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친것 같은대
가끔 눈발이 날리더니
밤새 5cm 쌓이고
겁나게 추워
고드름
수정 고드름
위세 등등
땅 가까이까지
자라고있습니다
장관입니다
그러나
날이 넘춥고
눈무게 견디지 못하여
부러지고
쓰러지는
나무를 바라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사는 세상은
빛과 그림자
상존하는것같습니다
시국이 잘못되어
경제가 넘어렵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이웃에게
힘이 되는
거름으로
따뜻한 말한마디
격려하고
하늘에 저금하면서
마음 가꾸며
잘살아봅시다
모두 회이팅
힘을 보탭니다
하늘에 저금은
마음을 풍요롭게
심상을 가꾸는 거름입니다
회덕 (懷徳)
"어진 이는 가슴에 덕(德)을 품고
어리석은 사람은 가슴에 재물(財物)을 품으며,
어진 이는 잘못했으면
형벌(刑罰)을 받을 생각을 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혜택(惠澤)을
받을 궁리만 한다."
"논어" 이인 편 제11장에 나오는
공자(孔子)님의 말씀입니다.
덕(德)은
곧 '득(得얻음)' 이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뭔가 좋은 일을 얻는다면
그 '얻음'이 바로 덕(德)인데
그 덕은 언젠가는 내게로 돌아와
나의 '얻음'이 된다.
어진 사람은
늘 가슴에 이런 덕을 품고 산다.
먼저 남에게 베푸는 이타적 삶을 사는 것이다.
이에 반해 어리석은 사람은 부(富)의 상징인 많은 재물을
소유할 생각을 품고
잡배들과 어울려 행동을 한다
설령,
땅이나 돈이 많다고 해도 덕(德)이 없으면 재물(財物)을
지키는 노예일 뿐이다.
덕(德)으로써
행실을 빛내고 부(富)를
빛나게 해야 가치(價値) 있고
후세(後世)에도 아름다운 삶의 자국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댕겨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