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토) 원지윤 이준화 선생님 결혼식 공지 글 (참여자 필독)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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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책방 이준화 원지윤 선생님 결혼식 9월 23일 경주 / 초대 글과 버스 운행 정보 [96]

한덕연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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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준화 결혼식 준비위원장, 권대익입니다. 

9월 23일(토) 12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윤과 준화의 혼인잔치가 열리는 날입니다. 

지윤·준화는 광활 동문이기도 하고, 백두대간도 여러 번 함께 했습니다.  

지윤이가 대학2학년이고 제가 취업 준비생일 때는 

김세진 선생님과 24명의 동료가 함께한 12차 복지순례도 했었습니다. 

낮은 곳, 좁은 곳, 뜻있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지윤·준화가

동생이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12차 복지순례 동료 지윤에게 

결혼식 날 뭐라도 시켜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결혼식 사회를 맡겨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지윤·준화 혼인잔치,

정보원 동문들과 함께 마음껏 축하해주고 즐겁게 교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결혼식을 준비하고 상상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지윤 준화와 경주에서 1차 회의를 했고, 철암에서 2차 회의를 했습니다. 

전화와 문자를 여러 번 주고 받았습니다. 

결혼식과 축가, 점심식사, 책방 방문, 특별한 뒷풀이까지 어떻게 할지 의논했습니다. 

풍성한 결혼식을 위해 이 글을 잘 읽고 참여해주세요. 

---

전체 일정 

12:00 - 12:40 결혼 예식 참여 

12:40 - 13:10 사진 촬영 

13:10 - 13:40 식당으로 이동 

13:40 - 14:30 점심식사 

14:30 - 15:00 자유 산책

15:00 - 15:30 소박한 잔치 : 보이는 라디오 

15:30 - 16:10 오늘은 책방 이동. 구경 

16:10 - 16:30 인사 

1. 헌 책 가져오세요. 

지윤 준화는 '오늘은 책방'을 운영합니다. 

오늘은 책방 바로 가기 

정보원 버스를 운영하니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오늘은 책방에도 방문하니 책을 전하기에 좋습니다. 

집에서 보지 않는 책도 가져오고

둘레 사람에게 헌 책을 얻어서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2. 정보원 동문이 결혼식 축가를 합니다.  

정보원 동문 모두가 무대에 올라 ‘복지인의 노래’를 힘차게 부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힘차게 부릅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셨고, 지윤 준화도 그렇게 축하 받기를 원합니다. 

다만 축가가 여러 개가 있고 

리허설을 할 수 없으니 

이 글에서 축가 순서와 방법을 잘 살펴봐주시면 됩니다.  

축가1. 신랑 이준화 군이 신부 원지윤 양에게 부르는 노래 

축가2. 12차 복지순례단이 지윤준화에게 축복하는 노래 '스왓스로우 좋겠다'

축가3. 당신을 응원합니다 : 정보원 동문이 무대 위로 나오는 시간 

축가4. 복지인의 노래 : 정보원 동문이 다함께 부르는 노래 

축가1. 은 준화가

축가2. 는 12차 복지순례단이 합니다. 

힘차게 박수 쳐주세요.  

축가3. 당신을 응원합니다

정보원 동문은 축가3. 부터 참여합니다. 

12차 순례단 축가 후에 정보원 동문이 무대로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노래 전체를 부르면 5분이 넘어 너무 길기 때문에 

짧게 편집해서 부를 예정입니다. 

처음 2분 30초 정도로 편집했다가 

결혼식 전날, 12차 순례단과 논의하면서 40여초 정도로 더 짧게 편집했습니다.

단체버스는 대전을 지나 함께 연습할 예정입니다.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면 모두 재빠르게 무대 위로 올라와주세요.

20여초 만에 30여명의 동료들이 모두 무대로 올라와야 합니다.

무대 위에 서시면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불러주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처럼
꿈을 위해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할게요~
때로는 지치고 힘든 날도 오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겨내는
당신의 눈부신 활약 기대할게요! (2번)

* 노래 전체 듣기

당신을 응원합니다 - MC용 새 가사 - 외우기

축가 4. 우리들은 복지인

축가 3. 을 부르며 정보원 동문이 모두 무대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50여명의 정보원 동문이 다함께 복지인의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 가사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들은 복지인 

착하고 좋은 사람들, 사회복지가 좋아~

뜨거운 가슴으로 산다네 우리들은 복지인~

가는 길 어려워 보여도 내가 택한 나의 인생~

열정과 긍지가 있단다 우리들은 복지인~

때로는 힘들어도 우리들은 복지~인~

지지와 격려를 통해서 다시 힘을 내리라. 

랄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우리는 복지인 자랑스런 복지~인~ 

열정과 긍지가 있단다 우리들은 복지인~

우리들은 복지인~

노래가 끝나면 이렇게 외치고 축가가 마무리 됩니다. 

선창 : 지윤아, 준화야~

다같이 : 결혼 축하해~

* 축가 연습

  - 각자 노래를 여러 번 듣고 가사를 외워주세요. 

  - 결혼식 당일, 정보원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동문들은 대전을 지나서 연습을 시작합니다.

  - 제가 금요일에 미리 내려가기 때문에 연습 총괄 담당은 다른 동료에게 부탁하겠습니다. 

     자원해주셔도 됩니다. 

3. 점심식사 주문 받습니다   

정보원 동문은 예식장 뷔페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단체 예약한 외부 다른 식당을 이용합니다. 

결혼식 후 단체 사진 촬영 후에 빠르게 이동합니다.

정보원 버스, 자차 이용 모두 신속하게 이동해주세요.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세요.

주차장은 충분합니다. 버스도 주차 가능한 식당입니다. 

경북 경주시 태종로 791 '교촌면옥' 입니다.

예식장에서 차로 20분거리, 책방과 도보로 15분 거리입니다.

메뉴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3가지 품목 중에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1. 갈비탕 

2. 육계장

3. 냉면 

* 식사 메뉴 선택 방법 

  - 정보원 버스 : 대전을 지나서 일괄 조사 후 수량을 저에게 알려주세요. 

  - 12차 복지순례단 : 제가 파악합니다. 

  - 그외 자차로 오는 경우 : 메뉴 선택 후 저에게 문자 주세요. (010-8587-0625)

4. 소박한 잔치 : 보이는 라디오   

점심 식사 이후 식당 맞은 편에 '쪽샘지구'와 '대릉원'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첨성대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산책하고 쉬면서 이야기 나누세요. 

오후 3시에 소박산 잔치, 보이는 라디오 진행합니다.

자연스럽게 모여주세요. 

지윤 준화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책방 이야기, 사랑 이야기, 동문에게 전하는 감사 이야기를 합니다. 

지윤 준화 이야기 후에 동문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진행합니다. 

1. 지윤 준화에게 전하는 편지 (미리 써옵니다) 

2. 지윤 준화를 축복하는 노래 

3. 지윤 준화 생각하면 떠오르는 '시' 낭독 

4. 지윤 준화에게 전하는 율동과 몸짓 

무엇이든 좋습니다. 먼저 제안해주세요. 

현장에서 지윤 지윤 준화를 축복, 응원, 칭찬하는 말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 보이는 라디오 참여 신청 방법

  - 위 예시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싶은 분은 

    댓글을 달거나 저에게 신청해주세요. (010-8587-0625) 

* 사회자는 따로 섭외하겠습니다. 

* 블루투스 마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12차 순례단 이병문이 기타 연주 가능합니다. 

5. 기타    

- 돗자리 

  : 둘러 앉을 수 있는 충분한 돗자리가 필요합니다. 

  : 가져 올 수 있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 비가 오면

  : 보이는 라디오 진행하지 않고 책방 구경합니다. 

- 결혼식 준비 

  : 12차 순례단 동료들이 결혼식 이모저모를 챙기고 돕습니다. 

[정지은(죠이)]

한강 산책용으로 큰 돗자리 3개 있습니다.
(방수 되는 얇은 돗자리)
옹기종기 둘러앉으면 8명, 누우면 4명 크기입니다. 챙겨가겠습니다~

[권대익]

지은아 고마워~

[김세진]

준화와 지윤, 잘 어울려요.
예뻐요. 축하합니다!

대익 선생님이 찍은 사진인가요?

[권대익]

네~ 철암에서 결혼사진 찍어줬어요.
사진 더 많은데 이정도만 공개^^ ㅎㅎ

[카페사회사업가(꿈공장장-이우석)]

와, 정말 알찬 결혼식입니다. 벌서부터 설레입니다.

[권대익]

신나는 혼인 잔치!
결혼식 내내 환하게 웃으시던 이우석 선생님 얼굴이 기억에 남아요^^

[정아영.]

우와 대익오빠가 결혼식 준비위원장과 사회자로 활약해주셔서
축하가 더 풍성해질 것 같아요^^
결혼식날 뵐게요~

[권대익]

아영아~ 오랜만에 만나자^^

[박상언]

대익오빠 고맙습니다. ^^축가 노래 외워야겠네요~ 전 이 날 다른 선약이 있어서 오후엔 함께 못하겠어요 ㅠㅠ 결혼식만 보고 가야할 듯 합니다. 아쉽네요. 너무 재미있겠다...

[권대익]

오후에도 동문들과 신나게 놀아야지~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ㅠㅠ

[이순연]

든든한 준비위원장 덕에 잔치가 풍성할듯 ~_~b 책 가져갈게요!

[권대익]

풍성한 잔치~
함께 만들어요. ^^

[이주상]

축하합니다. 일정상 참석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네요.

권대익 선생이 김용운 선생님의 '함께' 수준의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네요. 가족도 아닌데 대단합니다.

[권대익]

가족 만큼 아끼고 존경하는 후배 부부^^
저에게 맡겨주어 영광이지요. 히히~

[권대익]

참석자 모두에게 축가 mp3 파일 카카오톡으로 보냈습니다. ^^

[김경화]

우와..근사해요..^~^
축가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