천원 야외가든같은데서는 팔구천원씩받는데도 항상 기본 삼사십분기다려야 먹을수있습니다
저도지금그렇게하고있습니다 서울에서요 가까우면연락주세요010-3404-1589

[독수리(울산)]

감사합니다.여긴 울산입니다.나중에 서울가면 연락 함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