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PI첨단소재(178920): PI Varnish 증설 코멘트
[공시 내용]
- PI첨단소재는 22일 3,000톤 규모 전기차용 신규 PI Varnish공장 증설을 발표.
- 투자기간은 2023년 06월 22일부터 2024년 7월 31일로 충북 진천사업장 내 신설되는 라인은 내년 8월부터 가동할 예정.
- 증설 완료 시 PI첨단소재의 PI Varnish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600톤에서 3,600톤으로 약 6배 늘어날 전망
[시사점]
1)
- 1Q23 ASP(판매량 82톤, 매출액: 14억원) 기준 금일 공시한 3,000톤의 EV용 PI Varnish를 통해 예상되는 매출은 2025년 기준 약 410억원(가동률 80% 가정).
- 향후 가동률 증가에 따라 500억원 규모까지 매출 규모 확대가 가능할 전망.
- IRA 법안 통과로 인한 국산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배터리용 절연용 필름, 전장용 FPCB와 함께 점진적인 전장향 매출 확대의 원동력이 될 전망.
- 전장향 매출의급격한 확대 확대(‘22년 14.7% → ‘25년 27.6%)는 동사의 현재 메인 전방시장인 스마트폰의 부진을 상쇄시키고 장기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
- 또한 비스마트폰향 매출 확대로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점진적 완화가 가능할 전망
2)
- 완공 후 기존 보유하고 있던 600톤 PI Varnish 라인 설비는 디스플레이 전용으로 활용될 전망.
- 본래 PI Varnish는 디스플레이 OLED용 플라스틱 TFT기판을 만드는 액상 원료.
- 디스플레이용 PI Varnish의 경우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고 생산을 위해 추가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EV용 Varnish 대비 고가격,고마진인 것으로 추정.
- 현재 OLED용 PI Varnish 시장은 SU머티리얼즈(일본Ube와 삼성디스플레이 JV)와 Kaneka가 과점 중.
- PI첨단소재의 경우 하반기 내 고객사 내 품질 승인 통과와 함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전망.
- 당사 예상 디스플레이용 PI Varnish 매출액은 2025년 기준 250억원으로 고마진 제품이기 때문에 동사의 고수익성 유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https://bit.ly/3r57ury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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