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통계지표를 통해 평가할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서울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고평가되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현재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높은 수준으로
국내외에서의 경제적 충격 발생시
부동산 가격의 조정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고
집값 하락 위험을 제기했습니다.
부채에 따른 금융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질서있는 정상화의 방안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이 보고서를 보고 과연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저금리로 인해
주식 관련 신용대출 및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금리 인상과 함께 주식 시장이 타격을 받게 된다면
그 이후
부동산에도 영향을 끼칠 것인데
과연 지금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인가,
또한 매도 매물도 없고
매수세 또한 관망세가 짙어
거래량 적은 부동산 시장이
계속 상승세를 탈수 있을지. 등
앞으로의 부동산 상승이 제한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현재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방침에
특히 강남권인 경우 현금으로만 매매가 가능한 상황으로
구매능력이 충분한 매수자들만 살 수 있어
시장 금리 변화에 민감도는 떨어질 것이고
거래량이 적어도 신고가는 계속 상향되는 현상
그리고 재건축 기대감, GTX 등
부동산 호재로 아직은 부동산 기대심리가
살아있다는 점 등
여러가지 요인들은 또 상승 시그널을
나타내기도 하네요.
공급 역시 부족한 상황이고
전세값이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집값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은은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고
정부는 수십조원의 2차 추경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돈을 풀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서로 엇나가는 정책으로
더욱 갈피를 못 잡는 건 국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부는 무조건적인 대규모 돈풀기 정책을 지양하고
개인은 과도한 투자보다는 리스트 관리를
잘 세워야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무주택자분들은
내집 마련을 위해 불안한 시장 속에
언제 사야하나 타이밍을 보고 계실텐데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기다리기엔 너무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옥석을 잘 가려 매수한다면
단기간에 집값이 빠지더라도
10년, 20년 후엔 집값이 빠질 경우보단
상승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내 형편상 무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실수요로 접근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의 개포동 현황!
이번 주는 유독
디에이치퍼스이어아이파크 26평, 44평 위주로
매수문의가 있었는데
역시나 원하는 위치의 매물이 없어
거래까진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변 신축아파트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약 2년 반이 채 남지 않은 입주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현금이 많이 동원된다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매수자들은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한은 보고서가 어찌 됐든
개포동 부동산 시장은 큰 반응없이
가격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추천 매매 매물 ]
① 래미안블레스티지 24평 23억(입주 혹은 갭투자 가능)
②래미안블레스티지 34평 28.5억(입주 혹은 갭투자 가능)
③래미안포레스트 34평 27.5억-구룡초 배정(입주 혹은 갭투자 가능)
④래미안포레스트 34평 27억-포이초 배정(입주 혹은 갭투자 가능)
⑤래미안블레스티지 51평– 로얄동,층(입주 가능, 전화주세요)
[ 추천 전월세 매물 ]
①래미안블레스티지 34평 15억(7월 말 입주 가능)
②래미안블레스티지 51평 28억(바로 입주 가능)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시세표의
매물 동을 어떻게 표시할까 고민하다
단지 내 도로와 공공보행통로가 교차하는 기준으로
북,남,동,서 동으로 표기했습니다.
부동산 공동거래망을 통해 시세표를 작성하다 보니
동노출이 되지 않은 타부동산의 매물,
매도자가 동호수 오픈을 원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동을 정확하게 오픈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배치도에 따라 단순 방향 기준으로
동 표기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