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3,926.74 (0.6%)
S&P500 ▲ 4,378.41 (1.1%)
NASDAQ ▲ 13,555.67 (1.6%)
RUSS 2K ▲ 1,849.93 (1.5%)
PHLX 반도체지수 ▲ 3,642.41 (3.6%)
에버코어의 Julian Emanuel 스트래터지스트는 S&P 500 지수가 4,200까지의 박스권을 돌파한 이후, 이제 4,450까지의 박스권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함. S&P 500 지수는 6월에 마침내 4,200 저항선을 돌파하여 4,400 중반까지 상승했으며 저항선 돌파는 그간 시장을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던 투자자들을 유인하면서 증시에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음을 발언함. 그러나 증시는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4,300 중반대에 있기 때문에 미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로 선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소멸하면서 증시 상승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여전히 상당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23년 여름철에는 4,450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두고 강세론과 약세론이 충돌할 것이며 그리고4,450을 상향돌파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당사는 강력한 랠리와 추격매수가 반복되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고 분석함.
섹터별 ETF는 필수소비재(XLP/+0.28%)섹터와 자유소비재(XLY/+2.12%)섹터가 상승하며 마감. 모간스탠리의 Pamela Kaufman 애널리스트는 필립 모리스의 성장 펀더멘털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저렴하다고 강조함. 현재 동사의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은 4배에 달하고 있음을 발언하며 IQOS는 ILUMA 출시, Rapid Zyn 성장세, 해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언급함. 필수소비재 기업들이 가격결정력을 방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필립 모리스는 가격 결정력 면에서 차별화되며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음을 덧붙임. 매출과 EPS 추이는 우수하고, 특히 판매 제품의 비중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펀더멘털에 비해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섹터 내에서도 할인되어 있다고 분석함.
테마별 ETF는 기술혁신(ARKK/+3.38%)ETF와 반도체(SOXX/+3.49%)ETF가 상승하며 마감. 씨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디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함. Peter Lee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컴퓨팅이 점차 보급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현시점 시장에서는 동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함. 이에 엔비디아의 DGX100 그래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서버에는 기존 서버 대비 약 6배의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면서 AI 관련 메모리가 ‘23년 글로벌 디램 매출의 16%를 차지하고 있음을 언급. 동 부분이 ‘24년에는 31%로, ‘25년에는 41%로, ‘27년에는 56%로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 전망함.
STOXX 600 ▲ 452.90 (0.05%)
DAX ▲ 15,846.86 (0.2%)
FTSE 100 ▲ 7,461.46 (0.1%)
CAC 40 ▲ 7,215.58 (0.4%)
금일 유럽증시는 투자자들이Sintra에서 개최된 ECB포럼에서 각국 중앙 은행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함에 따라 상승 마감.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를 포함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안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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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bit.ly/38YwKY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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