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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정부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7개 국가 방문객에게 무료 관광 비자 발급을 승인함
- 중국, 인도, 러시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시범 프로그램 국가에 포함됨
- 해당 국가 관광객들은 2024년 3월 31일까지 이 시범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음
☐ 스리랑카 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스리랑카의 관광업 회복을 촉진하고 2026년까지 관광객 도착 500만 명 목표를 달성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스리랑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2022년 대규모 시위, 연료 등 생필품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금융 위기로 관광업이 타격을 입음
- 2023년 스리랑카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9월까지 100만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면서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임
- 스리랑카는 2023년 말까지 관광객이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스리랑카 개발청의 통계에 따르면 스리랑카로 오는 관광객 중 인도 관광객이 20만 3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러시아 관광객이 그 뒤를 이어 13만 2,300명을 기록함
- 스리랑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3년 1~8월 관광업 수익이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661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8억 3,300만 달러(한화 약 1조 1,316억 원) 대비 증가한 수치임
출처
The Business Standard,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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