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억 양가지의 실질연봉은 1년 9억(9천만엔) 이다...

외국에선 FA계약 체결할때... 우리나라처럼 사이닝보너스란 음성거래 형식으로 따로 계약금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가지가 36억에 계약을 체결하는 어이없는 삽질쑈가 발생하면... 이놈의 실질 연봉은 9억이 되버린다. 9억원은 일본돈으로 9천만엔이다... 추신〉 구대성이... 오릭스에서 받고 있는 연봉이 1억엔이다. 오릭스 팀내 최고연봉 선수다... 일본 대졸자의 초봉은 30만엔으로 우리나라의 2배다. 덧붙여... 일본의 실생활 물가는 우리나라의 2-3배가 넘는다. 구대성이 일본에서 받는 1억엔은... 한국에서 7억 이하를 받고 뛰는거나 마찬가지다. 양가지가 과연... 구대성보다 더 받아야만 될 정도로 가치가 있는 놈인가? 추신2〉 아래는 야구웹전문 사이트에서 기자가 쓴 내용인데... 일본야구와 우리야구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다. 일본 퍼시픽리그 후쿠오카(福岡) 다이에 호크스는의 홈구장인 후쿠오카돔측은 지난 9월17일의 니혼(日本)햄과의 경기에 4만4000명이 입장함으로써 금년도 관중 연(延)인원 414만4000명을 동원하여, 311만4000명인 작년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실로 경탄해 마지 않을 관객수다. 우리 프로야구는 20일까지 8개구단 입장관객 총인원이 285만명을 약간 상회하는 숫자로 아직도 300만선을 저 멀리 두고 있다. 프로야구계 전체의 합계수가 일본의 한 팀 관객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한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금년시즌은 관객수가 많이 늘어났기에 망정이지 자칫했다가는 다이에의 반수(半數)를 겨우 넘기는 정도의 창피를 당할 뻔했다. 다이에는 아직도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 연일 4만이상의 구름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앞에서 인용한 중간집계 이후에도 후쿠오카 돔에서 이미 초만원 관중으로 2경기를 소화했고, 앞으로도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틀림없이 44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