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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춘ノ군대이야기 골든 상병을 추억하며
제임서 추천 0 조회 291 24.08.21 11:3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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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1 16:20

    첫댓글 멋진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내나이 71
    군번 1252~~

  • 작성자 24.08.22 09:04

    꽃장사 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과거 일들을 정리해 두어야 겠다 해서
    올렸습니다. 비슷한 경험들이 다 있을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4.08.22 13:56

    저도군번이
    12611709

  • 작성자 24.08.25 03:59

    반갑습니다.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였던, 제대로 군대생활 하신 군번이라 생각듭니다.
    고생이 지금은 내공이 되어 살아있겠지요.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1245xxxx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요~

  • 24.08.22 22:49

    73년 9월군번 1239~~~~~~ 입니다
    화천 사방거리 부근에서 근무 했는데 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많은 추억 했습니다
    포병부대였는데 빼당도 했었고 155mm 곡사포 포다리도 돌려봤고 나중엔 교육계 행정병 였습니다.

    고래잡이 수술...ㅎㅎㅎ 우리부대내에선 의무병이 가끔씩 고래잡이를 하던데 맨정신에 하지 못하겠다며 알콜을 물에 타 마시곤 했다 합디다
    처음엔 유혈 유통으로 하다가 점차 실력이 늘어 무혈 무통으로 편하게 해 주었다나 뭐래나 합디다.

    국군 통합병원 간호장교와 입원 사병들의 눈이 맞아 전역후에 많이들 결혼을 했다더군요
    입원 사병들 면회오는 가족들의 신상들을 파악하여 먼저 간호장교들이 집안이 괜찮은 사병을 잘 대해주며 다가 갔다고....
    아마도 어려운 시대에 나름 신분 상승을 기대하여 그랬을 거라고 합디다만......^^

  • 작성자 24.08.25 04:08

    반갑습니다. 조국을 위해 힘든 고생하셨습니다. 답글이 좀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포병 사령부에서 휴전선 이북을 향한 전진 화망 씨스템을 만드는 기획에 참여해 봤습니다.
    그 당시 포병대 병사들 포다리 움직이느라 애 많이 써셨지요.
    사단 병원에서 만난 몇 몇 포병들은 허리 디스크에 걸려 애 먹더군요. 기억이 남니다 ㅎㅎㅎ.
    그때는 그런 경우가 혹 있었지요. 지금은 만났다가도 금방 헤어지지만, 그때는 아직도 일편단심이란게
    있어서... 참 좋은 추억들입니다.
    용연지킴이 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십시요~



  • 24.08.25 13:46

    @제임서 예~~~포병들...허리 디스크 많이들 걸렸지요
    포 방열 할려면 6 TON 무게의 포를 들어 올리려 두 명이 교대 해 가며 작기룰 수 없이 돌려야 하니까요...
    점점 아련해 지는 지난 군대 이야기에 추억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임서님도 늘 건강히고 좋은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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