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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 Megacity Concert'
유형 : 공주시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9월 10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내외
주최/기획 : 공주시
문의처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www.cpo.or.kr 041-856-077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www.daejeon.go.kr/djac/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0회 정기연주회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
“메가시티 콘서트 Megacity Concert”
2024. 9. 10.(화) 19:30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지휘 정나라 / 플루트 이예린 / 하프 황세희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준비한다!
예술로, 음악으로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조성 BOOM UP!!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염원하며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이 광역을 넘어서 펼치는 화합의 음악회!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마에스트로 정나라!
플루티스트 이예린, 하피스트 황세희의 아름다운 앙상블!
지방 교향악단의 다크호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더하는 메가시티 콘서트로 충청을 잇는다!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200회 정기연주회를 9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라는 부제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그리고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Program◢
- 모차르트 _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
W. A. Mozart(1756~1791) _ Opera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 492
- 모차르트 _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작품 299
W. A. Mozart(1756~1791) _ Concerto for Flute and Harp, in C Major K.299
I. Allegro - 빠르게
II. Andantino -
III. Rondo: Allegro -
휴 식
- 브람스 _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
J. Brahms(1833~1897) _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Ⅰ. Allegro non troppo – 빠르지만 지나치치 않게
Ⅱ. Andante moderato –
Ⅲ. Allegro giocoso -
Ⅳ.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
◤Profile◢
상임지휘자 정나라 (Principal Conductor_ Narah Chung)
지휘자 정나라는 미국에서 태어나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하였다.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수학하였으며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Conservatory) 재학 중 도독하여 루츠 쾰러(Prof. Lutz Köhler), 군터 칼러트 (Prof. Gunter Kahlert), 니콜라스 파스케(Prof. Nicolas Pasquet)의 사사로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Diplom과 Aufbaustudium-A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만 14세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피아니스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만 18세에는 미국 보스턴 콜라주 뉴뮤직 작곡 콩쿠르(Collage New Music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여 작곡가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입상곡 "Korea"의 연주는 이듬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되었다.
독일 바이로이트 시립합창단(Bayreuth Philharmonischer Chor), 빌레펠트 음악협회 합창단(Musikverein Bielefeld), 빌레펠트 오라토리아 합창단(Oratorienchor Bielefeld), 빌레펠트 스튜디오 합창단(Studiochor Bielefeld)에서는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활동하였고, 독일 예나 시립교향악단(Jena Philharmonie), Vogtland Philharmonie Greiz/Reichenbach, Loh-Sonderhausen Orchester, 폴란드 테플리체 시립교향악단(Teplice Philharmoniker), Lodz Philharmonie, 체코 Westböhmisches Symphonieorchester Marienbad 등 유럽 각지에서 초청 지휘자로서 활동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호프 시립 오페라극장(Theater Hof), 2011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독일 빌레펠트 시립 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상임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수십 편의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지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내셔널필하모닉, 전주시립교향악단, 도쿄프라임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오페라 <아이다>, <모세>,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운영>의 음악코치 및 연습 지휘로 참여하였고, <사랑의 묘약>, <베르테르>,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를 지휘하며 국내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강릉원주대학교 음악대학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 오케스트라 지휘로 출강하였고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1월까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정기연주회 외에도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콘서트, 청소년 음악회 등으로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젊은 지휘자의 무대 도움뿐만 아니라 오페라 지휘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하고도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던 그는 2022년 2월 1일에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플루트 이예린 (Flutist_ Yerin Lee)
깊이 있고 다채로운 음색, 섬세한 음악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플루티스트 이예린은 만 14세에 프랑스로 건너가 정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소르본느 대학에서 음악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에 파리고등음악원(CNR de Paris)을 거쳐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플루트 계의 최고 권위자 필 립 베르놀드 교수를, 독일 뮌헨 음대에서 거장 안드라스 아도리앙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KBS-KEPCO 음악 콩쿠르 우승, 매거진 ‘Flute & Flutist’ 선정 ‘한국의 젊은 10대 연주자’,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발탁 및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주자로서 주목받은 그녀는 예술의 전당 기획,및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필, 과천시향, 대구시향, 청주시향, 군산시향, 포항시향, 제주도립,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등의 국내 활동과 앙상블 모데른 연주, 프랑스 Ars Antonina협회 초청 독주회, 한터수교 50주년 기념 안탈랴 국립 오케스트라 협연, 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 연주자 시리즈’, 일본 플루트 컨벤션 및 아시아 플루트 연맹의 솔리스트 및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YMIC 국제 콩쿠르 심사 위원, Fifc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대받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교류를 하고 있다.
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첫 플루트 전임 교수로 임용되어 순수 국내파 재학생들을 고베, 프라하, 비엔나 신년 음악회 콩쿠르, 막상스 라리유, 일본 센다이 등 해외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시키는 쾌거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프로그램 지도교수로 우리나라의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관악기 주자로는 매우 드물게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의 총 예술 감독으로 발탁되어 실내악 음악의 발전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음악의 가치 전달과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고민과 꾸준한 연구로 2023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시대,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김신의 위촉초연곡까지 전시대를 아우르는 앨범 <flashback>을 정식 발매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프로그램 지도교수, TIMF 앙상블 멤버, Dolce Powell Artist, 앙상블 Fl.ex(플렉스) 예술감독 및 드로잉더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연주 뿐 아니라 기획, 해설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하프 황세희 (Harpist_ Sehee Hwang)
하피스트 황세희는 최고의 하프제작사인 미국 ‘Lyon & Healy’ 사에서 주최하는 『Lyon & Healy Award』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하피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USA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였고 2014년에는 프랑스 국제 하프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3대 하프제작사인 프랑스 ‘Camac’ 사가 수여하는 특별상 및 부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 이태리 국제 하프 콩쿠르 2위(2017), 인디애나 음대에서 열린 제 51회 NSAL 콩쿠르 전체대상(2017), 미국 영 아티스트 국제 하프 콩쿠르 3위(2014), 헝가리 세게드 국제 하프콩쿠르 “City of Szeged” 특별상(2013), 일본 국제 하프 콩쿠르 2위(2012) 등 다수의 국내 및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8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하프 캠프 “Harp Masters Academy”에 Young Celebrity Artist로 초청되어 세 번의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같은 해에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M. Glinka-balakirev (arr. M. Agazarian)의 “The Lark”를 전세계에 발표하여 호평 받았다. 하피스트 황세희의 솔리스트 활동 또한 주목할 만 하다.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USA 국제하프 콩쿠르가 주최하는 독주회를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금호문화재단이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세계하프협회에서 부여하는 “미래의 유망주”에 2회 연속(2014년, 2016년)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시드니와 홍콩에서 연주하였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 심포니오케스트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협연,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2022프리콘서트, 코리안 하프 페스티벌 ‘라이징 스타 콘서트’, 아시아 하프페스티벌 ‘라이징 스타’ 콘서트,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국립 현대 미술관 독주회 2022 F/W 서울패션위크 협업 등 국내 외에서 실력을 인정 받으며 수 많은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솔로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 활동으로 통해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피스트인 언니 황리하와 함께 국내 외 유일한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 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홍콩 하프 페스티벌에서 연주했으며 국내에서는 2021 부산클래식음악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PLZ 페스티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소리 특별전, 아트엠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여여주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안동브런치 콘서트, <KBS 음악실> 초대석, <EBS 정경의 11시 클래식> 출연 등 클래식 공연계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하피스트로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황세희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서울예고 수석 입학하였으며, 도미 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하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수잔 맥도날드 교수의 은퇴 전 마지막 제자로 사사 받으며 음대 역사상 최연소로 전액 장학생으로 최고 연주자과정을 취득 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영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을 졸업했다.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 및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공공성과 고품격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예술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국내 음악 애호가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기량은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지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이면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품격있는 연주 활동으로 「흥미진진 공주」의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 함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대열에 진입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일, 탄탄한 기초와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냉철과 감성으로 무장한 정나라 지휘자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렸으며 점차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