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트럼프 취임을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1월 17일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마감입니다. 관세전쟁 노이즈가 있어도 규제완화, 친기업 정책 등으로 주식시장에 나쁘지는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6개월 상승율은 5.8%이고 그 동안 증시를 주도하였던 빅테크들은 약간 김이 빠진 느낌입니다.
작년 및 제작년 2년 연속 미국 증시가 너무 많이 올라 올해도 그처럼 지수가 20% 넘게 오를 것으로 보는 전략가는 없습니다. 연말 기준으로 지금보다 10% 안팍 오를 것이라는 것이 다수 의견입니다.
출처 핀비즈
엔비이다, 테슬라가 3% 이상 오르고 인텔도 다른 회사가 인수합병할 수 있다는 루머로 9% 상승하였습니다.
출처 야후
지난 6개월 가장 편하게 120% 오른 주식이 GEV입니다. 발전 설비 생산 업체로 미국 전력 부족으로 향후 전망이 계속 밝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국도 전력 관련 주식들의 흐름이 꾸준합니다. 비슷한 상승률을 보이는 주식이 여러개 있습니다.
출처 야후
지난 6개월 672% 상승하였으나 오늘은 12% 하락한 양자컴퓨터 관련 리게티 컴퓨팅의 흐름을 보면 어지럽습니다. 양자컴이 미래 산업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견해가 있으면서 다른면에서는 아직 수익이 발생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너무 주가가 먼저 앞서간다는 견해로 갈립니다.
정리하면 트럼프의 럭비공 스타일로 올해 미국 증시는 요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말 10% 정도 지수는 오르지만 한국 환율 예상이 연말 1300-1350원이 다수라서 환차손을 볼 수 있어 단순 지수로만 보면 올해 미국 증시 투자 매력은 별로일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국 증시에 관심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12일 거래일 기간 수익률이 26% 였습니다. 이상한 테마주 거래 보다는 전력, 조선, 로봇, 반도체 소부장을 분산 투자한 것으로도 그러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올해 한국 증시는 테마주가 많아 트레이딩을 잘 하는 분들에게 기회가 되면서 조선이나 전력 주도주를 가지고 그냥 트레이딩 안하고 6개월 이상 끈질기게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기회가 올 것입니다.
적절한 분야 선택과 대응으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지나친 단타는 도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