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 [투자전략팀]
(6/27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내적 갈등>
■ KOSPI는 장중 여러 차례 반등 시도를 거쳐 낙폭을 축소. -0.03% 기록한 2,581.4pt에 마감. KOSDAQ도 낙폭을 일부 축소하긴 했으나 -0.6%의 낙폭을 보이며 874.2pt에 마감
■ 전일 미국증시 약세 후 오늘 국내증시뿐 아니라 일본(-0.5%), 대만(-1.0%) 등도 약세. 반면 중국(상해 +1.4%), 홍콩(+2.1%)증시는 반등(15:30 기준). 부동산, 건설, 건자재 등을 중심으로 강세인 점이 인프라 또는 부동산 시장 부양책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 KOSPI는 약보합권에 마감했고, 상승종목 수는 437개로 하락종목 수(430개)보다 조금 많았던 하루. 오늘은 대형주만 약세. 중소형주는 소폭 상승. 자동차, 해운, 조선, 기계, 유통 등 경기민감 업종 강세
■ 휴미라 보험 등재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셀트리온 그룹주 전반 급락. 의약품 업종이 가장 부진. 이에 더해 전일 테슬라(-6.1%) 약세가 국내증시 2차전지 관련주에도 매물 출회요인으로 작용하며 KOSDAQ 약세
■ 전반적으로는 지난주부터 여전히 큰 방향성 없는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지난 6/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KOSPI 거래대금 8조원대 지속. 7거래일 연속 거래대금 감소 중. 상반기 끝나가는 가운데 꾸준히 이어졌던 상반기 증시 강세를 소화하는 과정으로 상승 모멘텀 재개 전 가격 및 기울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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