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잼 연어파스타
오리엔탈 스파이시
피시소스와 할라페뇨, 레드페퍼, 강황가루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고 동양적인 맛을 내는 퓨전 파스타예요.
연어살을 포크로 부숴서 잼처럼 만든 토마토소스와
섞어 먹는 게 포인트랍니다.
파스타면 중에 가장 가늘어 앤젤헤어(angel hair)라고도 불리는
'카펠리니'를 사용했는데요. 파스타 대신 소면을 넣어도 잘 어울려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카펠리니(⅓봉지=170g), 연어(2토막), 마늘(1쪽),
생강(½쪽), 강황가루 또는 카레가루(0.5),
다진 할라페뇨피클(2), 피시소스(0.5)
선택 재료
붉은피망(½개), 고수잎(약간)
할라페뇨는 매운 멕시코 고추예요.
토마토잼
다진 생강(0.5), 다진 양파(2), 작게 썬 토마토(1개 분량),
크러쉬드 레드페퍼(0.2), 갈색설탕(1), 식초(1)
할라페뇨는 매운 멕시코 고추예요.
양념
소금(1), 올리브유(3), 후춧가루(약간), 참기름(약간)
할라페뇨는 매운 멕시코 고추예요.
1
물을 넉넉하게 끓여 소금(1)을 넣고
파스타를 2분 정도 삶고,
2
달군 팬에 올리브유(1)를 두르고 굵게 다진
생강(0.5)과 양파(2)를 볶다가
나머지 토마토잼 재료를 넣고 토마토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중간 불로 끓이고,
크러쉬드 레드페퍼는 매운고추를 말려서 굵직하게 빻은
서양 향신료로 마트에서 살 수 있어요.
3
연어는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 뒤 올리브유(1)를
두른 달군 팬에 껍질 면부터 굽고,
4
마늘과 생강은 굵게 다지고,
피망은 채 썰어 올리브유(1)를 두른 달군 팬에
넣고 강황가루, 다진 할라페뇨피클,
피시소스를 넣어 볶고,
5
삶은 파스타를 넣고 섞어가며 살짝 볶고,
부족한 간은 피시소스로 맞춰요.
6
그릇에 담고 연어를 올린 뒤 참기름(약간)을
뿌리고, 토마토잼과 고수잎을 얹고
올리브유(약간)를 뿌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