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8월 28일 “3분의 기적”
제목: 평생의 언약 기도1
[시편 25: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는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Ontario, Canada)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쳐 높이 48m 너비 900m로 북미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힙니다.
'천둥소리'라는 뜻을 가진 이 폭포는 땅을 뒤흔드는 거대한 굉음과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그리고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매력 중 으뜸은 폭포 위에 걸려 있는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국경을 연결하는 다리로 나이아가라 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아치교입니다.
무지개 다리는 질긴 금속 와이어와 단단한 발판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처음 폭포 사이를 연결한 다리의 시작은 가느다란 실 한 가닥이었습니다.
이 다리는 1847년, 현수교 설계 시공 전문가인 찰스 엘렛 주니어(Charles Ellet Jr)가 연을 띄워 연줄로 다리 양쪽을 연결한 후 연줄에 코일을 매달아 잡아당겼고, 다음에는 아주 가는 코일에 약간 더 강한 철사를, 철사에는 다시 밧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밧줄에 케이블을 매달아 잡아당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쇠줄을 이용해 다리를 놓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람들이 원하던 대로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무지개 다리가 놓이게 됐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가느다란 한 가닥 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세아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줄로 이끌어 주십니다.
연은 바람을 이용하여 높이 떠오르지만 연줄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더 높이 올라갈 것 같지만 연은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레일을 이탈한 열차가 자유로워 보이고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는 속박되어 있는 것 같으나 레일 위를 달려야 열차는 자유롭습니다.
그렇듯 하나님의 사랑의 줄이 없다면 한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줄이 끊어지는 순간 인간은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페커 (James Innel Packer) 는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 하나님 자신을 묶어 놓으시는 거룩한 속박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곧 은혜이며, 하나님의 언약은 나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사랑의 줄이며,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매여 있는 것이 곧 참자유이며 참행복입니다.
언약을 제대로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거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거하면 행복하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언약을 생각하며 우리가 드려야 할 네 가지 기도 제목은 무엇일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2023년 8월 17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우리 모두 오직 주님의 사랑에 매여 주님을 찬양하며 참자유와 참기쁨을 누리고,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시길 기도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의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안에 갇혀
내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다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오직 주의 사랑의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다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저를 사랑의 줄로 묶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의 줄이 속박인 줄 알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했던 저를 용서하시고, 그 사랑의 줄에 매인 거룩한 속박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