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4. 11'(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 …» 꽃을 사랑합니다
시/송로: 김순례
지지 않는 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음조차 다
드러나는 듯 꽃을
사랑합니다
꽃과 같은 사람을
바라보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는 동안만큼
진실한 향기는
가시질 않겠지요?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상처에서 새 살 돋듯 발현되는 자연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근자에 겪어보지 못한 힘겨운 전쟁이다. 보이지 않는 적들이 사회적 유대를 가차 없이 붕괴시키고 있다.벌써 두 달, 소리도 없고 끝도 보이지 않는 싸움에 심신이 지쳐간다. 이 또한 지나갈 터, 버티기도 전략이다. 치유의 피정(避靜)을 위해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림:> 석철주, ‘자연의 기억 09-10’, 캔버스·먹·아크릴릭, 194×259㎝, 2009
○··· 예술가들의 자연 회귀 외침이 이제야 귓전에 맴돈다. 일찍이 구도의 길을 나선 석철주, 그의 연작 ‘자연의 기억’을 새롭게 소환해보자. 외면했던 이름 모를 들풀들이 고귀하고 우아하다. 몸짓과 손짓이 화폭에 드리워질 때마다 자연이 그대로 발현된다.
음화(陰畵) 필름 같은 거대한 단색조 화면이 자연의 숨결과 생기로 넘실댄다. 검은 바탕을 긁어 재현해내는 방식은 양화(陽畵) 방식을 뒤집은 것으로, 의미심장하다. 긁기로 드러나는 하얀 부위는 상처가 아물면서 돋는 새 살과도 같다. 이재언 미술평론가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만개한 벚꽃'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교차로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몰랐던 때처럼... 꽃핀 곳 어디나 사람 넘쳤다' ◇ [꽃길 통제 풀린 서울 주말표정] 윤중로·석촌호수·양재천 등 시민행렬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신호탄" 기대감도 "꽃보다 사람이 많네요. 다들 마스크 쓰고 있는 것만 빼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송파구 석촌호수 둘레길은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사진:>10일 낮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둘레길에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현 기자 ○··· 사적모임 10인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여전히 적용되고 있지만, 상춘객(賞春客)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롯데월드타워 등 인근 랜드마크와 주변 식당, 카페 등에도 손님이 붐비면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유모차를 끌고 가족들과 함께 벚꽃 구경을 나왔다는 이희상(41)씨는 "오늘 풍경만 보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개방된 벚꽃 명소 인산인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닫혔다가 3년 만에 문을 연 전국의 벚꽃 명소들은 특히나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국회 의원회관 사거리 1.7㎞ 구간)은 2020년 전면 통제됐다가, 지난해엔 1시간마다 70명씩 입장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로 제한 운영됐고, 올해부터 전면 개방됐다.10일 낮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부근 롯데월드타워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곰 인형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현 기자 ○··· 영등포구에 따르면 9일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은 10만여 명에 달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지만, 마스크 착용 등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꽃구경을 나선 시민들은 봄에 꽃길을 누리는 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 윤중로를 찾았다는 이승후(43)씨는 "작년 봄엔 이곳이 폐쇄되어 아쉬웠는데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딸 지유(11)양도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들떴다. 대구에서 이곳을 찾았다는 김도혜(35)씨는 "올해 마지막 벚꽃을 즐기고 싶어 친구와 함께 왔다"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 좀 더 마음 편히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 '도심도 불야성... 심야 택시 잡기 쟁탈전도' ◇ 주말 상춘 행렬은 신촌이나 홍대입구 등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까지 이어졌다. 자영업자들도 가득한 인파로 모처럼 거리가 활기를 띠자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끝나간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건대입구역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38)씨는 "날씨가 좋아 벚꽃을 보고 술 한잔 하러 온 사람들이 많다"며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다면 영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상춘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 ○··· 밤에는 택시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다. 박성현(27)씨는 "중간에 지하철이 끊겨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리다 겨우 탔다"며 "곧 택시 대란이 벌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이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끝낼 시기가 왔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경기 이천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주천(33)씨는 "확진자가 여전히 많지만, 코로나가 더 이상 생활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며 "이번 벚꽃 행렬이 거리두기 종료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현 기자 /우태경 기자 taek0ng@hankookilbo.com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노란 우산 물결' ○··· 세월호 참사 8주기 국민대회 및 시민 행진이 열린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 설치된 세월호기억공간 앞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등장한 대형 모래조각작품'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모래조각 작품이 제작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 20~23일 '2022년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축제에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내일부터 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는 안내문이 놓여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경찰,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사건 매일 점검한다' ◇ 스토킹범죄 이어 조기경보시스템 11일 도입 일선서 일일 회의서 모든 사건 위험 점검·대응 피해자 접근 등 위해 조짐 땐 적극 인신구속//경찰이 스토킹 범죄에 이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범죄에도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1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일선 경찰서는 매일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의 위험도를 평가해 대응하고 가해자 분리 및 인신구속 조치를 적극 시행하게 된다.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조기경보시스템의 핵심인 '위험단계별 대응모델'에 따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은 각각 세 가지 위험 단계(주의 위기 심각)로 분류돼 단계별 대응 매뉴얼이 적응된다. 경찰서별로 주의 단계 사건은 계장 및 팀장, 위기 단계는 과장, 심각 단계는 서장이 각각 지휘한다. <△ 사진:>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전경.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 경찰서는 매일 오전 위험경보판단회의를 열고 모든 신고 사건에 대해 초동조치와 수사가 적절했는지, 위험성은 없는지를 점검하고 위험 등급을 조절한다. 참석자는 담당 과장과 수사팀장, 담당수사관, 학대예방경찰관 등이다. 한두 달 주기의 가정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 재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였던 전수합동심사는 이 회의에 통합된다. 새 시스템의 범죄 피해자 안전 강화 조치도 도입돼 가정폭력·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 제재가 이뤄진다. 경찰은 가해자가 석방되면 직접 면담을 통해 피해자 보호 조치 준수를 강력히 요구하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등 위해를 가할 조짐을 보이면 사전구속영장 및 임시조치(유치장·구치소 유치)를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조기경보시스템 적용으로 현장 대응 기준이 명확해지고 적극적인 법집행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범죄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중대범죄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도 점증범죄'인 만큼 조기경보시스템을 충실히 가동해 범죄 피해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한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애플스토어 명동' ○··· 10일 개장 이틀 째를 맞은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애플스토어 명동 오픈' ○···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한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한 애플스토어에서 1호 고객이 사은품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손 안에 든 애플폰' ○···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한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한 애플스토어이 고객이 애플폰을 체험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시사 토픽, 풍자'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사 작업 중인 국방부' ○··· 대통령 취임을 한 달 앞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앞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국방부 청사 이사 작업이 한창이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사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4,7 재보궐 선거 이후'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윤석열 정치 참여’ 때는 조용하던 게시판이…검찰 ‘선택적 반발’' ◇ 검찰 수사-기소 완전 분리 추진에 내부게시판에 조직적 반대 댓글 윤 당선자 정치 참여, 중립성 토론 때는 ‘조용’/ 검찰 수사-기소 완전 분리 입법에 반발하는 검찰의 일사불란한 조직적 움직임과 언론대응을 두고 “역시 검찰답다”는 평가가 정치권과 관가에서 나온다. 인사를 두고 반목하는 검사들도 검찰 조직과 권한을 지킬 때는 ‘검사동일체’로 똘똘 뭉친다는 것이다.지난 8일 오전 7시30분께 검찰 내부게시판 이프로스에 권상대(사법연수원 32기)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의 글을 시작으로 수사-기소 완전 분리에 반대하는 검사들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 사진:>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 게양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이 바뀐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다. 2시간 뒤인 오전 9시30분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이복현(32기)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이 ‘검수완박’에 강하게 반발 못하는 검찰 수뇌부를 “모래 구덩이에 머리를 박는 타조”로 비유하는 글을 올렸다. 오전 9시36분에는 강수산나(30기) 인천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이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어렵게 함으로써 범죄자가 자유로이 활보할 수 있게 하는 법안 제정이 그리 시급한 일인지 묻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오전 11시30분께에는 노정환(26기) 대전지검장이 조선 연산군 때 감찰 업무를 담당하던 사헌부가 폐지된 일을 써서 올렸다. 검찰 내부망에 올라온 글들에는 제주지검 이동언(32기), 인천지검 배문기(32기) 등 각 검찰청 선임검사인 형사1부장 등을 비롯한 검사들이 많게는 수십개씩 댓글을 달았다. 보통 선임검사들은 검찰 관련 사안이 있을 때 해당 검찰청 검사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역할을 맡는다. 댓글에는 “고생 많으시다” “이런 입법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다” “나라 지키는 게 검사고, 검사가 나라 지키는 길이 수사니, 우리는 우리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등 댓글이 달렸다. 검찰은 8일 오후에 고검장회의, 법무부 검찰국 검사 회의에 이어 11일 전국검사장회의를 여는 등 조직적으로 반대 여론을 모아가고 있다.이런 ‘뜨거운 반응’은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논의해 보자는 글이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라왔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박철완 법무연수원 용인부원장은 지난달 “검찰 내부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토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올렸지만 별다른 반향은 없었다. 박 부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을 내던지고 대선 출마에 나섰을 때도 내부게시판에 “전직 총장이 어느 한 진영에 참여하는 형태의 정치 활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법질서 수호를 위한 기관인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모순돼 보인다”는 글을 올렸지만, 이번 같은 검사들의 반응은 없었다.검찰은 과거에도 ‘조직’이 위협받을 때마다 집단행동으로 대응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당시 김각영 검찰총장보다 11년 후배인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며 “지금의 검찰 수뇌부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자 검사들은 “조직 문화를 존중해달라”며 들고 일어섰다.명을 요구한 한 검찰 관계자는 “과거 검찰의 행적을 보면 지금 잇따라 올라오는 검수완박 반대 글도 일종의 윗선 발 관제대모가 아닌지 의심이 든다. 검찰의 권한 오남용으로 반성이 필요할 때 이 정도의 움직임을 보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검수완박의 적정성을 떠나 검찰 권한이 위협받을 때만 검사들이 집단행동을 벌이니 이익집단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전광준 기자 |
'Netizen photo news' ● '북한, 교민, 관련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핵 위협에 'CVID' 꺼낸 尹 정부… 요지부동 中앞에 해법은 난망' ◇ 文·尹 정부 미국과 동시다발 공조 논의 '안보리 새 결의' 등 공조 의지 다지지만 CVID 효과 미미, 中 협력도 기대 어려워/점증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추가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한 술 더 떠 북한이 극렬히 거부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하지만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격랑을 잠재울지는 미지수다. 요지부동 북한 편을 드는 중국의 존재에, 이미 강경 대북정책 전환을 선언한 새 정부의 등장으로 해법은커녕 역풍만 더해질 가능성이 커지는 형국이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을 맡은 박진(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미국 워싱턴을 찾아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부 제공 ○···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이 지난달 24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7년 11월 북한의 ICBM 발사 후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97호에는 북한이 다시 ICBM을 쏘면 원유ㆍ정제유 공급량 상한선을 더 줄일 수 있게 한 ‘트리거(방아쇠)’ 조항이 있다. 이를 활용해 추가 제재를 단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양국은 최근 안보리 회의 때마다 언론성명 채택을 가로막았던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여기에 윤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정책협의대표단 역시 같은 날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ㆍ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실질적 가동 등 한미 공조 방안을 숙의했다. 대표단은 또 “CVID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구현한다는 윤 당선인의 대북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혀 대북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북핵 위협을 막으려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동시다발적으로 한미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특히 대표단이 북한 비핵화 방법론으로 CVID를 제시한 게 걸린다. 이미 상당 수준의 핵무력을 축적한 데다, 2018~2019년 협상 국면에서도 한사코 핵을 포기하지 않은 북한을 상대로 CVID를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많은 탓이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역시 이런 점을 잘 알기에 그간 CVID 대신 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표현을 썼다. 대표단의 발표와 달리 미 국무부는 면담 후에도 같은 수사를 유지했다. 물론 일본도 CVID를 두둔해 향후 한미일 3국의 목표가 수정될 수는 있지만, 북핵 타개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만은 분명하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이다. 추가 제재 등 북한을 옭아매려면 든든한 뒷배인 중국의 협조가 필수인데, 중국은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도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대북 규탄성명에조차 동의하지 않았다. 중국은 CVID 해법에도 반대하고 있다.일각에선 미국이 끝내 중국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고, 독자 대북제재를 밀어붙일 경우 핵ㆍ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중국 단체 및 개인 역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이렇게 되면 한중관계 악화에 더해 ‘한미일 대 북중러’의 한반도 대결 구도가 더욱 고착화할 수밖에 없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설령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중국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한미의 대응책이 계속 먹혀 들지 않으면 결국 북한의 시간표대로 끌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준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렌즈'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학대 피해 43년 동안 산에서 ‘서바이벌’ 생활한 ‘동굴 아저씨’ 근황' ◇ 0대 때 학대 피해 가출 산에서 수렵 채집 생활 2003년 세상 나와 생존기술 가르쳐//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를 피해 가출, 43년 동안 산속에서 산짐승 등을 잡아먹으며 생존했던 일본의 ‘동굴 아저씨’ 가무라 가즈마(75)씨의 근황이 최근 미디어에 보도되며 힘겨웠던 그의 생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는 과거의 ‘서바이벌’ 생활 경험을 살려 아이들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치는 등 인생의 후반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사진:>13세에 가출해 43년간 산속에서 생존 생활을 한 가무라 가즈마씨의 생애를 그린 NHK 드라마 '동굴 아저씨'의 한 장면. NHK 웹사이트 캡처 ○··· 그의 일생을 다룬 책 ‘동굴 아저씨’와 군마현 지역신문인 조모(上毛)신문 보도 등에 따르면 가무라씨는 1946년 군마현 미도리시의 가난한 가정 8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가무라씨는 형제 중 유달리 부모의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거나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 무덤 옆에 두고 밤새 방치하기도 했다. 아이들 중 가무라에게만 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 ◆ '30㎞를 걸어 산속으로 들어가' ◇ 견디지 못한 소년은 13세 때 가출, 다시는 집에 오지 않겠다며 30㎞를 걸어 산속으로 들어갔다. 배낭에 대량의 말린 고구마와 소금, 간장, 성냥 등을 채워 집을 나온 그는 이틀째 자신을 따라 온 애견 시로와 만난다. 시로와 함께 1주일 동안 걸었던 소년은 산 중턱의 동굴을 잠자리로 삼았다. 수렵 채집 생활을 하다가 곤충 등을 잘못 먹어 격렬한 복통을 겪는 등 생명의 위기도 여러 번 넘겼다. <△ 사진:>13세 때 가출, 43년 동안 산속에서 생활한 '동굴 아저씨' 가무라 가즈마씨의 생애가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서 다시금 재조명된다. TBS 방송 예고편 캡처 ○··· 하지만 이런 생활이 길어지며 활과 화살, 함정 등을 만들어 야생동물을 잡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무려 43년간 그는 아시오산의 동굴과 니가타, 후쿠시마의 산속, 이바라키 강가 등 자연 속에서 작은 동물이나 물고기, 멧돼지 등을 잡아먹으며 수렵 채집 중심의 생활을 계속했다.그가 세상에 나온 것은 2003년 9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이바라키현의 자동판매기에서 동전을 훔치다가 체포됐을 때였다.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그의 생활이 언론에서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를 조사한 경찰관도 그의 가혹한 생활을 동정해 속옷이나 비누 등 소지품을 주었다고 한다.그는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후 2005년 2월 군마현 기류시의 장애인 지원시설에서 일하게 됐다. 시설 직원은 당시의 가무라씨에 대해 “험악한 눈초리로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 인간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 같았다”라고 회고했다. 하지만 이후 인근 농가에서 블루베리 재배법을 배워 원내에서 수확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활 제작법 등 생존 기술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점점 “눈이 부드러워졌다”고 그는 전했다. ◆ '아동용 서적 ‘동굴 소년과 개 시로’출판' ◇ 가무라씨의 생애를 정리한 첫 책은 2004년 발행된 ‘동굴 아저씨’이다. 2015년에 후일담을 더한 문고판이 발행됐고, NHK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가무라씨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춘 아동용 서적 ‘동굴 소년과 개 시로’가 출판됐고, 이달 10일에는 TBS 방송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 사진:>13세 때 가출, 43년 동안 산속에서 생활한 가무라 가즈마씨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책 '동굴 아저씨' 문고판 표지. ○··· 현재 가무라씨가 가장 고대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서바이벌 교실의 재개다. “대나무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실제로 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그 표정만으로도 기뻐진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빨리 재개하고 싶다”고 그는 기대하고 있다.도쿄= 최진주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정치, 풍자'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젤렌스키 대통령과 키이우 돌아보는 보리스 총리'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 현장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유럽 정상들이 잇달아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를 찾았다.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키이우를 함께 걷는 모습들을 담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사진들을 다수 보도했다 <△ 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앞줄 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거리를 걸으며 대화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 두 정상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당시 희생된 시위자를 추모하는 `헤븐리 헌드레드' 기념비를 살펴보고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대화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일정이었다.“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사자의 용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젤렌스키 대통령을 칭송했다.
◆ '젤렌스키, 사자의 포효 보여줘 칭찬' ◇ ○··· 존슨 총리는 120대의 장갑차와 새로운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군사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세계은행의 대출금 5억 달러를 추가로 보장해 영국의 총 대출보증을 최대 1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등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도 “(존슨 총리의)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에 결정적이고 중요한 영국의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우크라 시민과 대화'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앞줄 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거리를 걸으며 대화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앞줄 왼쪽)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거리에서 한 시민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AP 연합뉴스
◆ '우크라 수도 거니는 두 정상'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앞줄 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앞줄 왼쪽)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거리를 걸으며 대화하던 중 한 시민이 선물한 수탉 도자기를 받고 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앞줄 오른쪽부터)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헤븐리 헌드레드’ 기념비 앞을 지나며 대화하고 있다. 이 기념비는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당시 희생된 시위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 '헤븐리 헌드레드’ 기념비에서 대화'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앞줄 오른쪽부터)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헤븐리 헌드레드’ 기념비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이 기념비는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당시 희생된 시위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우크라 침공 총사령관 임명…시리아 민간인 공격 배후' ◇ 러시아, 우크라 침공 총사령관 임명…시리아 민간인 공격 배후 드보르니코프 총사령관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북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의 기차역 미사일 공격에도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폭넓은 전투 경험을 가진 장군을 선발해 임무를 지휘하게 할 것”이라며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에게 전반적인 작전을 감독하도록 임명했다”고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침공 전체를 총괄하는 야전 총사령관을 임명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군과 육군, 해군 공격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했고, 전장이 분리·고립돼 병참 문제나 사기저하 등의 문제를 겪었다는 게 미 당국자 분석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 당시 민간인 공격 의혹이 있는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남부군관구 사령관을 야전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미 군사당국이 확인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야전 총사령관을 임명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7000명~1만5000명가량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러시아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전 사령관을 임명했다는 것이다.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은 2015년 러시아군을 이끌고 1년간 시리아에 진입해 정부군을 지원했던 인물이다. 당시 러시아군은 시리아 민간 지역을 폭격하고 병원과 학교를 공격해 전쟁 범죄 비난을 받았다. 열세에 있던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 지원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드로르니코프 사령관은 러시아의 영웅 칭호를 받았다.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 라미 압둘라흐만 대표는 “시리아 민간인 살해의 책임자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뿐이 아니다. 드보르니코프 사령관도 마찬가지”라며 “군사작전 사령관으로서 그가 민간인 살해 명령의 배후”라고 말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서방 관리들은 드로르니코프 사령관이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 대한 치명적인 공습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러시아군은 지난 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SS-21(토치카-U)을 사용해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을 타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 이 때문에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이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으로 시리아 내전 승기를 잡았던 방식을 우크라이나에도 시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NYT는 “(총사령관 임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하고 동부와 남부에 집중하는 시기에 나온 것”이라며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은 별도로 조직되고 지휘가 이루어졌던 여러 부대 간의 조정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보도했다.미 전쟁연구소(ISW)는 “단일 총사령관 부재는 다양한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한 러시아군의 협력에 방해가 됐다. (야전 사령관 임명은) 러시아가 초기 침공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했다. ISW는 그러나 “러시아군은 사기 저하에 직면해 있다. 지휘 구조 단순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워싱턴=전웅빈 특파원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군사 시위 관령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나토 사무총장 "러 인접 국경서 영구 군사 주둔 계획중'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미래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러시아와 인접한 국경에서 영구적인 군사 주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AFP 통신이 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에 따른 '장기적 결과'를 반영할 매우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무총장은 또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새로운 현실이며 유럽 안보의 뉴노멀"이라며 "우리는 군 지휘관들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장기적인 적응을 위한 이른바 '리셋'을 이행하기 위한 옵션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사무총장직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오는 6월 마드리드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리셋'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의 난민 위기를 촉발했다. 이에 따라 서방 국가들은 국방 정책을 제고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우크라 동부 대공세 임박했나…13㎞ 군용 트럭 행렬 포착' ◇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 사진 공개 러 장갑차·트럭 행렬 하르키우 쪽으로 이동/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대대적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대규모 행렬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시엔엔>(CNN)은 10일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지난 8일의 위성사진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이 사진에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벨리키 부를루크에서 하르키우를 향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8마일(약 13㎞) 길이의 러시아군 행렬이 보인다. 맥사 테크놀로지는 “장갑차, 포와 지원 장비를 견인하는 트럭”이 행렬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지난 8일의 위성 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의 벨리키 부를루크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러시아군의 대규모 행렬이 보인다. 맥사 테크놀로지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 이 행렬은 이달 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수도 키이우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 동부의 돈바스 지역과 남부에 화력을 집중하는 움직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 책임자는 지난 8일 <시엔엔>에 러시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전열을 정비하고 하르키우로 진격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총지휘할 사령관으로 돈바스 지역 전투에 관여해온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남부군관구 사령관을 임명한 것으로 9일 알려지는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동부와 남부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 강화에 대비해 이 지역의 민간인들에게 탈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황준범 기자 j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돈바스 전투 임박?…"동부서 13㎞ 길이 러군 차량 행렬'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세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동부에서 대규모 러시아군 행렬이 포착됐다고 미 CNN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위성사진은 지난 8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마을 벨리키 부를루크에서 하르키우를 향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13㎞ 길이의 러시아군 차량 행렬을 보여준다. 미국 민간위성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로 향하는 러시아군 이동 행렬이라며 공개한 위성사진.<제공: 연합뉴스/font> ○···
장갑차와 포와 지원 장비를 견인하는 트럭 등이다.서방국가들 전망대로 러시아군이 돈바스를 포함한 동부지역에서의 대대적인 공세를 위해 병력을 이동시키는 정황으로 읽힌다.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책임자는 CNN에 러시아군이 전열을 정비하고서 하르키우쪽으로 진격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앞서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당시에도 수도 키이우(키예프)로 향하는 64㎞ 길이의 대규모 러시아군 이동 행렬이 포착된 바 있다.러시아는 애초 예상과 달리 키이우 등의 전선이 교착 상태에 빠진 지난달 말 돈바스의 완전한 해방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하고 우크라이나 북부지역에 있던 병력을 후방으로 철수시켰다.이후 돈바스 공격을 위해 군대를 재편성하는 등 병력 정비에 주력해온 것으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미 돈바스 지역 주민들에게 "버스·기차 등 이동 수단이 있을 때 떠나라"며 긴급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지금도 일부 돈바스 지역에선 러시아군의 포격과 함께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전했다.lucho@yna.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나토, 더 센 무기 내준다…'방어용' 강조하다 선회' ◇ 유럽국들, 대공미사일·중화기·대함미사일 등 속속 지원 더 치명적이고 사거리 길게…"전선 동부이동 때문에 상황 달라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기존에 지원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가 무기 지원을 간청했지만 공격용 무기 공급에는 주저하던 모습에서 달라진 것이다. 러시아군이 키이우 등 북부에서 물러나 동부 돈바스에 전력을 집중하면서 치열한 교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첨단 무기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 겨누는 우크라 병사 ○···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부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더 치명적이고 정교하며 사거리가 긴 중무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우선 슬로바키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S-300 대공 미사일을 제공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로 인한 방공망 공백으로 미국은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했다.S-300은 우크라이나군 역시 보유하고 있어 이미 사용법을 알고 있는 무기다.일부 중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자국의 낡은 무기를 제공하면 미국의 새 무기를 받기로 미 백악관과 합의한 바 있다.이들 국가의 국방부 관료들은 최근 몇 주간 워싱턴 DC를 방문, 관련 논의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보장을 요구했다고 WP는 보도했다. 같은 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1억 파운드(약 1천600억원) 상당의 고급 군사 무기를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영국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함 미사일과 120대의 장갑차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체코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보내는 나토 회원국이 됐다.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익명의 한 체코 고위 관료는 이를 확인해줬다고 WP는 전했다.여기에 마르기리스 아부케비치우스 리투아니아 국방부 차관은 최근 군사협력 논의차 미국을 방문, "우리 접근법은 전장 현실을 근거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보내는) 첫 타자가 되는 게 어렵지, 누군가 물꼬를 트면 훨씬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 ◆ '방어용에서 공격용으로 지원'> ◇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정부는 서방에 무기를 더 많이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나토 회원국들이 그동안 무기 지원을 꺼렸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가 전력상 우위에 있는 러시아군에 넘어갈 수 있고 우크라이나군이 무기를 다룰 만한 훈련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공격용 무기 공급 때문에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 사진:>제공: 연합뉴스 고 성능, 대 전차 무기 나르는 우크라 군인 ○··· 이에 서방이 공급한 무기는 단거리의 방어적 성격의 무기를 주로 보냈다. 재블린, NLAW, 스팅어 미사일 등 가볍고 다루기 쉬우며 비교적 훈련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었다.그러나 전장이 우크라이나 돈바스로 옮겨가고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러시아군을 막는 데 서방의 무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서방 관료들의 판단이다. 또 전쟁이 길게는 몇 년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무기도 달라져야 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방공 시스템과 장거리 무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간의 훈련이 필요한 무기라도 전장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우크라이나군이 보여준 전투 능력도 서방 관료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영향을 미쳤다.지난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의는 우크라이나군이 가능한 한 더 빨리 발전된 무기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졌다고 WP는 전했다.. ◆ '더 센 무기로 선회 ◇ 익명의 한 관료는 "이것이 새로운 공세이며 러시아군이 전념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에 더 고도의 무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회원국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한발 더 나아갈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WP에 전했다우크라이나 전문가인 퇴역 미 육군 중령 알렉산더 빈드먼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공: 연합뉴스 [우크라 침공] 나토, 더 센 무기 내준다…'방어용' 강조하다 선회 - 3 ○···. 현재 우크라이나 지휘부는 주요 전투기가 격추될 것을 우려해 사용을 주저해왔다고 설명했다.다만 문제는 무기 공급이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만큼 빨리 이뤄질 수 있느냐다.익명의 유럽 외교관은 NYT에 어떤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낼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유럽 정보 당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9일까지 전장에서 과시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열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은 제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로, 푸틴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예정돼 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얀마 군부 '달러 의무교환 지침'…침몰하는 경제에 최악의 자충수' ◇ 입금 달러 짯 환전 않으면 법적제재 통보 외국기업 "폐지 안 되면 미얀마 떠날 것" 경고 '군비 유지 혈안' 군부 "번복 없다" 버티기/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자국으로 입금되는 모든 달러를 현지 화폐 '짯'으로 무조건 교환하도록 명령했다. 예고 없는 강행조치에 현지 외국기업들은 '사업 철수'를 경고하고 나섰지만 군부는 요지부동이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경제위기가 더 심화하더라도 당장 필요한 국방비는 어떻게든 조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미얀마 양곤의 환전소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세고 있다. 이라와디 캡처 ○··· 10일 이라와디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군부는 지난 3일 "미얀마 내 개인이나 회사가 외화를 벌어들일 경우 하루 내에 중앙은행 환율 기준으로 해당 자금을 짯으로 의무 교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외국환관리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외화를 해외로 송금하는 경우에도 군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어길 시 법적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군부의 통제를 받는 중앙은행은 이튿날 시중은행들에 즉시 시행을 촉구했다. 양곤의 한 외국기업 대표는 "현지 거래 은행이 4일부터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달러를 짯으로 바꾸지 않으면 중앙은행에 보고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계속 협박했다"며 "지속되는 압박에 달러를 짯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고, 결국 예금 가치의 12%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미얀마 중앙은행 환율은 현지 시장 거래 기준보다 10%가량 낮은 상태여서 환전은 곧 손실로 연결된다.손해가 현실화하자 일본과 싱가포르가 가장 먼저 반발했다. 양국의 주미얀마 대사관은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규제로 외국기업들은 현지 사업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을 새 규정 적용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 400여 개의 기업이 현지에 진출한 일본은 미얀마의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국가이며, 싱가포르도 현지 산업단지 및 대규모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서방 기업들은 현지 철수라는 극단적 방식을 거론하며 대응에 나섰다. 미국ㆍ호주ㆍ유럽연합(EU) 등 12개국 외국계 기업들의 연합체인 '양곤 기업협회'는 같은 날 "새 규정이 수정 혹은 폐지되지 않을 경우 우리 기업들은 미얀마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미얀마 미국대사관은 "달러의 강제 교환은 미얀마로의 외화 송금을 막는 역효과만 발생시키고 결국 현지 현금 흐름과 물가 상황만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도 경고했다. 국내총생산(GD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외국기업들의 이탈 조짐에도 군부는 "결정을 번복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쿠데타 이후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대출이 막힌 군부 처지에선 달러를 구할 마땅한 선택지가 없는 탓이다. 현지 소식통은 "러시아ㆍ중국산 무기 구매 대금 납부와 정부군 전력 유지를 위해 외화 확보가 절박한 군부가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했다"며 "군부 최고위선에서 직접 지시한 만큼 현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동남아 유망 투자국'으로 불리던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경제ㆍ산업 분야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올해 미얀마의 경제성장률을 1% 이하로 예측했다. 미얀마 경제를 지탱하던 FDI가 군부 폭거에 반발해 계속 빠져나가는 이상 반전은 힘들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다. 실제 미얀마의 FDI는 지난해 7~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인 2억6,700만 달러에 그쳤다.하노이= 정재호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국내 사건사고, 대안'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소녀상 그림책 무단 판매... 법원 "출판사, 손해배상해야' ◇ 소녀상 그림책' 절판 약속하고 재차 판매 김운성·김서경 부부, 손해배상 소송 제기 법원 "저작 재산권 침해로 인한 손해 인정"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 권오석)는 최근 '평화의 소녀상' 원작자인 조각가 김운성·김서경 부부가 출판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정지 및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사에 김씨 부부에게 배상금 1,300만 원 지급과 서적 폐기 및 출판·판매 금지를 명령했다.평화의 소녀상' 원작자가 소녀상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들어 무단 판매한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김운성·김서경 부부. 배우한 기자 ○··· A사는 2015년 김씨 부부 동의 없이 소녀상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제작해 판매했다. 김씨 부부는 "저작권 침해"라며 A사에 항의했다. 양측이 "서적을 절판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에 합의하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A사는 그러나 합의를 어기고 2020년 1월 개정판을 출판하고 다시 그림책 판매에 나섰다. 해당 서적은 1만3,000원대 가격으로 8,000여 권(절판 포함)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부부는 그러자 지난해 2월 A사를 상대로 6,000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A사가 저작 재산권을 허락 없이 침해해 금전적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A사 측은 "소녀상의 보편적 인권과 공익적 가치를 고려하면 '공정 이용' 관점에서 출판이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 이용은 재판이나 학술 연구 등 목적으로 저작권자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허락 없이 저작물을 복제·사용하는 행위를 뜻한다.' ◆ '배상금을 1,300만 원' ◇ 재판부는 김씨 부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책 속에 그려져 있는 소녀상은 (평화의 소녀상 조각품) 구성 요소들의 배치와 표현 방식이 유사하다"며 "A사가 김씨 부부의 저작 재산권을 침해해 손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 사진:>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1 ○··· 재판부는 A사의 '공정 이용'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익적 가치를 저작권자만 독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저작권법의 목적에 반한다"면서도 "이런 가치를 상업적·영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제한 없이 허용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다만 해당 서적 판매로 A사가 얻은 이익이 크지 않고 소녀상 원작자가 김씨 부부로 널리 알려진 점을 고려해 배상금을 1,300만 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박준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충남 서산 고풍리 일대, 산불 1단계 발령'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전 10시 50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1시 45분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강원 양구서 산불...헬기 7대 투입해 진화 중' ◇ 확산 차단 위해 1단계 발령 주민들에 재난안전문자 발송/10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람당국은 화재 직후 헬기 7대와 진화 장비 4대, 진화대원 8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화재 장소에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중이다.△ 사진:>10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4시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발생에 따라 양구읍 상리와 남면 용하리를 잇는 상용터널이 통제됐다. 양구군은 화재 직후 일부 주민들에게 ‘복지회관으로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단 일몰 전까지 주불을 진화하는 게 목표"라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강원 양구 산불… "영향면적 60㏊ 달해' ◇ 양구읍내서도 시뻘건 화염 보여" 청우리 전원마을 주민 등 50명 대피 능선 따라 북쪽 방향으로 계속 번져 <△ 사진:>10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강원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능선을 따라 북쪽 산림으로 번지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오후 3시40분쯤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야산에서 발생했다.불은 한때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시뻘건 화염을 내뿜으며 시가지를 위협했다.당국은 이날 오후 5시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5대와 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181명을 투입해 사투를 벌였다.이 불로 청우리 전원마을과 야촌리 등 19가구 50명이 대피했다. . ◆ '일몰과 동시에 야간진화체계를 구축할 계획' ◇ 양구군은 공무원 동원령을 내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0일 오후 양구군 송청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시뻘건 화염을 내뿜으며 번지고 있다. 산림청 제공 박은성 기자 ○···양구읍내 쪽 불길은 잦아들었으나 불은 능선을 따라 북쪽 국토정중앙면 방향 산림으로 번지고 있다. 다만 화선 방향에 민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일몰과 동시에 야간진화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양구군내 산불영향면적은 축구장 94개 가량이 60㏊가 넘을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진화 뒤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음주운전 단속 6개월 만에 다시 만취 운전 50대 징역 1년' ○···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다시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이현일)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 부산 기장군의 민박집 앞에서 공업사까지 약 300m 거리를 혈중알코올농도 0.244%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21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는 등 여러 차례 무면허·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지 약 6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해 보여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
'Netizen photo news' ● '코미디' '엽기' 'LIVE ISSUE'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日신문, 한일 과거사 문제 해결 촉구…"여유 없다' ◇ 강제매각 절차 진행에 우려…"日, 완고한 자세 고쳐야"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유력 신문이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 해결 노력을 양국에 촉구했다.아사히신문은 이날 '일한(한일) 관계 현금화(강제매각) 회피가 급무다'는 제목으로 실은 사설에서 윤 당선인이 역사 문제 등 한일 현안을 포괄적으로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차기 정권의 대응을 찬찬히 지켜볼 정도의 여유는 지금 양국 관계에 없다"고 진단했다. <△ 사진:>'조선인 강제노역'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제공: 연합뉴스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이 신문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한국에서 제기한 소송의 판결이 확정돼 일본 기업 자산 강제 매각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거론하고 이렇게 주장했다.그러면서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바람직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역사 현안은 외교 교섭으로 해결을 꾀한다는 명확한 의사를 내외에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요구했다.이어 "현금화가 실행되면 회복 곤란한 대립이 생긴다"며 "정치 지도자의 책임 있는 발언은 교섭에 시간적 유예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직면한 최대의 위기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일본 정부도 완고한 자세를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신문은 한국에서 일본에 대한 반발이 커진 것은 장기간 이어진 아베 신조 정권이 일본의 입장에서 불편한 역사에서 등을 돌리고 겸허한 자세를 잃어버린 것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또 "한일 관계의 재구축을 지향한다는 윤(석열) 정권의 의욕을 살려서 기시다 정권도 건전한 관계를 만들어 갈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sewonlee@yna.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6만4481명…사망자 닷새째 300명대'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로 집계됐다. 다만 사망자는 300명대, 위중증자 수는 11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국내 발생 16만4454명, 해외유입 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2만 7163명→26만 6103명→28만 6270명→22만 4801명→20만 5333명→18만 5566명→16만 4481명이다. <△ 사진:>10일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 보다 2만1천여명 줄어든 것이고, 1주일 전인 지난 3일(23만4301명)에 견주어서는 7만명 가량 적은 수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3만7535명(22.8%)이며, 18세 이하는 3만4683명(21.1%)이다.이날 사망자는 329명으로, 지난 6일 이후 5일째 하루 300명대 사망자가 나타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도 1114명으로 전날(1099명) 보다 1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중증 병상가동률 58.2%, 준중증은 62.0%, 중등증은 34.1%이다.방역당국 발표를 보면, 재택치료자는 현재 122만763명(집중관리군 11만1512명)이다.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1167곳,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9583곳, 의료상담센터 254곳이 운영 중이다.박준용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긴 줄 늘어선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전쟁피해 입국한 고려인 가족들' ○··· 0일 오후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한 교회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가족들이 예배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지하 벙커 설명하는 동포' ○···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지원센터에서 고려인 동포 고마리나(36·여)씨가 전쟁 당시 대피한 지하벙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괴학' '군사' 교육' 관련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우주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하는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 미국 우주군참모총장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존 레이먼드 미 우주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L-SAM 성공하면 우리도 ‘사드’급 방어체계 개발, 문제없다' ◇ '한국형 사드' 레이더 개발업체 가보니 첫 정찰위성, '스페이스 X' 로켓에 실려/ “L-SAM이 사드급은 아니지만 앞으로 개발할 만한 기술 기반은 충분히 구축됐다.”6일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에서 만난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와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성능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기술적 관점에서 사드에 버금가는 요격체계를 만들 국내 여건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 사진:>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레이더 시제기. 군은 2024년 11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제공 ○··· L-SAM 개발에 성공하면 이를 바탕으로 사드급 성능으로 개량한 L-SAMⅡ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요격고도가 40~70㎞인 L-SAM은 교전통제소, 다기능레이더, 발사대 등으로 구성되는데,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 아래 다기능레이더를 개발 중이다.L-SAM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더 시제기는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최대 150도 범위에서 회전 가능하며, 항공기 수백 대와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동시에 탐지 및 추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 'L-SAM, 사드 따라잡으려면...' ◇ L-SAM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꿈틀거렸던 2013년 군 당국이 개발을 결정한 무기체계다. 독자적 상층 방어수단이 없던 한국은 미 본토에서 운용 중인 사드 포대에 대표단을 보냈다. 그러나 △사드 요격 고도(40~150㎞)가 너무 높아 수도권 방어에 부적합하고 △미국 측도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2조 원에 육박하는 고비용 등을 이유로 우리 여건에 맞는 L-SAM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 사진:>군 당국이 2월 28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공개한 전력화 예정 핵심 무기 영상에 포함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시험발사 장면. 국방부 제공 ○··· 2015년 탐색개발을 마치고 체계개발에 착수해 2024년 개발 완료 및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SAM이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이유다. 2017년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는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다.사드는 속도가 마하 14(초속 4.76㎞)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인류 최고의 요격무기’로 평가받는 사드의 위력은 속도보다 정확성에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탐지를 못하는 건 아니다”며 “오히려 변칙기동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한 탐지ㆍ추적 기술 확보가 도전 과제”라고 설명했다. ◆ '12위 레이더 기술 "2030년 세계 6위 목표"' ◇ 실제 사드는 고주파수 정밀 탐색이 가능한 X밴드 레이더를 사용하는 반면, L-SAM은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겸용인 S밴드 레이더를 쓴다. 저출력으로 장거리를 탐지할 수 있지만 정확도는 사드에 비해 떨어진다. 다만 레이더 비용은 절반 이하로 가성비가 높다. ○··· 한화시스템은 2020년 ADD와 함께 미국이 기술 이전을 거부한 AESA(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은 물론 L-SAM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L-SAM 성공은 현재 12위에 머무는 한국이 ‘레이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다. 방위사업청은 천궁Ⅱ(지대공미사일 요격체계) 다기능레이더 전력화 등을 완료해 2024년 세계 9위권 진입을, 2030년에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이스라엘에 이은 6위까지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회사 관계자는 “레이더 선진국 진입을 위한 씨앗을 심고 있다”고 강조했다. ◆ '6년 뒤 '한국형 스페이스X' 나오나...소형발사체 개발 업체 키운다' <△ 사진:>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달 2일 국가정찰국(NRO) 첩보위성 발사를 마친 뒤 재사용이 가능한 1단계 추진체가 캘리포니아주 롬폭의 밴덴버그 우주군기지 발사장에 착륙하고 있다. 롬폭=AFP 연합뉴스 ○··· 한편 우리 군의 첫 번째 독자 정찰위성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는 사실도 10일 공개됐다. 일명 ‘4ㆍ25 사업’으로 명명된 정찰위성 확보 사업의 군 정찰위성 5기를 내년 말 스페이스의 팰컨9 로켓에 탑재, 우주 궤도에 올리는 내용이다. 군 당국은 이날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도 당초 목표 시점(2035년)보다 6년 앞당긴 2029년에 마치겠다고 밝혔다.정승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022, 가슴 설레는 우주 이벤트가 기다린다' ◇ 우주의 시선으로 볼 때 우리가 숨쉬는 지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인공위성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박사가 전하는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칼럼이다.2022년, 인류는 우주에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2021년에 인류는 두 대의 탐사 로봇을 화성 표면에 보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NASA의 유인 달탐사 미션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위한 대형 우주로켓 발사,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완공, 스페이스X의 대형화물수송선 스타십 발사 등이다.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에 있어서도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 사진:>한국형 달 궤도선(KPLO)의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지난해 10월 21일 1차 시험 발사 때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면서, 최종적으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안타깝게 실패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이제 우리나라는 드디어 달까지 우주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 올해 8월 우리가 만든 달 탐사선인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이 발사될 예정이다. KPLO에는 고해상도 카메라, 광시야 편광카메라, 자기장측정기, 감마선분광기, 우주인터넷 검증기, 섀도캠 등의 6종의 과학 탑재체가 실린다. 달 상공 100㎞에서 1년 동안 머무르면서, 한국의 달착륙선의 후보지 탐색, 달 생성의 원인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NASA는 아르테미스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년 정기 무인 달착륙선을 보낸다. 달착륙선에 과학탐구와 상업용 목적의 탑재체를 보내는 '상업용 달 탑재체 서비스(CLP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ASA가 CLPS를 위해 달착륙선 제작업체로 선정한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즈'의 착륙선에 한국천문연구원 등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가 탑재된다. 달 표면에서 에너지가 높은 전자와 양성자를 검출하는 탑재체로, 태양활동에 따른 달 표면에서의 우주날씨 변화를 연구하게 된다.또한 세계 최초로 편대 비행하는 4기의 나노위성 프로젝트인 우리나라의 '도요샛 위성'들도 올해 하반기에 소유즈2 로켓에 실려 우주로 출발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소형 위성과 초소형 위성을 활용한 군집 위성 개발이 우주 분야에서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우리나라의 이러한 대담한 도전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러시아도 달 남극을 탐사할 달착륙선 '루나 25'를 하반기에 발사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1976년 '루나 24'호 이후 46년 만에 달에 복귀하며, 인류 최초로 달 남극을 탐사하게 된다.일본의 민간기업 아이스페이스는 아랍에미리트의 달 탐사 로버를 포함한 화물을 달 표면에 착륙시킬 예정이다. 또한 민간 로켓 기업인 로켓랩은 '캡스톤'이라고 불리는 소형 위성을 달 궤도에 발사한다.지난해 11월에 소행성 궤도 수정을 위해 발사된 인공위성 '다트'는 올해 9월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충돌할 예정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우주로 출발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올해 1월 31일 모든 전원공급장치를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우주 관측에 돌입했다. 6, 7월에는 제임스웹이 관측한 첫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가슴 설레는 우주 이벤트들이 2022년의 달력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맞아서 우리나라의 우주 주권을 확보하고, 달 탐사, 소행성 탐사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우주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인 국가우주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우주 자원 확보를 위한 우주 선진국들의 패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위기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도전적인 우주 탐사를 적극 장려하는 문화와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황정아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 첫 달 탐사선, BTS ‘다이너마이트’ 싣고 간다' ◇ 8월1일 발사예정 한국 최초 달 궤도선 5개월 여행한 뒤 달 100㎞ 상공 진입 우주인터넷 실험 사용할 BTS 곡 담아 탐사선 착륙지 탐사할 장비들도 탑재 <△ 사진:>올해 8월1일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궤도선) 상상도. 먼 우주를 돌아 달 궤도에 진입할 계획이어서 검은색 다층판막단열재(MLI)를 입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궤도선·KPLO)은 오는 8월1일(한국시각) 오후 8시35분 달나라를 향해 지구를 떠난다. 궤도선에는 비티에스(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가 우주인터넷 파일전송 실험용으로 탑재된다. 심우주에서 송출되는 최초의 한류 음악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궤도선이 달에 도착하는 건 4개월 반이 지난 12월16일께이고,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안착하는 시점은 12월31일이나 내년 1월1일이다. 지구와 달 사이는 평균 38만㎞가 넘는다. 궤도선이 지구 중력을 탈출해 우주를 나갈 수 있는 속도는 초속 11.2㎞이다.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10시간이면 달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런저런 요소를 고려해도 달에 며칠이면 갈 수 있다. 아폴로 11호도 사흘 만에 도착했다. 지름길로 가면 며칠밖에 안 걸릴 것을 우리 달 궤도선은 왜 이렇게 오래도록 돌아갈까? ◆ '달에 가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 ··· 아프리카 격언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 궤도선은 미국과 함께 가느라 ‘완행열차’를 탄다.달에 가는 방법은 크게 직접전이궤도, 위상전이궤도(호만전이궤도), 비엘티(BLT) 궤도 등이 있다. 직접전이궤도는 말 그대로 직선으로 내달리는 방법이다. 운행 거리가 짧아 시간이 절약되는 반면 달에 도착했을 때 급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에 많은 연료가 소모돼 궤도선을 운용할 시간이 짧아진다. <△ 사진:>달 궤도선이 여행할 비엘티궤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위상전이궤도는 지구궤도를 돌면서 고도를 차츰 높여 달 궤도에 진입하는 방식이다. 시간도 한두 달 더 걸리고 고도를 높이는 데도 연료가 많이 들지만 궤도를 도는 동안 정밀도도 높이고 탑재한 장비들을 점검하고 활용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많은 국가에서 첫 달 탐사 때 이용한다.우리나라도 애초에 위상전이궤도로 달 궤도선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음영카메라(섀도캠)를 탑재하면서 전체 무게가 550㎏에서 678㎏으로 변경된 것이다. 달에 도착하기 위해 사용할 연료를 최소화해야 궤도선을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데, 위상전이궤도로 연료를 많이 쓰면 애초 목표대로 궤도선을 1년 동안 운용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나사의 협조를 얻어 비엘티궤도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비엘티궤도는 달 궤도선이 태양, 지구 등 주변 천체의 중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스윙바이를 이용해 연료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윙바이는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행성 주변을 돌면서 속도를 높여 달 궤도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연료를 적게 쓸 수 있는 반면 먼 거리를 여행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우리나라 달 궤도선도 태양 중력까지 활용하기 위해 태양과 지구 중력의 균형점(라그랑주점)까지 돌아 넉달 반 만에 달 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비엘티궤도 비행은 최대 156만㎞ 떨어진 곳을 돌아와야 해서 장거리 통신과 제어기술이 필요하다. 심우주 인터넷 기술을 시험해볼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모험이기도 하다. 달 궤도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트리)이 개발한 디티엔(DTN) 탑재체가 이 임무를 맡는다. 이 장치로 메시지 전송과 파일 전송, 영상스트리밍 등을 시험할 예정으로, 비티에스의 ‘다이너마이트’, 에트리의 사계절 풍경 사진 등이 담겼다.6개의 탑재체가 하는 일은 달 궤도선을 달에 보낸 국가는 지금까지 6개국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2007년 달 궤도선을 보낸 데 이어 2013년에는 달 착륙에도 성공했다. 일본은 2007년, 인도는 2008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했다. 김대관 항우연 달탐사사업단장은 우리나라가 달 궤도선 사업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달 탐사에는 기존 위성보다 진일보한 우주기술이 필요하고 탑재체도 새로운 기술들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앞선 국가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우주탐사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달 탐사 개발사업은 2016년 착수해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수정됐다 현재 달 전이궤도(비엘티) 최종 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오는 8월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공군기지 40번 발사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팰콘-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달 탐사선에는 우리나라 연구기관들이 개발한 고해상도카메라(항우연), 광시야편광카메라(천문연),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감마선분광기(지자연), 우주인터넷(전자통신연구원) 등 탑재체가 실린다. 더불어 미국 나사가 개발한 음영카메라(섀도캠)를 싣고 가 미국의 2024년 달 남극 유인 착륙 사업(아르테미스 미션)의 일환으로 착륙 후보지를 검색하게 된다. ◆ '달탐사용고해상도카메라(루티)' ◇ 궤도선에서 달 착륙선 후보 지역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루티는 일종의 고성능 디지털카메라이다. ○··· 허행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탑재체연구부장은 “그동안 지구관측을 위한 광학카메라를 개발해왔지만 달 표면 물질은 지구에 비해 단순하고 지구보다 밝기 변화가 커 거기에 맞춰 설계를 했다”고 말했다. 항우연은 달 탐사선 착륙 및 원격 탐사를 위한 후보 지역 40여곳을 도출해 통신가능 여부, 태양각 조건 등을 목록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광시야편광카메라(폴캠)' ◇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이 개발한 폴캠은 달 전역에 대한 다파장 편광 및 티타늄 지도 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찬통 크기 본체에 게눈처럼 카메라가 삐죽이 나온 작은 탑재체이다. ○··· 최영준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광학카메라인 루티가 90도 각도로 쓰는 빗자루라면 폴캠은 6개의 빗자루를 45도 각도로 쓰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그는 또 “달 표면의 암화와 적색화는 잘 알려져 있지만, 분쇄화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상태이다. 편광카메라로 달 표면 입자 크기와 우주풍화를 이해하고 향후 착륙지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폴캠은 해상도 100m의 티타늄 지도를 작성하는 것도 임무의 하나이다. ◆ '자기장측정기(KMAG)' ◇ 달에는 지구와 달리 드문드문 자기장이 있는데 왜 그런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진호 경희대 교수는 “달 표면에는 ‘라이너 감마’라는 자기장 때문에 주변보다 하얀 지역이 있다. ○··· 이런 달 표면의 자기이상 현상을 관측해 원래부터 있던 것인지, 외부 충격으로 생긴 건지 등 분석하는 게 자기장 측정의 목적”이라고 말했다.본체는 작지만 1.2m짜리 ‘붐’이라 불리는 봉이 펼쳐지는 게 특징이다. 붐에는 3개 자기장측정기가 차례로 장착돼 있다. 붐을 설치하는 이유는 위성체에서 떨어져야 자체 자기장 영향을 받지 않아서다. 자기장측정기는 궤도선이 지구 자기경계권 지나갈 때의 에너지 변화나 태양계 우주 공간의 자기장 환경도 관측한다. ◆ '달궤도선감마선분광기(KGRS)' ◇ ○··· 이를 측정하면 지표 50㎝까지도 어떤 물질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김경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재 감마선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달 표면 속 원소는 30개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달 탐사선들이 중요한 원소만 측정해 아직 물조차도 측정 못했다. 우리 달궤도선감마선분광기는 그동안 측정 못한 것에 초점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우주인터넷 탑재체(DTN)' ◇ 인터넷은 아무리 빨라도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다. 지구와 달 사이에서만 1.281초 지연이 발생한다. 지구와 화성은 22.3분, 지구와 목성은 35∼51분이 걸린다. 심우주는 워낙 멀어 빛의 속도라도 수십분∼수시간이 걸린다. 또 신호가 약해져 끝까지 간다는 보장도 없다. ○··· 심우주에서 통신을 하려면 중간에 신호를 받아 다시 보내주는 연결점(노드)이 필요하다. 행성 간 우주인터넷을 연결점을 이용하는 ‘디티엔’이라는 기술이 필요하다.디티엔 탑재체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병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무인이동체연구실 그룹장)은 “우주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3개를 최초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 착륙선을 만들어 궤도선과 사이에 정보를 주고받는 실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티에스의 노래 ‘다이너마이트’ 탑재는 연구원 아이디어로 실제로 곡을 사용하려면 저작권 등 해결할 문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 '음영카메라(섀도캠)' ○··· 지난해 8월 나사는 달 궤도선에 장착할 음영카메라(섀도캠)를 보내왔다. 섀도캠은 달의 남북극 지역의 충돌구 속 태양빛이 닿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인 달 탐사 미션인 ‘아르테미스’를 위한 착륙 후보지를 찾는 것이 임무다.이근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이 기술 줬던 UAE, 우주강국이 되다' ◇ 우주의 시선으로 볼 때 우리가 숨쉬는 지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인공위성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박사가 전하는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칼럼이다 아랍에미리트(UAE)가 또다시 엄청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를 탐험할 예정이다. 2028년에 소행성대 탐사를 위한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UAE 총리는 "발전과 진보를 향한 여정에는 경계, 국경, 한계도 없기 때문에 우주를 탐사한다. UAE가 우주에서 진일보할 때마다 지구의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생긴다. <△ 사진:>아랍에미리트가 2028년에 발사할 소행성 탐사선 ⓒ아랍에미리트 우주청 ○···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한다"라고 말했다.이런 UAE의 도약이 놀랍고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UAE는 2006년에 우주센터를 설립하고, 당시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우리나라로 유학 보냈다. 쎄트렉아이와 KAIST로 유학 왔던 똑똑한 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서, 화성탐사선 프로젝트 총괄 과학자, 첨단과학기술부 장관 겸 우주청장, 자국 최초의 위성 칼리파셋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었다. 이들이 주축이 되어 2014년 자국의 우주청을 만들고, '에미리트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UAE는 자체 설계를 적용한 첫 위성을 성공시킨 지 겨우 3년 만인 올해 2월에 탐사선 아말(우리말로 '희망')의 화성 궤도 진입까지 성공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게다가 이제는 소행성 탐사까지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 '미사일지침 해제, 우주행 장애물도 제거됐다' ◇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화성 탐사에 성공한 것도 놀라운데, 만약 소행성 탐사까지 성공한다면 UAE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소행성 탐사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이쯤에서 우리한테서 위성 기술을 전수받은 UAE가 단기간에 우주에서 성공적인 도약을 이루게 된 전략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사진:>2018년 누리호의 엔진시험발사체 발사 장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우주 탐사 국가들 중에서도 한참 후발 주자인 UAE의 첫 번째 전략은 국제 협력이다. 후발 주자에게 기술과 경험을 나누어줄 수 있는 충실한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다. UAE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콜로라도 대학, 애리조나 주립대학과의 협력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확보하면서 외연을 넓히는 전략을 구사했다. 콜로라도 대학의 대기우주물리학연구소(LASP)는 우주탐사선과 탑재체 제작 분야에서 70여 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한 연구소이다. 화성 탐사가 기존에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보다 5배는 복잡했다면, 소행성 탐사는 화성 탐사보다 5배 이상 더 복잡한 기술을 구현해야만 한다. 또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적인 목표를 추구해야만 소행성 탐사가 가능하다.UAE가 선택한 두 번째 전략은 민간 우주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원이다. ◆ '눈앞에 다가온 K 스페이스 시대' ◇ UAE는 자국의 우주 기업과 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우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적인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성 개발 업체가 우주산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인력 누수를 방지하고, 개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공 우주개발 수요가 있어야만 한다. <△ 사진:>2021년 10월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엔진 시험 발사 장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발사체 업체가 국제 발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민간 전용 고체 로켓 발사장과 성능 시험장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하다. 동시에 우주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서 우주산업체에서 적기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장기적인 관점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신속하게 먼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나가야 한다. 법과 정책이 모두 결정된 이후에는 우리 산업체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우주탐사는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정말 너무 늦을지 모르겠다.황정아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방역 철저' ○··· 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2022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장에서 응시생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 소방청 제공)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검정고시 수험생 격려하는 조희연 교육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전 2022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치러진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를 찾아 고사장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얘들아 보고싶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일주일여 앞둔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희생자들의 추모품이 놓여 있다. |
'Netizen photo news' ● '스포츠' '방송' 연예 관련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골 터뜨린 강채림' ○···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 콜을 터뜨린 강채림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KB손해보험 케이타 강 스파이크' ○··· 9일 오후 인천 계약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 1세트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강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챔피온 메달 들어보이는 산틸리 감독' ○···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이 챔피온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정용진 SSG 구단주' ○···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가 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한항공 우승, 기뻐하는 조원태 총재' ○···원태(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9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우승을 확정짓자 기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안세영,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 단식 우승' ◇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금메달안세영(20·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은 1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을 2-0(21:17/21:18)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1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순천/연합뉴스 ○··· 한국 선수가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선 것은 2015년 성지현(현 국가대표 코치) 이후 7년 만이다. 코리아오픈은 코로나19 탓에 지난 2년 간 치러지지 않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열렸다.안세영은 경기 뒤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공격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격력 보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연습보다는 경기를 뛰는 시간이 더 많은데 경기를 통해서라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12일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마스터즈에 출전한다.김양희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PL 아이콘’ 손흥민 해트트릭, 아자르·토레스 넘었다' ◇ 토트넘, 애스턴빌라에 4-0 대승 손흥민, 리그 17골·EPL 두 번째 해트트릭찰칵, 찰칵, 찰칵. 손흥민(30·토트넘)의 전성기는 ‘지금’이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빌라 방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달성하며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 사진:>손흥민(토트넘)이 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애스턴빌라 방문 경기 후 해트트릭을 기념하기 위해 공을 챙겨든 채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승점 54점)을 3점차로 따돌렸고 골 득실에서도 10골 차이로 앞섰다. 6경기를 남겨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챔스로 가는 가도를 닦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3개에서 3골을 뽑아냈다. 킥오프 후 채 3분이 안 된 시점에 해리 케인의 슛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논스톱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20분께 케인의 헤더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호쾌한 마무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추가했고, 후반 25분께 역습 팀플레이 상황에서 데얀 클루셉스키의 컷백을 오른발로 때려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손흥민, 이번 시즌 리그 성적 17골' ◇ 2020년 9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은 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달성한 두 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유럽 무대로 넓히면 분데스리가 2회(2013년·2015년), 영국 FA컵 1회(2017년)를 포함한 5번째 해트트릭이다. 이로써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은 17골이 됐다. <△ 사진:>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의 골 이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 득점 1위 무함마드 살라흐(20골)를 세 골 차로 따라잡았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시즌 기록한 리그 최다골(17골)과 동률이다. 남은 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6골을 더 넣으면 시즌 최다골(22골) 기록을 넘는다.이날의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케인의 도움을 받아 넣은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은 ‘손-케 듀오’의 40번째 골이 됐다. 이 분야 역대 2위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 콤비의 기록(36골)을 멀리 따돌렸다. 아울러 손흥민은 리그 통산 87골로 역대 득점 순위에서 에당 아자르와 페르난도 토레스(이상 85골)를 앞지르고 데니스 베르캄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85골을 달성하는 데 걸린 경기 수는 아자르(245경기)보다 20경기나 적었다. 아자르는 2014∼2015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등 한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선수다. ◆ '3경기 연속골, 7경기 8골, 손흥민' ◇ 3경기 연속골, 최근 7경기 8골이라는 손흥민의 성적표는 토트넘의 상승세와 흐름을 같이 한다.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 후 4경기 연속 승전보를 올렸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부임 이후 지금까지로 한정하면 토트넘은 리그 1·2위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다음으로 많은 승점(42점)을 따고 많은 골(47골)을 넣은 팀이다. <△ 사진:>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 토트넘의 공격 삼각편대는 케인 3골 6도움(15점), 손흥민 9골 4도움(13점), 클루셉스키 3골 6도움(9점)으로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 1∼3위를 석권한 상황이다.이러한 기세를 타고 토트넘은 가장 유력한 4위 후보로 떠올랐다. 통계 분석 매체 <파이브써티에잇>의 데이터 시뮬레이션 예측 순위에서 토트넘은 챔스 진출 확률 65%를 기록하며 아스널(33%)을 압도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아스널이 70%, 토트넘은 15%에 불과했던 확률을 역전한 것이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아스널, 맨유가 모두 32라운드를 패배한 지금이) 경쟁자와 거리를 벌릴 적기였다. 우리는 애스턴빌라 원정이라는 어려운 경기에서 그 일을 해냈다”며 팀의 사기를 북돋웠다.토트넘은 16일 브라이턴전에서 흐름을 이어간다.박강수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손흥민 해트트릭, 득점 단독 2위' ○··· [버밍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BTS 라스베가스 콘서트 연계 한국관광 홍보 부스' ○···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와 연계한 한국관광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방탄소년단 해외 팬들 인파' ○···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가 열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인근에 설치된 머치(공식 상품) 박스에서 팬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tizen photo news' ● '주목'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내 성향은 보수" 30.4% ...5년 만에 9.4%P 늘었다' ◇ 한국행정연구원 2021년 사회통합실태조사 이념성향 보수 30.4%·진보 22.9%...2030탈진보 뚜렷 사회갈등 원인 1위로 '빈부격차' 꼽아//최근 5년 사이 자신의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급증해 진보라고 인식하는 사람의 비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 30대의 '탈진보' 현상이 뚜렷했다.<△ 사진:>국민혁명당 및 보수단체 회원들이 3월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네거리에서 윤석열 정부 반주사파법 제정 촉구 일천만 서명대회 및 기도회 등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한국행정연구원의 '2021년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결과 자신의 이념 성향이 보수적(매우 보수적+다소 보수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0.4%로 진보적(매우 진보적+다소 진보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22.8%보다 7.6%포인트 많았다. 보수 성향이 진보 성향보다 많은 것은 2016년 조사 때(보수 26.2%·진보 26.1%) 이후 처음이다.진보 성향이라는 응답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30.6%를 기록한 후 점차 줄어 2020년 26.8%을 기록했다. 반면 보수 성향은 2017년 21.0%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25.7%를 기록했다. 자신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이번 조사에서 46.8%를 기록해 전년(47.6%)보다 소폭 줄었다.성별로 보면 스스로를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49.3%)이 남성(44.3%)보다 많았고, 진보라는 응답은 남성(25.1%)이 여성(20.5%)보다 많았다. 보수의 비율은 남성(30.6%)과 여성(30.2%)이 비슷했다. ◆ '2030 탈진보 현상 뚜렷' ◇ 연령대가 낮을수록 진보 성향이, 높을수록 보수 성향이 강했다. 진보와 보수의 비율은 20대 이하에서 각각 31.5%와 9.6%였고 30대에서는 26.9%와 18.1%를 기록했다. 40대 역시 진보가 30.3%로 보수 22.4%보다 높았다. 반면 50대는 보수가 35.6%로 진보 19.7%보다 높았고, 60세 이상은 보수가 49.9%로 진보 13.2%를 압도했다. <△ 사진:>한국행정연구원 제공 ○··· 다만 4년 전인 2017년 조사 때에 비하면 젊은 층의 '탈진보' 경향은 뚜렷했다. 2017년 20대 이하, 30대의 진보 비율은 각각 36.4%, 40.0%에 달했지만, 4년 만에 4.9%포인트, 13.1%포인트가 줄었다. 30대에서는 같은 기간 보수 비율이 9.8%에서 18.1%로 늘었다. ◆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 ◇ 북한이탈주민, 외국인노동자 등 소수자를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는 최근 5년 동안 더 심해졌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25.0%로 전년 조사(18.3%)보다 6.7% 포인트, 2016년(12.1%)에 비해서는 두 배가량 늘어났다. <△ 사진:>한국행정연구원 제공 ○··· 외국인 이민자, 노동자를 배제하는 인식은 이번 조사에서 12.9%를 기록해 전년 조사(9.9%)보다 3.0%포인트, 2016년(7.1%)보다 5.8%포인트 늘었다.'성소수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54.1%)도 전년(57.0%)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2018년(49.0%)에 비해서는 5.1%포인트 늘었다. (···)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아름다운 남해' ○··· 10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하늘에서 바라본 물미도로 인근 야산이 신록이 물들며 검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신기한 전통 도자기 빚기 체험' ○···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 강진군 부스에 한 장인이 도자기 만들기 시연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제27회 이천 도자기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경기 이천 도자기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자 빗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도자기 축제는 최초로 관(官)에서 민간 주도로 이관돼 전문성을 높였고 지역 간 도자 네트워크(Ceramics Interlocal Network)를 구축, 실질적인 작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도예가를 초청해 도자 제작 과정을 선보이는 등 관람객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
포토 뉴스, 잘 보셨습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