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 키움 디스플레이]
▶️ PI첨단소재
: 최대주주 변경을 통한 중장기 시너지 효과 기대
1) PI첨단소재, 전일(28일)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 ‘코리아피아이홀딩스’는 보유 중인 54.07%를 ‘아케마코리아홀딩’에 1조원에 매각 결정
(반영된 기업 가치 약 1.85조원 vs. 전일 시가총액 1.1조원)
PI첨단소재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해 세운 회사로, PI필름 시장 내 점유율 약 31%로 1위
이후 2020년 3월 글랜우드 PE(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54.07%의 지분을 6,080억원에 매입
2022년 6월 글랜우드 PE는 베어링PEA와 54.07%의 지분을 1조 2,75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나, 이후 베어링 PEA의 매매계약 해지로 최대주주 관련 불확실성 대두
2) 프랑스 아케마(Arkema), 글로벌 특수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PI첨단소재와의 사업적 시너지 효과 기대
PI첨단소재의 지분 매입을 결정한 아케마(Arkem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 회사로, 첨단소재, 코팅 소재, 접착제 등을 포함한 특수 화학 소재 전문 기업
2022년 매출액 €11,550M(약 16.5조원), 영업이익 €1,560M(약 2.2조원)으로,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Advanced Materials 38%, Coating Solutions 28%, Adhesive Solutions 25%, 기타 9%로 각각 구성
아케마는 PI첨단소재 인수를 통해 EV 등의 고성장 전방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소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폴리머 분야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발표
글로벌 화학 회사 아케마의 지분 인수는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 불확실성을 해소할 뿐 아니라 특수 화학 소재 부문에서의 중장기 사업적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
▶️ 리포트: http://bit.ly/3PAo0u1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