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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아가씨입니다. 울산에서 살다가 3개월 전 정도에 들안길 투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수성구에 시세가 비싸더라도.. 집을 알아보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수요자를 창출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달서구 달성군에 15년 16년에 2만 세대가 공급된다고 하면 여기서 6만여명이 이주를 해야 합니다.
즉 6만여명의 수요자를 창출해야죠. 그럴만한 근거와 호재가 작용을 해야하고 이주를 하는 사람들은
분명한 이유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전 절대로 개발호재나 투기꾼들이 조장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집을 사는 경우는 아닙니다.
가장 비싼 물건을 사고 10년을 살 집을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제가 납득이 되지 않으면 안산다는 거죠..
주식과 같은거죠 작전주나 테마주들의 특징들은 소문과 불특정 개발같은 호재로 개미를 현혹시켜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죠..
즉 개발적인 부분보다 전통적인 풍부한 수요자를 창출 하는 곳에 실거주나 투자를 하는게 맞습니다.
그중에서 일등공신은.. 머니(money)머니 해도 학군입니다.
두번째는 교통(대중교통 지하철호재) 및 편의시설입니다.
왜냐면 이 두가지는 수요자를 창출 시킬 수 있는 힘이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제가 북구에서 살다가 의식주 부분에 문제도 없고 아이가 점점 커진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적인 대한민국 엄마들은
교육적인 부분에 신경을 쓸 것이고.. 대구의 강남이라고 부르는 수성구로 눈을 돌릴 것입니다.
수성구가 절대로 살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런 교육적인 환경이 전국적으로 너무나 유명(?)하니 수요자를 지속적으로
창출시킬겁니다.
학교는 새롭게 짓는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오래될 수록 즉 전통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객관적으로 서울의대.의대 기준으로 전국 고등학교 순위를 보면
그냥 놀라운 뿐입니다. 왜 대구의 강남인지를..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요자가 풍부한 곳이 돈이 되는 곳이고
공급이 많이 되는 지역은 그만한 실거주자가 살 것인지를 판단하시라는 점..
왜 모델하우스 경잴률은 단투자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실거주자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구 신입주민.. 초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
첫댓글 전부 호구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절대 호구되지맙시다. 안사면 그만입니다.
살림살이 줄여서 2년정도 저렴한 투룸 쓰리룸에서 검소하게 한 2년보내면..
그게 돈버는 길입니다. 빚내어서 집사시면 안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애를 안놓겠다고 최경환한테 협박하고있습니다.
연세대에 붙은 대자보에...
맞습니다.
요즘 청년들 머리 좋습니다.
부모세대집 절대 안사준답니다..
청년들 자산을 미리 다 땡겨쓴 현세대...자업자득입니다..
좋은대학=사교육힘=돈=부모의사
제친구의사인데 요즘죽을맛이랍니다
월급이세후 1500만원인데 병원장이 월급 깍자고 그런다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원지구 사면 호구인증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