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24회

[가을낙엽]

★솔약국집 아들들 24회

★솔약국집 아들들 24회

예술은 적당한 위치에 놓일때만 이익을 준다.
예술의 문제점은 가르침이고,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가르쳐야 한다.
예술이 우리 인간에게 오락에 불과하고,진리를 보여주는 힘을 갖지 못할때는 수치스러운 예술일뿐,
자랑스러운것은 아니다.
이 드라마에는 작지만 진리가 스며들어있고,우리의 마음속을 찡하게하는 대목들이 가끔씩 나온다.
우연하게 이루지는것은 예술이 아니다.피와 땀, 정성, 사랑이 있어야 한다.

◆KBS 주말연속극 토,일 저녁 7시 55분
◆제목- 솔약국집 아들들
◆연출- 이재상
◆극본- 조정선
◆제작- 이영훈
◆출연- 손현주,이필모,한상진,지창욱
◆제작국- 한국
◆장르- 드라마

◆작품소개

혈연관계의 기본축과 이웃이라는 가변축을 중요축으로 설정
서로 부딪치며 이해해가는 과정들 지긋지긋하고 불필요하게 여겼던 이웃들이
자신들의 잠재적인 가족이라는것을 깨닫게하는 드라마.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 공동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려 노력.

▼등장인물

▶송진풍/손현주
▶이수진/박선영
▶송대풍/이필모
▶김복실/유선
▶송선풍/한상진 
▶오은지/유하나
▶송미풍/지창욱
▶최수희/강은비

송강호,배옥희,오영달,홍숙자,용철,브루터스,유라,혜리,윤정옥,문숙,조미란,형진,마리,이은정

◆줄거리

▶24회

미란은 마당과 대문밖을 쓸면서 툴툴된다.
급작스럽게 선풍이 결혼을 서두르는 강호 때문에 배여사는 짜증스럽다.
대풍이는 선풍이 넘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여 진풍이와 족발을 시켜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낮술을 하고있다.
두사람은 건배를하며 앞으로 서로 위로하며 더 친하게 살자고.....ㅋㅋㅋ..미쳐요..내가

청소를하던 미란은 김간이 나타나자 무지 반가워하며 부엌으로 가보라고..
이때 오영달이 나타나고 송시열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린다.
30년만에 나타나 죄송하다며...송시열 할아버지는 너를 기다렸다며 네손한번 잡아보자고...잘왔다..잘왔어.

수진은 부르터스에게 할아버지 손자가 결혼한다는 말에 누가 결혼하는지 궁금해하며 혹시 진풍인가...!
선풍은 은지집으로 인사차들려 쫓바구니를 선물하고 정옥은 오늘 너무 멋있어 보인다고 농담하며 웃는다.
문숙은 선풍을 마주하고 결혼은 인륜지 대사라며 신중히 생각해야 돤다고..
선풍은 두어머니가 평생을 은지를 사랑하셨듯이 자신도 은지를 사랑하겠다며 은지씨를 주십시오 라고...
은지가 무슨 물건이야 달라고하게...국장이나 데리고가 그사람 없어도 살수있으니까...ㅋㅋ

은지와 선풍은 두손을 잡고 걸으며 입이 찢어진다.
두루미와 너구리는 빼자구요...그건 나중에 얘기합시다. 푸...하하학
배여사는 선풍이는 아가씨 스타일이 아닌거 같은데..우리 선풍이가 왜 좋은지 말할수 있냐고....
처음에는 댑따 싫었는데요..보면 볼수록 사람이 좋아요..무엇보다더 자신을 많이 사랑해줘서 그게 좋아서라고..
인류평화와 지구환경만 생각하는 넘하고 살다보면 나중에 힘들것이고 심각하게 안맞을수도 있다고,
그래서 곰만 남기고 두루미하고 너구리는 쓱싹 해버리자고 했다고....메렁

김간은 부엌일을 끝내고 돌아가려다가 대풍을 만나게되고 대풍이가 집까지 손을잡고 데려다준다.
김간은 왜 이러냐고하자.... 선풍이가 장가 간다니까 마음이 심난하다며 김간의 손을 더욱 꼭 잡고 걸어간다.
고마운 마음에 차라도 한잔 하고 가라고 하자 여자 혼자사는집에 왜 들어가냐며
나중에 형하고 낚시 가는데 와서 밥이나 하라며 가버기고 뒷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김복실.

문숙은 진풍과 대풍이가 장난을 치는 순간에 대문안에 들어섰다가 대풍이 던진 바가지에 머리를 맞고 비명을 지르고
부엌에있던 배여사가 득달같이 달려 나오며 무슨일이냐고...헉..안여사..너네는 좀있다가보자 이시키들 죽었어.

정옥은 문숙과 은지가 한침대에서 오손도손 얘기하는 모습을 방문밖에서 쳐다보며 눈물짖고,
이모습을 보던 오영달은 정옥을 위로하며 속상해하지말라고....!
은지는 엄마가 필요했고 집사람은 아이가 필요해서 서로 사랑하고 살아왔으니 죄책감 갖지말라고
그러나 정옥의 마음으ㄴ 찢어지는것같다..나쁜엄마라고 아무것도 해준게없는..그래 조금만 울자..울어..ㅠㅠㅠ

다음날 드디어 솔약국집에 경사스런날..방송국 로비에서 결혼식을 올리게되고
수많은 하객들의 갈채를 받으며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끝내고 신혼 여행을 떠난다.
대풍과 진풍 그리고 수진과 김간은 낚시터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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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도태가 시작된다. 인간은 안주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라고 만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멈춘 상태가 바로 죽음의 상태다. 결국 인간은 움직이면서 전진할 때 삶의 발전이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다.

박영석(42)씨는 세계 최초로 지구의 3극점 도달과 히말라야 14좌 및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모두 성취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인간의 도전과 극기의 정신을 일깨운 위대한 승리다.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54일 동안 100㎏의 썰매를 짊어지고 설원을 한 걸음 한 걸음 가로질러, 북극점에 도달한 일은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국민적 쾌거이다.

누적된 피로로 인한 골절과 설맹증세, 동상도 그들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엄청난 역경에 포기하고 싶을 때는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되새기며 극한상황을 극복한 것이다.  

 

 

★솔약국집 아들들 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