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6월 27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초고속 인터넷은 사치품이 아닌 절대적인 필수품이라며 2030년까지 미국의 모든 지역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기 위해 400억달러의 자금을 할당한다고 밝힘
# 중국
S&P 글로벌, 중국의 올해 GDP 성장 전망치를 5.5%에서 5.2%로 하향조정. 중국의 5월 데이터로 볼 때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부진하다며 중국의 회복은 투자와 산업의 지체로 고르지 못한 속도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한국
연합인포맥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5,0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펀드인 글로벌밸류체인펀드를 이르면 다음주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담을 계획이라고 보도. 소부장 업체 가운에 해외업체를 인수·합병하거나 해외로 진출하려고 할 때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수출 건수는 10건, 금액은 2조 7,9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최대 기술 수출금액은 바이오오케스트라의 1조2750억원으로 기록. 기술수출 성과를 낸 기업은 GC셀,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2건), 차바이오텍, 온코닉테라퓨틱스, 바이오오케스트라, 이뮤노포지
# 기타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 최근 엔화 약세 움직임은 급속하고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며 긴장감을 갖고 주시해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힘. 엔화를 매수하는 시장 개입을 할 가능성에 대해 어떤 옵션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고피나스 IMF 부총재,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끌어내리는 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고 새로운 금융 혼란이 이 과정을 더욱 장기화할 수 있다고 평가. 금융계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드는 비용과 어려움을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앙은행이 감당할 수 없는 종류의 안정성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
푸틴 대통령, 무장반란은 어떤 경우든 진압됐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바그너 그룹은 국방부와 계약하거나 벨라루스행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힘
일본 산업혁신투자기구(JIC), 이날 도쿄 증시 프라임 시장에서 거래하는 반도체 재료사 JSR 주식을 23일 종가 기준 35%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4350엔에 전량 주식 공개매수로 매수한다고 발표(총 9039억엔 규모)
BIS, 높은 채무, 세계적인 인플레, 대폭적인 주택가격 상승이 은행 시스템에 가하는 스트레스를 확대한다고 지적. 한편 선진국과 신흥국에서는 고령자를 부양하는 비용이 향후 20년 동안 각각 GDP 대비 약 4%와 5%까지 늘어난다고 추정. 긴축재정을 시행하지 않으면 부채비율이 2050년까지 GDP의 200%, 1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경제지표
美 6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발표치 -23.2. 예상치 -20. 이전치 -29.1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