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방화문 틈을 메우는 가스킷이 첫 번째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검은색의 얇은 스폰지 재질인데다 길이도 짧고 문을 열면 빠질 정도로 허술하게 시공되어 있어 하자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오늘 기사분이 다녀가셨는데 똑같은 검정 스폰지 제품으로 본드만 대강 칠해서 고정해주시더군요.
얼마전 게시글 중에 (방음, 방풍에 유리한) 고무 재질 패킹으로 되어 있는 것(
http://cafe.daum.net/newah3/izal/1595)을 본 터라 기사분에게 문의했지만 막무가내로 가지고 오신 것이 맞다며 카페에 올라온 사진을 보여드려도 자신은 모른다며 (또 이 현관문은 방화문이지 방음/방풍문은 아니라며...) 그냥 급하게 설치하고 가셨어요.
시공사 별로 다른 재질을 설치한 것인지는 모르나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이런 조악한 검정 스폰지를 현관문 가스킷으로 쓰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같은 고무 패킹이 일반적이고 방화기능이 추가된 세 번째 사진 같은 제품도 있는 것 같더군요.
왜 같은 아파트인데 이런 차이들이 많은지 검정 스폰지 가스킷을 그냥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3단지 중 삼성물산에서 시공한 동 주민입니다.
첫댓글 음. 저도 이부분 하자 불렀었는데,, 똑같이 T.T
아무래도 하자 같습니다. 문틈도 잘 못맞춰 방음,단열효과도 약합니다.
이거 공용하자 처리해야 되는것 아닌지요....문밖 소리들리죠 찬바람들어오죠. 삼성이 시공한 3,4단지는 이걸로 시공한것 같은데.... 이런거 하나하나가 삼성래미안 브랜드 가치 먹칠 하는것 아닌지요.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 명품을 만드는 데 말이죠.
본드칠해서 고정시킨다....오공본드로 내가 하겠다 이렇게 하자처리하면...... 검정색 가스켓 이런제품 사제품 살려고 해도 구하지 못하고 이제품 시공사 간부직원 현관문에 오공본드 칠해서 설치하면 참 좋겠다....
저도 3단지 삼성시공요
오늘 방문차에 확인해보니 훅빠져버려 난감하네요
짧고 본드도 안칠해져있어요
as신청하니 순위가 밀려 언제될지 모른다네요
이렇게 빠져서 돌아다니네요.
쩝
지금 다른창틀하시는분도..보시곤..짧고 이 바킹이 들어오면 안되는데..쩝쩝
하시고 말씀아끼시고 가셨어요..
알면서 쉿쉿 하는 분위기?같아요
저도 오늘 하자처리하고 가셨는데 이게 정상이 아니라니...하자접수도 그렇고 처리받는것도 다 개인적으로 시간내는건데..에휴~
어제 현관문 가스켓 교체건에 대해 레미안에 접수했는데 그런접수는 처음 받는다고 하네요... 나참... 그래서 입주자카페에도 여러번 언급되었고 더 견고한 고무같은 것으로 A/S 받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모른다네요... 본드만 붙여준다면 하자신청 하나마나인데요...
저희집은 현관으로 바람이 너무 들어와 하지신청했더니 ㅜㅜ 가스킷이 설치안되어있었다는군요
저희집은 2단지인데 확인해보니 고무같은 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대피실에서 찍은 겁니다. 현관문도 동일한 자재로 되어 있구요.
저도 3단지인데요 본드로 붙여놓으면 달라붙어서 나중에 교체하기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이것도 원가절감인가요? 참 한심하네요.
한심하네요 어떻게해서든 입주민원하는것은안해주고 눈속임해서라도 원가절감하려고 그냥해주고 아무말없으면 그냥지나갑니다 그게 요즘 국내제일의 대기업의 행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