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아들과 무장산(도대봉산 무장봉인데 경주에서는 무상산이라고 호칭)에 다녀왔습니다.
갈대가 유명한 산이기에 무장산을 잠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무장산은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데요 산 정상에 목장 하던 곳에 갈대가 많아 요즘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갈대밭의 명소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경주 보문단지를 지나 암곡동방향으로 가면 되고, 갈대사이로 보이는 동해 바다도 절경을 더하고 있답니다
산행 시간은 4시간이고 어린이도 갈 수 있는 완만한 코스와 급경사 코스 가 있습니다.
등산객이 많아 시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추차에 대한 불련함은 없더군요
셔틀 배차간격은 30분인데 등산객이 많을때는 배차 시간과 관계없이 바로 출발 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보문에서 암곡까지 중간 중간에 셔틀 임시 승강장이 있었고 운임은 무료였습니다.
경주에 오시는 선후배 전우님 연락 주시면 저녁에 소주 한잔 있습니다 ^^
첫댓글 허~억 경주에 이런곳이 선배님 혹시 저기가 예전에 삼양목장 자린가요? 사진보니 차도있는데 정상 차량진입 가능한지요?
삼양목장 맞아요
정상까지 차가 갈 수 있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입구에서 차량 통제를 합니다
토.일..공휴일만 통제 하것네예
아주 좋습니더 왕고님 ㅎㅎ
경주로 달려갑니데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