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최근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추세라
클렌저도 순한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천 송이 로즈 클렌징 폼',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연속 판매 1위라고 하네요.
다행히 겉 상자 한 켠에
한글로 전 성분과
사용 방법 등이 표기되어 있네요.
비건 화장품이라고 하는데,
동물실험 없는 화장품을 말한다네요.
유전자 변형 원료도 사용하지 않으며
미국 농무부 인증 성분만
함유한다고 하네요.
좋은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영양분까지 공급하는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네요.
선전대로라면
전 금방 40대 피부가 되겠네요. ㅎ
그런데 예전엔 깨닫지 못했던 것이
진짜 좋은 제품이든
일반제품이든
일단은 꾸준히 관리하는 게 관건이란 겁니다.
특히 어학 공부할 때도 많이 느꼈는데,
학습 도구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관건인 것 같아요.
화장 자체도 거의 하지 않지만
화장품도 있으면 관리하고 없으면 말고...
그런 식이었던 자신을 되돌아봤습니다.
돈 들여 산 뒤에 열심히 관리하면
무엇인들 좋지 않을까요.
돈 들고 노력한 만큼은
좋아지지 않을까요?
내 태타는 생각지 않고
항상 화장품 종류엔 예민하게 굴고
무시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항상 나의 모든 것을 챙겨 주는
언니가 아니면 이런 외제야
더더욱 제가 어찌 알았겠어요.
언니한테 감사하면서
저도 이제 꾸준히 관리해야겠어요.
장미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색이 정말 곱네요~~
내가 좋아하는 버블 타입이니까
잘 사용할 것 같아요.
※ 광고 아닙니다. 킄…
♬ 2 Cellos - Cava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