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봉사 활동이 어떻게 군대체가 될 수 있나 ? 그게 말이 되나 ?
그건 엄청난 특혜지
신검이 강화되니 저런 꼼수까지 ... 정말 꼼꼼한 새키들.
저렇게 일반 사람들도 잘 모르게 해 놓고 그러면
당연히 백으로 들어가서 편히 지내다 오는 애들을 위한 거라는 건
안 봐도 불이지.
군대가서 맞아 죽어도 저렇게 시끄럽게 뉴스에 나오는 건 몇 %나 될까 ?
게다가 무슨 숭고한 자기 희생으로 포장 하고 있어.
번개만 안 맞았으면 허허실실 놀다가 왔을 걸.
번개 맞은 장소가 골프장 아닌지 몰라.
분명 뭔가 있는 집안 애가 죽은 게 틀림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몰라셨군요...걔네들...군대대신..해외 활동합니다..^^ 돈도 좀 많이 받아요...군바리 월급으로 치면..한3배?
일단 까고 보는구만 아무 생각없이 말이야
가만보니 우리 청정이 열등감이 심하네
그래 그렇게라도 존재감을 드러내야지 형이 이해한다
죽은 분들은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군대 대신 아닙니다. 민간인입니다.
군대 대신 가는 것은 주로 귀족층 자녀들이 가는 코이카 협력요원입니다.
완전히 다르니 구별해서 죽은 분들 욕 안 먹게 해 주세요!!!
이번에 죽은 사람 군대 대신 간거 맞아요. 아버지가 TV에서 울면서 군대 대신 갔는데... 어쩌고 했습니다.
민간인도 있고, 군대체 도 있어요. 예전 남친이 코이카로 군대 갔었어서 좀 알아요. 2년동안 다녀오는 거였는데, 그때보니 남자분들은 거의 군대체가 많았고, 민간인은 여자들이 대부분. 그리고 군대 대신가는 사람들이 귀족층 자녀라는 건 좀 사실이 아닙니다..물론 그쪽에서 원하는 스펙이 맞아야 가는 건 있어서 전문직들이 많기는 합니다. (어렴풋이 수의사, 농업 관련, 영어, 한국어도 있었던 듯. 그래도 태권도가 젤 많았던 듯)
군복무 대신 가는 사람들은 정말 오지로 위험한 곳으로 혼자 발령 많이들 가구요, 민간인들은 도시와 가까운 곳, 인터넷이라던가 그래도 개중에 통신이 편리한 곳들 위주로 갑니다.
솔직히 가서 생활하는 건 군대보다 편하다는 건 제가 안가봐서 머라 말할 순 없지만, 골프장이니 그런건 상상할 수 없는 깡촌으로 보냅니다. 주로 구호물품이 이 단원들 신청으로 내려가기때문에 마을에서 대접받고 지내고 월급도 군인 비교하면 훨 많이 받아요.
근데 대부분 거기 생활하는 동안 한국과 그곳의 괴리라던가, 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들로 제대할 때쯤이면 사람이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서 나오더군요. 전 그거 끝내고 한국 돌아와서 정신과치료 받는 사람 여럿 봤어요. 쉬운 일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