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의 40득점을 기념하며 한번 올려봅니다.
장점 :
미래에 좋은 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음. 전체적으로 꽤 빠르고 키 큰 선수.
코트 양 끝을 누비는 활동량이 장점이며, 트랜지션에 능하다. 힘이 좋고 밸런스가 잡혔음.
좋은 본능과, 볼이 없을때 더 활발히 움직이는 성실성으로 림을 수비해냄. 스팟 업 슈터로 미들 영역서 강점을 가지며, 접촉에 적극적이다.
2010-11 시즌 경기당 6.5개의 자유투를 획득했으며, 78.3%의 성공률을 기록함. 또한 턴오버 1개 당 1.5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플레이를 셋업하는 이타적인 플레이어임.
결정적인 순간에 강하며, 포제션을 살리고 팁인을 많이 시도한다. 팔을 뻗어 최대한 뻗어 많은 수비 기회를 얻어내는 터프한 수비수이자 수비수로서 영역 내 모든 툴을 갖춘 매우 가치 있는 플레이어.
머리가 좋고 강한 워크에틱을 갖췄다.
단점 :
모든걸 갖춘 만능 선수지만 하나도 정상급 영역에는 이르지 못했다. "jack of all trades, master of none". 팔방미인이나 어느 한 쪽에도 특화되지 못함. 선수로서 눈에 띄지 않는다.
그 중심으로 공격을 열어갈 수 있다는 걸 증명하지 못했다. 아이솔레이션 플레이어가 아니며, 그의 플레이는 팀원들을 기반으로 한 오프 더 볼이다.
점프 슛 역시 증명이 필요하다. 기복이 있고 거리가 짧으며, 배후에서 위협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때껏 보여주지 못했다.
결론 :
웨슬리 매튜스처럼 아주 좋은 기회를 얻는 다면 좋은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드래프트 클래스의 많은 신인들과는 달리,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배드샷을 던지느라 팀을 망가뜨리지 않고 NBA급의 플레이를 보여주어왔다. 긍정적인 태도와 성격으로 초반에 기회를 잡고, 외곽슛을 향상시킨다면 신인들 사이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컴패리즌 : 없음.
지미 조던이라 불리는 남자 그러나 현실은 컴패리즌 없음..
웨슬리 매튜스는 대학선배라서 매튜스를 언급한 것 같습니다.(매튜스도 아킬레스 부상 이후론..)
반즈처럼 작은 육각형 선수인줄 알았는데.. 새벽 3시의 힘은 큰 것 같습니다. (심장도 ..)
재능으로 인정받던 선수들이 아닌 히트에 와서 끈끈하게 뭉친게 아닌지..
버틀러의 성공요인은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짧은 팔을 극복하는 공간인지력과..
??? : 택진이형 밤 샜어요?
앞으로도 행복농구를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멋있는 녀석...
컴페리즌 : 조던 적어주고 싶군요.. 대신 앞에 (마이너 or 짭)
당시엔 캐론버틀러. 지미버틀러 헷갈렸는데. 어느새 슈퍼스타가 되버렸네요.
캐론 버틀러 때에는 드랲 동기로 심지어 같은 팀이었던 버틀러,
라슈얼 버틀러까지 있었죠..
저는,,, 캐년마틴, 캐빈마틴... 마틴이 참 헷갈렸었는데요...ㅋㅋㅋㅋ
살아남은게 강한 것이다를 증명하는군요 ㄷㄷㄷ
새벽 3시에 일어나지만 3점은 아껴두는 남자..
3은 3시로 충분한가 봅니다 ㅋㅋㅋ
굿타이밍 글이네요 ㅋㅋ
물 들어올때 한번 노 저어 보았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스카우팅 리포트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요즘 제 핸폰 배경화면입니다 꼰대지미 ㅋㅋ
꼰대라도 성과를 내면 ㅋㅋ 꼰틀러가 없었으면 히로나 던컨로빈슨이 파이널에 올 순 없었을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정상급인 부분은 못가졌다고했지만 조던과 코비의 그 멘탈리티를 가졌었네요.
코비 멘탈리티.. 소프트웨어를 스카우팅 리포트가 봐줄 순 없으니 ㅜ,,
SW가 코비, 조던의 멘탈리티면 ㅎㅎㅎ
고난과 역경의 어린시절이 그의 멘탈을 만들어준듯요. 진짜 영화죠 완전
이번에 히트 우승하고 버틀러 영화나왔음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릅을 좋아하지만
이번엔 정말 버틀러 떡상하는 거 꼭 보고싶네요. 진국입니다. 같은 직장을 다닌다면 싫을 것 같지만ㅋ
못해도 한경기만이라도 더 따서 감동스토리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소설은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가 I'm your father 한 것 처럼
버틀러와 닮은 조던이 사실 내가 너의 아버지다 해줬으면 하네요 ㅎㅎㅎ
지금의 모습은 멘탈까지 갖춘 7각형 선수인 것 같네요.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 지 실감하게 됩니다.
멘탈(마인드)과 강심장 이건 하드웨어와 전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영어 뭔뜻인가요^^;;
다른 분 번역을 가져오겠습니다. (행복 농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서로를 좋아합니다. 모두가 함께합니다. 모두가 행복합니다. 모두가 웃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농구는 쉬운 부분입니다.
@빌런입니다 감사합니다 ^^ 찾아봤는데 안나와서요^^
완전 정확하네요 공감안가는부분이 없네요 ㄷㄷ
거를 타선이 없는 수준이길래 저도 깜놀 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의 중요성을 이번 시즌에 절실히 느낍니다..)
컴패리즌 없는 독보적인 갓틀러
없을줄은 몰랐네요 ㅠㅠㅋ
맘바 멘탈리티에 가장 어울리는 현역선수.
버틀러가 코비 디스 이즈 포유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연습만큼은 코비 이후 최고(?)일 정도니까요 ㅎㅎㅎ
첫짤에 왜 신발장수 아저씨 사진이...
ㅋㅋㅋ 이번에 우승하면 조던 아들 하는 걸로 ㅎㅎ..
투쟁심과 이타심이 단점을 극복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맹수에 비해 무기가 없는 인간이 그들을 정복한 이유가 ㅎㅎ.. 말씀대로 의지는 중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