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조수홍] 자동차산업■ 자동
[Web발신]
[NH/조수홍] 자동차산업
■ 자동차 2분기 프리뷰 - 여전히 타이트한 재고
- 타이트한 재고상황은 연말(2개월 미만)까지 지속될 것. 이는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가시성 기대하는 이유. 하반기 긍정적 사업성과 확인과정에서 현대차그룹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 및 업종 Valuation 회복기대
- 양호한 실적전망에도 불구하고 피크아웃 우려가 업종 Valuation 제한요인. 그러나 최근 현대차그룹 실적 개선 근본 배경은 제품 경쟁력 개선에 기반한 펀더멘털 변화라는 점에 주목해야 함. 이는 미래기술투자와 주주환원정책 강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면서 장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E-GMP 성공적 도입 및 CID에서 발표한 유연하고 신속한 전동화 전환전략도 긍정적. 최근 크게 개선된 수익창출능력이 적극적/지속적 미래기술투자 여력을 충분히 뒷받침
- 완성차뿐만 아니라 2023년 볼륨회복(가동률개선) 본격화와 함께, 그간 사업구조개편(구조조정)을 통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대형 부품기업군의 투자매력에 주목할 필요. 지난 2년 간 수익성 부진에 따른 실적 신뢰도 하락 및 주가 부진, 이로 인한 Valuation 저평가 상황도 향후 주가상승 기회요인.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HL만도에 대한 중장기 투자매력 높을 것으로 판단
- 현대위아는 그간 구조개편 지속해온 기계부문 올해 신규수주 큰 폭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확충. 자동차 부문은 사업구조 변화(신규 열관리사업 시작)가 시작된다는 점이 중장기 투자포인트. 현대모비스는 A/S 부문 수익성 회복과 전동화부문 사업경험 축적에 따른 모듈부분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기대요인. HL만도는 사업구조개편과 북미 전기차 고객으로의 매출처 다변화, 신규제품 상품화 확대 및 중장기 R&D 부담 감소로 인한 장기 수익성 회복 진행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