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로 글을 옮길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아직 Academy에 들어갈 만큼 완전하지도 못하고 이 때까지 쓴 것도 여기에 있고 해서 그냥 여기다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Hotpocket님 바이블 정리하시는데 폐를 끼치네요.. 처음 분석을 쓸 때는 Academy에 글쓸 권한이 없었거든요.. ^^;;
결국 셀루시드로 가서 사리사를 갖고 놀았습니다. 돈벌어먹기에 아쉬운 점은 없는데 이집트 압박이 왜그렇게 심한지... 서쪽에선 그리스 동쪽에선 파르티아 남쪽에선 이집트가 밀려오는군요. 장창덕분에 버티고는 있지만 아직 엔딩보기는 멀었네요. 파르티아 전선이 마무리되면 이집트로 내려가서 인해전술써먹는 검댕이들 문질러버릴 생각입니다.
이나라는 RTW에 나타나는 거의 모든 전술을 사용할 수 있더군요. 우선 팔랑크스 진형이 가능한데다 다른 나라보다 긴 '사리사'라는 장창을 구비한 창병들, 그 유명한 짝퉁 레기온, 카타프랙트까지 있는 기병대, 코끼리에다 전차까지... 그리스 계통이니 팔랑크스는 원조다 쳐도 나머지는 뭐... 짝퉁시장입니다 ㅋㅋ 초반에 암담해서 그렇지 고급유닛들이 쏟아져 나오니 이집트 물량공세도 한풀 꺾이는군요. 멀티때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법하네요.
1. Peasants
공격력 1 방어력 1 히트포인트 1 사기 0 등등... 가능한 거의 모든 수치가 최하로 되어있는 농부들... 더이상 말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120(L)
2. Militia Hoplites
그리스의 민병대 홉라이트와 생긴 것만 약간 다르고 똑같습니다. 민병대 유닛인데 팔랑크스가 가능해서 방어하기가 편하죠. 공5에 방8이면 민병대 치고는 괜찮은 편이고.. 2라는 사기가 전투할 때 종종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싼가격 싼유지비로 부담없는 유닛. 그런데 그리스에 있을 때는 정말 좋다 생각했었는데 셀루시드에서 이집트, 파르티아 궁병과 붙어야 하니 괴로운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초반 셀루시드를 암담하게 만드는 유닛 중 하나. 5짜리 실드는 하나 끼고 있어도 방어스킬은 2밖에 안되고 아머는 아예 없어서 궁병에 매우 취약합니다. 훈련도가 높아서 줄은 잘 섭니다. 80(L)
3. Levy Pikemen
Levy가 '징병하다'란 뜻이 있군요. 강제로 끌고나와 군장 지급해서 앞세우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얘들의 사리사를 보고 있으면 한편으로는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가시질 않아서 테크 올릴때까지 계속 긴장했습니다.
이놈 스탯을 보면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공6에 방5입니다. 2짜리 실드를 끼고있어 방어가 3 떨어졌습니다. 아머는 계속 없습니다. 그래서 활공격에 더욱 취약해졌습니다. 거의 야만족 수준입니다. 최대 라이벌이자 궁병강국인 이집트 상대로 암담하다 못해 절망적입니다. 징병당한 애들이라 사기수치도 2밖아 안됩니다. 그나마 이런 심각한 단점들을 메꿔주는 것은 사리사와 이들의 머릿수입니다. 주력으로 써먹기에 너무나도 모자라는 애들이지만 테크올리기 전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얘네들도 셀루시드 초반 난이도에 한몫합니다. -_-ㅋ 120(L)
4. Phalanx Pikemen
테크를 3단계까지 올려야 이놈이 나옵니다. 손에 땀을 쥐어가면서 배럭 테크올리기는 처음입니다. 그나마 능력이 창병다운 애들입니다. 아머도 정상화되어 총합 13이 됩니다. 공격도 8로 괜찮다 싶습니다. 역시 사리사를 사용하므로 다른 창병보다 공격에서 앞섭니다. 사리사를 이용하면 4열까지 동시에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차녹이는데는 팔랑크스가 최고인데, 이집트 물량전차를 제대로 막아내려면 이놈들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4차방어선까지 세웠는데 사막 기병대 + 전차조합 6부대가 난입해서 뚫어버린 적도 있지만... ㅡㅜ 팔랑크스 정면을 기병대 200여기와 전차 30대 남짓으로 뚫어버리더군요.. 그것도 네 단계나.. 그 때 세운 애들이 얘들이었습니다. 운용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사기가 4라는 점은 아직 어둠을 걷어주기에는 부족합니다. 역시 머릿수가 최곱니다. 생산비는 580으로 그럭저럭이지만 유지비 250은 때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지리상 다구리당하기 쉬운 지점에 있는 셀루시드인만큼 돈이 많이 필요하죠. 120(L)
5. Silver Shield Pikemen
셀루시드 창병계의 구원자같은 존재입니다. 일단 잘 도망 안가는 점이 마음에 쏙 듭니다. 그래봐야 타팩션의 중급에 불과한 8이지만, 2나 4같은 애들만 데리고 놀다가 8이 나타나면 당장 지존됩니다. 컨트롤하기에 따라 어반도 잡는다는 실버실드. 공10 방14로 최종창병치고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창 길이가 있는지라 밀리지는 않습니다. 규율이 잘 서있고(disciplined) 훈련을 잘 받았습니다. 방패가 진짜 은도금이라도 되어있는지 유지비가 360이나 듭니다. 초반에 열나게 테크올려 사용하기에 조금 걸리는 부분이죠. 셀루시드의 창병전술에서는 이놈이 필수입니다. 생산하는데 두 턴이 걸린다는 사실 따위는 감안해주기에 주변 적국이 너무 셉니다. 120(L)
6. Silver Shield Legionaries
말이 필요없는 짝퉁 레기온! 능력치가 똑같고 로마에서 애들도 수입했는지 생김새마저 똑같아서 이건 진정한 짝퉁의 정수다 하시겠지만 그래도 짝퉁은 짝퉁입니다. 직접 로마 레기온과 스탯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치 차례는 공격 방어 필룸 생산비 유지비 사기 생산기간 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사기 수치입니다. 아무리 형식을 빌려와도 정신력은 못 바꿉니다. 은도금을 했는지 유지비는 더 들어갑니다. 생산기간도 2배나 많이 듭니다. 그래도 보병전력에 이정도 검병은 없는것보다 낫겠죠. 특히 창병위주의 셀루시드에 난전이 가능한 '군단병'은 그 가치가 상당합니다. 80(L)
7. Peltasts
쉽게 말해서 Skirmisher입니다. 투창데미지 6에 약간의 공방을 가지고 있는 공격보조 유닛입니다. 유용하게 써먹기에는 능력치에 무리가 많아서 그렇게 쓸모있다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스계는 능력치가 통일된 이 투창병을 거의 다 사용합니다. (80)
8. Archers
모자 뒤집어쓰고 있는 그리스식 궁병입니다. 셀루시드에서는 유일한 궁병이라 기대를 많이 하지만 능력치는 그저 평범한 궁병일 뿐. 이집트 보우맨과는 어째어째 주고받을 수 있지만 파라오가 애들 풀면 얘들은 밥이 됩니다. 그리스쪽에서 크레타 아처를 고용해 오던가 코끼리나 전차같은 자체전술로 대응해야 합니다. 화살7 공3 방2 사기4, 80(L)
9. Militia Cavalry
투창기병입니다. 그리스계는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벨린6 공6 방6.. 666에 사기 4.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저는 투창기병을 잘 운영할 줄 몰라서 전술설명은 못하겠네요. 54(L)
10. Greek Cavaly
역시 그리스계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기병입니다. 능력은 무난한 편입니다(공7 돌격7 방8 사기4). 팔랑크스 측면보호에 기병이나 짝퉁레기온을 사용하는 저는 초반에 이놈을 종종 썼습니다. 54(L)
11. Companion Cavalry
중기병입니다. 사회 엘리트들로 구성되어있다고 설명에 나옵니다. 훈련을 잘 받았고 사기도 10으로 셀루시드에서는 높은 편이며 16이란 돌격력이 꽤 마음에 드는 유닛입니다. Cataphracts가 있는 셀루시드에서는 빛을 덜 볼 수도 있지만 마케도니아에서는 이놈이 꽤 유용하게 쓰입니다. 생산하는데 두 턴이 걸려서 셀루시드에서는 똑같이 두 턴 걸리지만 Cataphracts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54(L)
12. Cataphracts
아주 유명한 유닛입니다. MTW에서는 비잔틴 왕국의 왕실호위병으로 나와 그 위용을 떨쳤고 여기서는 기병치고 너무 높은 방어력으로 압박을 줍니다. 아르메니아 인근 산간 지방에서 사용했던 초중장갑 기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통 철갑을 두르고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카리스마가 넘쳐납니다.
이놈은 투사무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격무기가 2가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돌격시에는 창을 사용합니다. 공격력 7에 차지 15입니다. 차지력은 컴패니언보다 1 낮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두번째 무기는 철퇴(Mace)입니다. 육박전 때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데미지는 9인데 철퇴의 특성상 아머피어싱이 설정되어 있어 중장갑에도 상당한 피해를 줍니다. 이집트 도끼병의 굳은 살에도 피해를 잘 주는 겁니다. 사기는 8, 잘 훈련되어 있어 쓰기에 모자라는 부분은 없습니다. 온통 철갑을 둘러서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고 빨리 지치지만 체력회복도 빠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객관적인 근거를 찾아보겠습니다. 생산비 890은 RTW 유닛중에서도 높은 편이지만 유지비 140은 생산비와 극과 극입니다. 철갑 둘렀다고 너무 과용하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54(L)
13. Scythed Chariots
전차중에서는 이놈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긴것부터 무시무시합니다. 바퀴축에 칼날을 달아놓고도 모자라서 말에다가도 달아놨습니다. 이집트나 브리타니아 전차를 보면 걱정이 되는데 이놈이 나오면 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우리편으로 사용하면 정말 가공할 살상력을 보여줍니다. 스치면 다 쓰러집니다. 공격력은 9인데 바퀴축에 달린 칼날공격력이 15+AP(Armor Piercing)입니다. 사람의 방어력은 1로 되어있습니다만 전차 자체의 아머는 18입니다. 히트포인트도 4로 이집트, 브리타니아를 능가합니다. 이놈들은 자가용으로 몰기 때문에 Large에서 18대가 움직입니다. 사기 10에 분위기 맹렬함, 훈련 안받은 것은 꼭 야만족 것과 같습니다. 정말 고개를 흔들게 만드는 이놈의 단점은 높은 단가(920)와 혼란에 빠진다는 점입니다. 코끼리처럼 공포에 질리는 것이 아니라 조종이 너무 힘들어서 방해를 받으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코끼리처럼 불에 혼란이 잘 걸립니다. 생산하는데 2턴이 걸리나 전술선택상 전차는 매우 유용합니다. 18(L), 1인승이므로 전차 18대가 나옵니다.
14. 코끼리류
카르타고 코끼리와 같습니다. 설명은 생략합니다. 카르타고 코끼리와 능력은 같은데 생산단가가 100~200데나리 더 비쌉니다.
마음만 먹으면 레기온 중심/팔랑크스/코끼리/전차/기병 뭐든 조합할 수 있는 짝퉁왕국 셀루시드였습니다. 언제나처럼 잘못된 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다음 팩션은 파르티아입니다. 암울한 보병의 왕국으로.... 고고고~!
셀루시드-초반 밀리샤 캐벌리 --- 대장간 하나 짓고, 채리옷.. 사실 밀리샤랑 채리옷만 있어도 겜 클리어죠. 보병은 공성시 3부대정도. 베리 하드 모드에서도, 밀리샤-채리옷(3-5),캐태프랙스만 있어도.이집트는 완존 쓰레기죠..코끼리까지..밸런스 파괴 팩션이죠.사실 로마는 보병중심운용시 틈이 많죠
셀루시드는 사실 오니 러쉬 공격형 팩션일수 밖에 없지요. 캐택..아머드 채리옷. 코끼리 .. 오직 공격 밖에 없죵...캐택 공격력이 부족하다 해도..오니 기병전이 아닌 이상..캐택은 사실 채리옷이 도망치게 한 적병 사살 하는 것이 주된 임무니..리필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용.
이집트를 상대로 보병을 생산할 경우는---정신적 고통--섬세한 플레이들에겐 정말 짜증의 압박이 밀려요죠...초반에는 밀리샤 캐벌리 4기 이상만 있으면 되요....장거리가 약한 팩션에게는 모두 밀리샤 투창기병이 있습니다. 모든 원거리 유닛에 강합니다. 스커미쉬 켜두면 컨트롤도 더 이상 필요없죠.
첫댓글 셀루시드 제국, 어쩌면 진짜 최강은 로마가 아닌 바로 이 녀석들일수도 있죠.
"방패가 진짜 은도금이라도 되어있는지" 이부분에서 무쟈게 웃었따는 >_<b~! 레비파이크병이... 궁병한테 왜케 잘녹지 하고 의문이 들었느데 밀리샤홉라이트보다 방어력이 낮았군요. 징병했으면 갑옷이라도 입히지 -_-;;
디나리가 늘어날수록 강해지는 종합선물세트... 크윽!!
전차 운영시 주의할점은 기병대와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운영해야 합니다. 아님 전차바퀴에 아군기병대 다 쓰러지고 전차도 혼란에 빠져버립니다.
홍~~ 카타프랙트 공격력이7인건 창이고 육박전에선 9인거군요. 오....어쩐지 공격력이 너무 낮드라니...그랬었군..음! 역시....이집트 도끼병의 굳은살은 강력한가 보군요?
셀루시드의 약점이라면 궁병 라인이 빈약하다는 건데, 하긴 궁병까지 강하면 완벽한 밸런스 붕괴죠... -_-;
셀루시드-초반 밀리샤 캐벌리 --- 대장간 하나 짓고, 채리옷.. 사실 밀리샤랑 채리옷만 있어도 겜 클리어죠. 보병은 공성시 3부대정도. 베리 하드 모드에서도, 밀리샤-채리옷(3-5),캐태프랙스만 있어도.이집트는 완존 쓰레기죠..코끼리까지..밸런스 파괴 팩션이죠.사실 로마는 보병중심운용시 틈이 많죠
대부분 창병이 롱스피어라.어떤 창병도 정면에선 못이깁니다..그리스에 롱스피어를 안 넣은것이 정말 짱나네요..좀 말이 안되는것 같음.셀루시드로 스테이블 위주 유닛 생산을 한다면,, 정말 무리 없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그리스나,카르타고 같은 팩션은 반드시 강화가 되어야 하죠. 보강 원거리 유닛이나 검병 계열 유닛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귀차니즘 땜에 유닛 다 안넣은 것 같아요... 확팩을 노리고 안넣은 걸수도 있고,.에딧이라도 잘하면 좋을텐데.
셀루시드는 사실 오니 러쉬 공격형 팩션일수 밖에 없지요. 캐택..아머드 채리옷. 코끼리 .. 오직 공격 밖에 없죵...캐택 공격력이 부족하다 해도..오니 기병전이 아닌 이상..캐택은 사실 채리옷이 도망치게 한 적병 사살 하는 것이 주된 임무니..리필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용.
처음 하는 유저라면 셀루시드가 스트레스 해소에는 짱이라는것,,강추하고 싶네요.
이집트를 상대로 보병을 생산할 경우는---정신적 고통--섬세한 플레이들에겐 정말 짜증의 압박이 밀려요죠...초반에는 밀리샤 캐벌리 4기 이상만 있으면 되요....장거리가 약한 팩션에게는 모두 밀리샤 투창기병이 있습니다. 모든 원거리 유닛에 강합니다. 스커미쉬 켜두면 컨트롤도 더 이상 필요없죠.
그리스와.. 셀루시드 초반에는 밀리샤 캐벌리 없으면 정말 짱나죠..저도 투창기병은 별루라고 생각했는데..사실상 가장 위 두팩션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입니다. 투창기병 기억하세용.안쓰시는 분들은.
최강 팩션은 스키타이라고 말씀드려보고 싶네용.ㅎㅎ 사실 보병이 한종류 뿐이지만,,오니 기병으로 커버 가능한데다(궁병.기병모두 강력합니다.) 게다가 건물 업그레이드하면 보병이 밸러가 한개씩 더 붙어서 나옵니다.이 팩션으로 진행하다보면,,정말 최강이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죠..패르시아가 궁기병으로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스키타이와 전력을 비교했을때..페르시아를 잡을수 있는 종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다음편은 스키타이 공략 해주세요.항상 객관적인 분석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그 전차 폰투스에도 있지요-_-. 능력은 똑같은데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하하 그렇군요.. 제가 좀 방어적인 편이라 셀루시드 하면서 많이 어려웠는데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되는군요.
올팩션 패치를 깔아놓지 않았기 땜시 비주류 팩션은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데요.. 스키타이도 한번 운영해 봐야겠네요. 분석 우선순위로 정해놓겠습니다 ^^
카르타고와 그리스는 정말 패치가 필요함.. 아님 싱글 팩션에서 빼버리던지 -_-카르타고는 코끼리 빼고는 좋은 유닛이 전무하구, 그리스는 왜 집어넣은건지 ㅡㅡ 바보 컴터 상대로는 좋지만 궁병, 기병 없이 어떻게 플레이 하라는 이야긴지 헐 -_-
카르타고도 그리스도 강해요. 싱플에서도 멀플에서도 강하죠. 전략적 위치가 힘들어서 그렇지, 초반관리만 잘해주면 돈이 떼거지로 들어오는 나라들인걸요.
셀루시드의 아버지국가 마케도니아의 최고장창병이없다는게 어이없다는... 팔랑크스로 유명해진나라가 바로 마케도니아인데...나참....그리스 홉라이트들을 절벽으로 몰아넣은 마케도니아의 장창병들은 다 어디간겨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ㅋㅋ 설명이 재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