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될 것"
"안철수 후보, 100% 단일화 할 것"
[투데이코리아=정규민 기자]
2012-10-10 21:38:54
유시민 진보정의당 중앙운영위원은 10일 "오는 12월 18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 운영위원은 이날 오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전시당 추진위원회 초청 강연회 참석에 앞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정권교체를 선택했고, 민심의 큰 흐름도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100% 단일화할 것으로 본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정치적인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두 후보는 '3자 필승론'이란 엉터리 이론을 믿고 끝까지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1987년 김영삼, 김대중 후보가 '3자 필승론'을 내걸고 출마해 패배한 이후 번갈아 대통령을 하면서 잘한 일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를 '지역주의' 틀에 갇히게 하는 우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선 "현재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 후보가 결정되면 열심히 돕고, 당 방침에 따라 정권교체 연대를 하면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유 위원은 70여일 남은 18대 대선의 변수에 대해 "새누리당이 공작성 정치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 지금 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밀담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여야 의결을 거쳐 국가기록원의 기록을 열람하면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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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토론의 지존 이자
진정한 상식파이자 합리주의자 유시민..
드디어 구당권파와의 통합진보당 멘붕사태를 극복하고
드디어 활동에 나서신 것 같음.
닭그네를 위한 방송사패널선정과 중립을 팽개친 사회자를 포함해
항상 닭그네편 3 vs 야권 1 로 진행되어
항상 실실 비웃어가며 기세당당해하던 고성국/ 김진등
이제부터 밑바닥 드러내며 토론프로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될 것임.
70일 남은 대선 '빈틈없는 논리+합리적 균형감각+정의감+원칙과 소신'
야권의 강력한 토론황제의 등장으로
과거 방송국 주변 관계자들 소문처럼 유시민 출연시 보수옹호쪽 패널 섭외조차 힘들것임.
이제부터는 닭그네+그 일당들 100분토론등
닭그네와 MB에게 불려가 귀싸데기 맞아가며
'어버버버' 멘붕상황 걱정해야 되는 비상사태가 왔다고 보면 됨.
첫댓글 하지만....칼자루는 안철수가 쥐고있는데...........
유시민 ... 적절한 타이밍에 멋진 등장... 좋아요 좋아요...
내가 젤 좋아하는 정치인 "유시민" ^0^ 굿잡!!
썩은칼 가지고 있어봤자죠 ㅋㅋ 단일화 할겁니다.
믿음이 가네....
사랑해요 유시민!~~
유시민..일어나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
유시민~~두근거리네요~~무한지지!!!
활약기대합니다.
차차기는 유시민이다~!!!
맞아다, 유시민!!
유시민님 단일화에 대한 비전 마구 응원함당~
너무조으다^^
섭외가될까 어떤놈들인데
유시민 정치 재기해서 문재인 다음 대통령 기대합니다
유시민님 ~~~~~~~~~~~~~~~~정말 감사합니다 ~~~~~
어버버버버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유시민 화이팅~!! ^^
유시민님!!,,,,
이시대는 당신같은 소신있고 명확한 정치인이 꼭 필요합니다,,
무한지,지,,,,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언제 봐도 눈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