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터 6일까지
암데도 못 나가고
몸살나서
아파 끙끙 대다보니
곁에
물. 한잔 떠다 줄
사람이. 하나 없더라는 거
곁에. 누군가가
있을때
잘 해 드리세요
열 나고
설사 하고
허리 통증으로
굴신 하기가 힘겨워
일어 나기도 힘든데
내 스스로
일어나 물. 마시러
나오니까
물 이사 정수기에서
받아 마시면 되지만
웬지
외롭고
서러워 지더마
깊은 생각도 할
겨를도 없이
끙끙 거려 대느라
시간이 가니까
통증은 멎더라고요
밖에. 나갈 기운이 없어
병원도 못가 보고
집에 있는 상비약 지사제 먹고요
해열제 먹었습니다
진통제 는 따로 안 먹었죠
오늘은 오전에
일찌감치 목욕탕 가서
며칠 씻지. 못 한거
씻고 나가 볼려고요
어제는 약속이 있었지만
몸이 부실해서 취소 했고요
나중에 서울역에서
딸과. 손녀 만나
기차 타고 수원. 스타필드
가서 수원 사는 작은 딸 이랑 합류
놀다 오자고
하네요
비실 하지만
움직여야 되겠습니다
다인이가 기침을 자주 해싸서
오늘
강북삼성병원에
검진 하러 오전 10시에. 간다고
검진 후
서울역으로 온다고. ~
며칠을 죙일 누워 지냈더니
무릅관절이 안 존건지
뻑 뻑 하네요
무리 하거나
과로는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아프고 나니
머릿속이 다시
환 하게
맑아 지는듯
상쾌한 아침 입니다
누구는
31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할때
지극정성으로
찾아가 돌보아 주었던
조강지처를 버리더라고요
우리는 힘들고 고단할때
잘 해준 은공을 고마와 해야지요
고마운거 모르고
배신 때리는 배우자는
패가망신
고립무원으로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거 ~
자기 스스로 저지른
행동으로
인해
얻어 지는 결과를
예측도 못하고
먼저. 소송제기 한거며
혼외자 도
키워주겠다고 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맘도
깨부수면서 까지?
오호
통재라!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외롭고 서러버라?
리야
추천 0
조회 377
24.06.07 04:57
댓글 25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도
즐건 하루 되셔요
아프셧군요
혼자 있을대 아프면 서럽단 말이
틀린말은 아닌듯합니다
리야선배님
건강 질 지키시길 바랍니다
지인운영자님
고맙습니다
몸 움직이기가 힘들때
가까스르 일어나서
물 마시러 가는데
왜
그리 외롭고 서럽든지요?
정말 아프면 서럽고
눈물까지 나더라구요~ㅠ
빨리 좋아지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오늘은 바람도 쏘이시며
즐거운시간 보내시면
잠시 아픔도 덜 하실거에요
복대도 착용하시고
선배님 조심히 다녀오세요~^^♡
지호님
이
걱정 해주셔서
한결 기운이 납니다
힘에 부쳐서 오늘 안 나갈까 하다가
애들 하고도 일부러 시간 안 내면
못 만나니까 요
곧 나갈 꺼라요
공감함니다 나도 지독한 감기 몸살 잇몸붓고 편도선 두통 치통 오한등 종합감기에 걸려 이빨이 하나 빠지는 죽다 살았네요
이빨 공사 하러 치과에 갔더니 임플란트1개120만원
아이구 이빨 빠지는 비싼 감기 몸살 치루웠네요 하하하
하여간 70넘으니 기운기세 약해져서 조그만 과로해도 잇몸 붓고 그래서 결심함니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오나가나 과로 피하고 몸조심 함니다 하하하
아픈것은 과로가 100%원인이다 과로절대금지 껄껄껄
60대는 종횡무진 파죽지세로 밤새도록 누비고 다녔는데 하하하
이제는 70대 몸사리고 몸조심 한다 아프면 나만 손해다 알아주는 사람없다 혼자 극복 해야한다
따라서
과로하지 마십다 아프지 마십다 끝까지 99팔팔234 성취필승만세 감사함니다
용용님 도
지독하게 아프셨더랬군요
에구
고생막심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나이를 넘 의식 안하고
댕겨도
몸살 납디다
에이구....아푸시면
혼자라는게
서러울거 같네요 ㅠㅠ
약 사드릴분도
곁에 여건이
안되셨나 보네요...
❤️❤️🍜💐🌹🙆
힘 내시옵소서...!
직장 들 가 있으니
집엔 나 뿐이죠
아프면 다 서럽지만...
혼자일 때는 더더욱.서럽다는....
이제는~과로와 스트레스 줄이며 사셔야해요.
아침에~리야언니의 청아한 음성으로 들려주는 성가로 마음도 정화됩니다
혼자서
죽어도.
모르겠더라고요
@리야 요즘~고독사 많아요.ㅜ
어쩔수 없는 세태 변화 .
나홀로 세대가 늘어나다보니.....
@리디아 에유
현실이
시대를 잘 말해 주는군요
나이들면서 아프면 슬퍼지지요~~ 이제는 먼길 여행도 싫고 그냥 잔잔하고 조용하게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맘의 평온을 추구합니다.
오셀로님
말씀이 따악 맞습니다
주변 산책길도 많커든요
조금 아플때
서러워도 마음 생각 비우고
푹 쉬어야
다시 활동하기 좋아요
소통도 어렵고
체력도 안되는데
부담되는 저녁모임
카페 총무도
내려놓으니 홀가분~
힘내세요
잘 키운 다인아씨 봐서~^^♡
활동도
60대 때 마니 해야죠
이제는 내가 케어 받아야 하는
나이 인지라
무리수는 금물 이더군요
부부 연을 맺어 살다가 이젠
홀로 아리랑 이니
더욱 외롭고 서러웁겠지요
아플땐 미우나 고우나
짝궁의 위로가 제일 인데...
아프면
짝궁도 불편해 하겠지만
그래도요
자식 보다는
훨 낫지요
아이구 ~
아프면 정말 더외롭고 슬프죠..
친구라도부르면 좋은데 ..
아픈데 친구가 와도 별도움이 안되는경우도있고
자식은 바쁘고..
가끔저도 몸살나면 같은 맘입니다
시간이지나..완쾌해가니 다행입니다
너무 무리하진마세요 한번 나들이하면 3일이상쉬어야 할겁니다 ~^^
글습니다
하루 외출. 했으면
하루는 쉬어 가야 합니다
디기
아프면. 누가 있는게
더 불편키는 해요
그래도 몸 움직이기.
힘들때는 누군가가
거들어 주면
수월치요
같이 살아도
아플때 옆에 없으면
말짱 헛거더라구요
혼자라서 그런가
싶지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래요
쾌차하셔서 다행입니다
기력 충만 하시길요~~^^
그래요
같이 살아도 맘이 콩밭에 가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건
더 고독하게
느껴지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