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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후기 2-2 : 2017년5월1일(월) 서산 아라메길1코스 후기 (서산 개심사~해미읍성 아라메길1코스 걷기)
토로 추천 0 조회 450 17.05.05 11:5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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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8 08:39

    첫댓글 보원사지 진입 코스까지 세밀하게 신경 쓰시는 토로님의 애씀이 감동입니다. 휑한 ~~ 폐사지만이 강한 여운이 남는 서산 기행 1주일 후기ㅎㅎ,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2 08:45

    답사의 최고봉은 폐사지라는데~~
    역시나 그 휑함만이 미지님을 채우는 저력을 발휘했네요~
    (1주일 늦은 후기에, 또 그만큼 늦은 답글을 이제사 씁니다~~ㅎㅎ)

  • 17.05.08 08:47

    와우 건각들이신데다가 건강한 마음까지 다 가지신 분들이시네요.
    진짜 부자들이십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7.05.12 08:46

    어디서나 넉넉한 마음과 점잖으신 행동에 칭찬을 많이 받으시는 회원님들~~
    이번 여행에서도 또 그 모습을 다시 확인했답니다 ^^

  • 17.05.08 08:59

    역시나 명품후기의 달인 토로님 이십니다.
    어느 해설사가 이리 꼼꼼하게 사진으로 짚어가며 해설 해주실가?
    멋진 후기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으셨을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가끔 다시 열어보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잘보며 다시한번 지대로 다녀 왔습니다.~^^

  • 작성자 17.05.12 08:49

    느꼈던 작은 것, 공부했던 한 단어라도 남겨 놓으려고 애는 쓰는데...ㅎ
    글을 옮기는건 제게 워낙 버거운 일이라 시원찮습니다.
    저도 가끔 열어보며 그 날을 추억하렵니다~~^^

  • 17.05.08 09:35

    멋진길에 좋은추억 맛있는밥 토로님 감사했습니다. 마무리로 멋진 사진까지 ~~~ 오르막에서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다시 가고 싶네요~

  • 작성자 17.05.12 08:51

    늦은 답글을 적습니다.
    예전에 같은 길을 걸었을 때는 그리 힘들어 하지 않으셔서 이번에도 별 염려 안했는데..
    갑짜기 더워졌던 날씨가 복병이였던거 같습니다.
    힘들어하시는 모습 보고 제가 어찌나 마음이 무겁던지요.
    함께 걸어주시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5.08 21:26

    다시 가고싶은
    멋진 길이었습니다~
    사진하나하나 자세한 설명과
    역사 공부도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 작성자 17.05.12 08:52

    언제나 화이팅으로 응원주시는 갑장 벗님~
    함께 하는 마음 든든합니다.
    우리 조금 더 편히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걸어요~~ㅎㅎ

  • 17.05.09 00:12

    우와~ 멋진 길 ~~가고 싶은 길 ~~~
    내가 좋아하는 서산마애 삼존불이 있는 길
    먼저 계획된 행사가 있어 못 갔는데
    마치 다녀 온 것같은 세밀하고 생생한 후기 덕분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토로님의 수고가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5.12 08:53

    하얀구름꽃님 일부러 후기 찾아 격려글 주시고
    꽃이름도 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 17.05.09 00:43

    광대수염

  • 작성자 17.05.12 08:54

    이 광대수염은 예전에 한번 찍으면서 이름을 검색해 보았던 기억까지는 있는데
    이름이 영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다시 리뷰한 이름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을런지 모르겠어요...ㅎㅎ

  • 17.05.09 00:44

    귀룽나무

  • 작성자 17.05.12 08:55

    아, 귀룽나무~~
    이름 특이하네요.
    누군가 일부러 자전거를 그 자리에 놓은 듯...
    연초록빛 아래 놓인 자전거...
    그림 같았어요~^^

  • 17.05.09 00:46

    나무 장승 표정과 갸우뚱 자세도 그리구 글씨체와 색두 마음에 쏙 들어요

  • 작성자 17.05.12 08:58

    장승 표정이 개궂지기도 해요
    84호 삼존상의 백제의 미소에, 개심사 휘어진 자연 기둥이 연상되네요~~^^

  • 17.05.12 09:07

    @토로 개심사 휘어진 나무 기둥 멋있어요
    자연속에 하나의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귀속되는 느낌
    우리나라 민중속에서 볼 수 있는 예술혼이라고 할까요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시는 토로님께 감사드려요 감동!

  • 작성자 17.05.12 09:09

    @하얀구름꽃 ㅎㅎ~~후기도 늦었었는데....답글은 더 늦고....ㅋ
    감사합니다 ^^

  • 17.05.09 13:54

    사진은 토로님께 맡기고 멋진 풍경 원없이 가슴속에 담아 왔네요.
    개심사에서 내려왔을때 바로 점심 먹는줄 알고 마음을 놓았다가 5키로 더 걸어야 한다는 소식에 절망했던게 생각이 나네요.ㅎ
    초보 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해서 제 자신에게 박수를 보냈던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7.05.12 09:00

    저도 마음은 개심사에서 문수사로 향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선두와 후미 간의 걷기 격차가 커서 균형을 마추기가 힘들더군요.
    해미읍성에 도착해서 성곽 통제로 걸을 수 없다는 말에
    아쉬워하는 분들 표정을 보며,
    개심사에서 마쳤으면 꽤 서운해 하셨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원이 많을 때는 이런 조율이 더 어렵더라구요~~ㅎ

  • 17.05.09 14:32

    짝짝짝..
    수고들 많으셨어요.
    문수사 입구도 겹벚꽃이 좋다고 알려져서
    요즘 진사님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좋은 길 아껴 뒀다 다음에 또 가면 되쥬~^^
    개심사, 세심동.. 일주문을 지나 조금 들어서면
    돌에 새겨진 저 글들이 눈에 띄던 개심사..
    거기 벚꽃은 버찌가 열리지 않는다는 군요.
    해미읍성 사연품은 회화나무 ..

  • 작성자 17.05.12 09:04

    저 호야나무(회화나무)를 보면 그 옛날의 아픔이 연상되어
    속이 울렁거릴 정도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일부러 멀리서만 바라보았답니다...
    선조들의 믿음 덕분에 마냥 편한 지금에 감사한 마음이지요...

  • 17.05.09 17:42

    복잡하지 않으면 저 경지를 건너는 다리에 걸터 앉혀 놓고
    반영이랑 같이 찍으면 멋있는데..^^

  • 작성자 17.05.12 09:06

    "경지를 건너는 다리에 걸터 앉혀 놓고...."
    어려운거 아닌데 왜 언제나 바쁜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도 벚꽃 앞에서 서성대다 경지에서는 부랴부랴 모양새만 담고...^^;;

  • 20.01.05 17:25

    좋은 사진들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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