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00명산 핫코다산(八甲田山, 1,584m)
*산행개요
핫코다산(八甲田山)은 아오모리시(青森市) 남측에 위치한 오다케(大岳(1,584m)를 주봉으로하는 18개 복수화산(複数火山)의 총칭이며 일본100명산의 하나이다.
아오모리현의 중앙에 위치하며 겨울의 수빙과 설산, 가을의 단풍, 여름의 야생화와 녹음을 보러 오는 산행객들이 제법있으며, 다만 겨울에는 아오모리의 강설과 험난한 산세때문에 로프웨이를 이용라여 사람이 많이 다니는 코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예전에 아오모리 보병의 설중행군연습 도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210명 중 19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을 정도이다.
핫코다산은 기상청상시관측대상인 활화산이며, 기타핫코다(北八甲田)에는약 100만년에서 40만년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직경이 약 10km에 이르는 거대한 핫코다칼데라(八甲田カルデラ)호수가 있고, 남측으로는 핫코다오다케(八甲田大岳)를 비롯한 여러개의 성층화산이 연이어 자리잡고 있다.
핫코다(八甲田)는 많은 봉우리, 연못, 습원(湿原)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산록에서 고층습원을 흔히 볼 수 있다.
* 산행일시 : 2025년 8월 19일(화) 02:00 - 06:00
* 산행코스 : 스카유온천(酸ヶ湯温泉)-핫코다오다케(八甲田大岳, 1,584m))-스카유온천(酸ヶ湯温泉)
* 산행거리 : 약10km
* 산행시간 : 약4시간
* 동반 : 홀로
핫코다산 등산로 개념도
*산행일지 :
새벽1시 곤히 잠들어 있는 가족들 깨지않게 조용히 호텔을 빠져나와 렌터카를 몰아 1시간여를 달려 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1,000명이 동시에 들어가는 남녀혼탕 (센닌부로)으로유명한 스카유온천 (酸ヶ湯温泉) 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등산구를 찾느라 잠시 시간을 보내고 곧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일본열도 혼슈의 최북단이라는 것을 일본산맥종주기점이라는 표시를 통해 알수 있고, 기분좋은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멀리 아오모리시의 야경이 산뜻하니 반갑다.
새벽공기를 타고 곳곳에서 풍겨나오는 진한 유황가스향이 핫코다산이 활화산임을 상기시켜주며 특이하게 산록 위에 까지 고층습원이 자리하여 나무데크길을 따라간다.
산록에 자리잡은 작은 호수들과 산야초를 감상하며 가파르게 올라 정상능선에 들어서니 세찬 바람에 새벽추위가 확 밀려온다.
동이 트기 전 새벽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장상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일출이 시작될 조금의 사이를 못기다리고 추위에 밀려 하산을 서두린다,
기분좋은 하산길에 일찌감치 산행을 시작하는 몇몇의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산행을 출발했던 스카유온천으로 하산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1시간여를 달려 호텔로 돌아오니 아침7시인데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아 일른 샤워를 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족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아오모리 사쿠라간쿄호텔
스카유온천(酸ヶ湯温泉)
핫코다신사 도리이
핫코다산신사 등산구
일본산맥종주기점
아오모리시 야경조망
지고쿠유노사와(地獄湯の沢) 산화수소가스와 염산가스 분출 주의문
샘터
두꺼비
아오모리토도마츠
물매화
핫코다오다케(八甲田大岳, 1,584m) 산정
핫코다오다케(八甲田大岳, 1,584m) 정상인증
산떡쑥
마가목
왜당귀
센닌다이(仙人岱)
센닌다이히난고야(仙人岱避難小屋)
건어다 보이는 고다케(小岳)
고층습원 데크길
나무수국
내일 오를 아오모리현 최고봉 이와키산(岩木山, 1,625m) 조망
화산성 가스 분출지역
유황가스 분출로 인한 사목지역
핫코다산신사 등산구
스카유온천(酸ヶ湯温泉)
핫코다로프웨이정류장
아오모리현 최고봉 이와키산(岩木山, 1,625m) 전망대
첫댓글 한국의 100대명산처럼 일본에도
100대명산이 있네요.
미리 즐감합니다.
밟을 날이 있겠죠?!
수고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