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넘 좋은 글이 있어 퍼왔읍니다....사천 용현지구 종합버스터미널 개설 등

[삼천리친구]

사천시 홈피 시민마당에 "토론방" "대기중인 토론"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글 올리신 이재성님 소주 한잔 사고 싶네요...

jung034444@hanmail.net 으로 연락처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읍니다^^^

주제: 사천시 용현지구 버스터미널 설치관련

등록자	이재성	등록일자	2010.12.04

현재 삼천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청 용현지구에 현대식 종합버스터미널 건립을
제안합니다.
먼저 용현지구는 통합 사천시의 중심부로써 사천관내의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사천대교의 개통으로 하동 등 서부 남해안 지역도서의 운행이 가능하고, 사천읍, 삼천포 시의 중심부로써 진주, 남해도의 운행이 가능한 사통팔달지역입니다.

기존의 사천읍 터미널과 삼천포 터미널은 티켓팅이 가능한 버스 정류지역으로 격하하고 사천의 얼굴인 터미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사천 중심부인 용현지구에 시내버스의 정류지(각각 삼천포 방면과 사천읍 방면, 사천대교 방면 쪽으로 운행하는)와 대전, 서울등의 등 광역시급의 고속버스 정류지를 만드는것이 타당합니다.
시내버스 정류지가 같은 터미널에 있으므로 관광객들의 이동성도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물론 유동적으로 생각하여, 이용객이 많은 부산이나 진주로 가는 버스는 삼천포가 종점이 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어차피 삼천포에서 출발하면 용현지구 버스터미널과 사천읍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통합이지...시 가운데 시청만 딸랑있고, 그 외곽지역만 서로 경쟁하듯이 개발된다면...통합의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더군다나 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터미널 모양새가 그게 뭡니까? 터미널만 봐도 낙후된 지역이라고 혀를 찰 노릇입니다.

다시말하면 기존의 버스터미널은 폐기하지말고 정류지로 활용
하고, 사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신축 터미널을 건립하고,
이 터미널을 고속버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터미널로도 활용하여 낭비성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통이 사통팔달되어야 뻗어나가는 것이지..두 집단(삼천포, 사천읍)이해관계를 고려하다보면..사천시의 공동화 현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시청만 중심부에 있다고 해서 통합시가 아닙니다.

그리고 시 중심부에 전국 인재가 올수 있는

기숙형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해야 합니다.

어차피 기존에 있는 학교가 이해관계상 그리고 거리상으로

이전이 안된다면, 시 중심부의 인구유입은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직원 얼마안되는 사천세무서 이런거 하나 들어왔다고 인구
유입이되는게 아닙니다.
말이 좋아 행정타운이지 시청말고 다른 기관들의 유입인구가 얼마나 될거 같습니까?

용현지구를 부도심지로 만든다고 하셨으면, 직원 몇명 안되는
행정기관보다 학교 하나가 훨씬 인구유입 효과가 클 것입니다.

시 안에서 제로섬 경쟁을 하지 말고, 명문 기숙형 학교를 건립
하여 외부에서 뺏어와야 합니다. 이는 버스터미널의 활용성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기도 하며, 사천의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
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제조산업만 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산업유치는 어떻습니까?
이마저 안된다면, 항공기능대학을 용현지구로 이전하는 방안은 어떻습니까?. 대학교는 교육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지역 상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기능대학의 위치가 너무 외곽으로 떨어져 지역민들의 상권활성화를 활용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용현지구의 위치는 kai와 근거리에 있고, 타지역 사람들의 접근성이 현재 학교 위치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관련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데...그와 관련된 교육 기반시설
이 너무 외곽지역에 머물러 있고, 지역민들의 상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공무원 분들께서는 사천읍편이니, 삼천포 시 편이니 이런 행정에 치우치지 마시고 시 통합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면, 시 중심부가 살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배고픔보다 공정하지 않은 것에 분노한다고 합니다.

한쪽에 치우친 개발보다 양측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공평한
개발이 통합 사천의 의미를 살리는 길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왔습니다..
선거때 삼천포 사람은 삼천포 출신 시장을
사천 사람은 사천 출신 시장을 뽑더군요

통합된지가 언제인데..아직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불만이 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통합 사천시의 개발
정답은 통합 사천시의 중심개발입니다.

크게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이재성님 참고로 제기 올린 글도 올립니다>>

사천시 시민마당 "아이디어뱅크"

사천시 신청사 인근 도로 조기착공, 신도시 중고 신설 , 종합버스터미널 신설
사천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되어 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1.사천신도시 용현지구의 공동화 우려 해소를 위한 기 반영된 도시계획도로 공사시행 촉구 관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천용현지구 근린공원(2) 송지천 종점에서 국도3호선까지 중로3류 도로계획이 되어 있는데 공사는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용현면 송지리 194(구)~149-2(구))
>사천용현지구 완공계획은 2009.12월말에서 2010.12월말로 연기(6월말 조성공사 완료)되었는데 사천시 신도시의 조기 성숙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인 도로가 준공과 맞추어 진행되어야 하는데... 주위 여건은 요지부동입니다...이러다보니 사천신도시(용현지구) 공동화 우려 현실화되었고,, 2010.6.11자 서경방송에서도 동 지구의 미분양사태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높은 분양가, 규제등이 원인이라고 방송되었읍니다...
도시계획을 입안하고 결정은 사천시가 아닌가요!!! 따라서 조기에 도로를 착공해서 택지분양자들이 건물을 빨리 지을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2.택지지구의 인근 학교는 용현초등학교가 있읍니다만, 중학교, 고등학교가 없읍니다...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학교가 있어야 인구유입될것인데,,, 자녀들 교육때문에 현재 공사중인 아파트(주택공사, 덕산건설)에 입주하겟읍니까,,,
인구 유입등을 보고 진행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 아닌가요,, 기반시설 및 교육시설등이 이루어져야 인구가 유입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당초 계획시 인구1만명을 수용할려고 했다면 학교를 반영하여야 했고, 아니면 조성공사 완료이전에 이러한 계획이 선 수립되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청과 협의해서 용헌초등학교를 송지리922-4 인근으로 이전 또는 적지를 조사하고, 현 초등학교는 사천용헌지구와 인근의 생활편익시설(종합버스터미널 개설)등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용도변경해서 매각하여 이를 재원으로 학교 신축이 가능하다고 사료되며, 더불어 이를 재원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확보하면, 자연히 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현 용현초등학교는 구)국도3호선에 인접되어 있어 소음 및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 및 교육환경에 부정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해결 대안이 될거라 봅니다....
** 2008년도인가요! 사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로 기억됩니다. 사천시홈페이지에 시민제안을 접수시 "시청 인근에 종합버스터니널(고속버스+시외버스) 개설을 제안한 적이 잇읍니다...교통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입 및 고성(통영), 남해(창선면으로 해서 남해읍, 이제는 한려대교 건축되면 여수도 포함되갰네요), 서포(하동)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구축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그리고 사천읍 터미널은 인근으로 이전, 삼천포 터미널은 대성초등학교~용강2주공아파트 사이로 이전(안)이었읍니다만, 이에대한 제안자에 대한 의견청취 전화 한통 없더군요,,,,

(사천읍, 삼천포 인구가 각각 5만명을 상회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없애자는 제안이 아니었읍니다... 버스함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터미널 주변 함 둘러 보세요. 고항말로 "참 쑥쑥합니다" 제가 예전에 귀향해서 서울가는데 서울에사시는 60대 사천에 소재한 여중을 졸업하신 아주머니가 사천읍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가자 이러더군요,,, 참 사천은 변함이 없다고,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사천시는 세월이가도 이러한 모습이어야 합니까?)

답변은 종합버스터미널 개설하면 사천읍 과 삼천포항의 "공동화 우려"가 있다는 회신이었읍니다...
지금 사천시에서는 사천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사천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3.사천시청 앞 사천시 공고 제2010 - 488호 "국도3호선~신도시간 도로개설(대로1-4호선)" 용현면 덕곡리 525-3~용현면 금문리 90-6까지의 500m 도로개설에 관하여 입니다,,,
사천용헌지구가 조기에 성숙되어 현재의 공동화 우려를 해소를 위해서는 도로가 첫번째라고 보는데,,, 10여년간 공사중인 국도3호선이 올해 말 개통예정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인 택지지구의 공사 진행진척사항은 사천시에서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럼, 09년도 상반기경 늦어도 하반기에 국도3호선~신도시간 도로공사가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벌써 공사가 진행되어 올해말까지 완공되었으야 된다고 봅니다..(보상지연 등의 답변은 사양하겟읍니다,, 제2003-112(2003.4.24)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반영되었읍니다, 또한 사천용헌지구 조성시에 검토되었고, 도로환경영향평가에서도 확정된 사항입니다)
공고 내용의 공사기간을 보면 사업의 착수예정일 및 준공예정일
1) 착공일 : 실시계획 인가고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
2) 준공예정일 : 실시계획인가일로 24개월 이내
입니다.. 24개월이면 2012년 7월입니다... 국도3호선이 10여년동안 공사해서 2010년말 개통예정인데,,,계획대로라면 약 2년간(1년 7개월) 기다려야 합니다........... 

>사천시 답변 "경상남도 사천시 지역개발국 도시과"

가.사천 용현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계에서 국도3호선간(대로1-4호선,중로3-31호선)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관련
⇒사천 용현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 이전 주요 간선도로를 조기개설하여 택지개발지구 분양자들의 투자활성화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은 귀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 사업 특성상 국.도비 지원이 매우 미미하여 지자체 예산으로만 추진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우선 국도3호선~신도시간(대로1-4호선)도로를 개설하고,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나.사천 용현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학교용지(중,고등학교)확보 건의 관련
⇒사천 용현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학교(초,중,고등학교) 용지 및 건립계획에 대하여 경상남도 사천교육청과 협의한 결과 택지개발구역내 별도 학교용지를 두지 아니하고 인근 용현초등 및 용남중.고등학교의 증.개축등을 통해 향후 택지개발지구내 유입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임을 회신하오니 시정발전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시 답변에 대한 의견

  사천시에 물어 봅니다..

  1.용남중.고등학교 재학생 수는 얼마나 됩니까...

  2. 사천시청(용현택지지구)에서 용남중.고등학교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요...

      위성사진으로 거리가 5km입니다............ 중고등학생들한테 이 거리는 작은거리가 아니죠!!!!!!!

[Tae-Heung Kim]

삼천포는 눈치보고 있습니다....^^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되었지만 삼천포와 사천은 다른 권으로 놀고 있습니다. 사천시청만 중간에 있지요... 최근 용현 지역에 아파트나 다른 건물도 들어오지만, 사천은 진주권에 흡수되는 성향이 있고, 삼천포는 따로 놀지만 사천읍내와는 다른 분위기로 놉니다. 오히려 창선이나 고성 일부 지역에서는 삼천포로 오지만.... 그러나 삼천포 항구 인근의 상권은 현재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이마트가 삼천포 입구에 들어서면서 중간 지역을 향한 눈치는 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삼천포까지는 4차선 국도가 모두 완공되어 다닐만 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창선대교까지 4차선 확장이 될 것 같습니다.

[삼천리친구]

지적하신 문제점은 사천시에서 풀어야겠지요..........
그런데 그럴 만한 인물 있는지... 고향 떠나 타지에 생활하는 저로서는 참 깝깝합니다..........
길게 보는 안목이 행정이 내 고향에 머무러는 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죠... 잘 나가다 빠져서 아름다운 곳.. 내고향 삼천포 사천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