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17일 UCLA서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절호의 기회
'포스트 밴쿠버' 성공 신화 이끈다… 참가자 60명 모집
"글로벌 리더의 꿈"… 밴쿠버 차세대 경제인, LA로 향한다
밴쿠버의 차세대 경제인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의 문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짝 열린다.
세계한인 경제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N.E.X.T.)'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로스앤젤레스 UCLA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의 젊은 창업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할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월드옥타는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차세대 경제인 양성에 힘써왔으며, 특히 작년 2024년에는 밴쿠버에서 서북미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차세대 경제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LA에서 열리는 통합 무역스쿨은 작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역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전 세계 3만여 명에 달하는 월드옥타 정회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그룹 프로젝트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미래 경제 리더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현재 밴쿠버 OKTA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밴쿠버의 모든 젊은 인재들에게 이번 행사는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동료들과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차세대 경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는 얼리버드 등록자에게 299달러(USD), 일반 등록은 350달러다. 참가비에는 2박 3일간의 숙박과 식사, 강의, 단체복, 그리고 2025년 월드옥타 정회원 자격이 모두 포함된다. 자신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망설이지 않는 밴쿠버 차세대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