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다름 로봇 시상
환희: 저는 2009년에 kbs드라마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8작품을 kbs 드라마와 함께했습니다.
다름: 정.말. 많.은. 작.품.을. 했.네.요
거의 로봇처럼 책읽는 것 같이 얘기하니까 사람들 다 빵터지고 본인도 웃음ㅋㅋㅋ
다름: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환희: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름: 그.렇.군.요.
본인도 사람들도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
2. 강하늘 수치플
2005년 아침마당 토요이벤트에서 아버지랑 같이 노래부르는 장면 틀어버림
강하늘 기겁ㅋㅋㅋㅋㅋ
입으로 피리부르는 장면 나오니까 존나 안절부절하는 강하늘
노래부르는 장면 나오니까 손 저으면서 그만하라고 울부짖음ㅋㅋㅋㅋ
고개숙인 강하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i 참고로 저때 3연승해서 제주도여행권, 김치냉장고, 양문형냉장고까지 타갔다고..)
3. 아이돌짬밥 뽑내는 김명수
마지막으로 우리 인피니트 친구들도 (☞)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랑 아이컨택하면서 웃는것까지 완벽ㅋㅋㅋ
4.주접부리는 김지석
필구한테 강하늘이 좋냐 김지석이 좋냐고 물어봤는데 강하늘이 좋다함ㅋㅋㅋㅋㅋ
김지석 서운한 뒷모습ㅋㅋㅋ
왜 강하늘이 더 좋냐고 물어보니까 맨날 바뀌는데 저 날은 필구가 오프닝때 나래이션같은거 했는데
김지석이 자꾸 존경하는 배우로 자기 말하라고 했다고ㅋㅋㅋㅋ
5.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은 정웅인
주변에 나가면 웃지않아도 두려워하시고 웃는다고 두려워하시고 존댓말을 해도, 반말을 해도 두려워하십니다
저도 동백꽃 필무렵처럼 따뜻한 드라마 할수있는..
저도 잘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현무가 마지막 말이 제일 무서웠다고ㅋㅋㅋ
6. 효도예고
어머니 나중에 효도할거구요.. 아니 지금부터도 효도하겠지만
7. 존나 급한 시상
이장우: 시간이 없다고 해가지고 말을 좀 빨리하겠습니다. 유이씨 잘 지냈죠?
유이: 네 잘지냈습니다. 어쩌구저쩌구~
이장우: 네 후보한번 소개해 볼까요?
이러고 바로 후보소개하고 바로 발표함ㅋㅋㅋ
뒤에 성우멘트랑 후보 소개 영상도 배속 돌린것 처럼 갑자기 빨라지고
하필 후보드라마 제목도 길어가지고 존나 단체로 랩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8. 하트 날리는 김소연
수상소감하면서 이상우한테 빠르게 하트 날리고 사라지는 김소연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티비보고 있을 이상우씨... 잇!
하면서 빠르게 하트 날리고 사라지는데 졸귀ㅋㅋㅋㅋㅋ
다 귀여워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
9. 베스트 커플상 받는 규태, 자영
베커상 호명하는데 자영이 옷자락 잡고 나오는 규태ㅋㅋㅋㅋㅋㅋ
자영배우님 질색팔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별명 kbs
제 별명이 어렸을 때 kbs였거든요
제 본명이 김보석인데 영어 이니셜로 하면 kbs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니가 kbs 아들이냐 kbs kbs했다고ㅋㅋㅋㅋㅋ
11. kbs 뼈때리는 유준상
저희가 좀 일찍 시작했잖아요 많이 힘드네요
(거의 동백꽃팀이 상 다 휩쓸고 풍상씨 팀은 후보에도 많이 없고 상도 많이 못타서 속상해서 말하신거 같음ㅠ)
저희 방송나갈때 분위기 정말 좋았거든요 저희가 제일 처음에 스타트를 끊었지 않았습니까
그때 kbs가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 시기에 저희가 왜그래 풍상씨로 많은 성공을 거둬서 앞으로 탄탄대로를 걷겠다 싶었는데
너무 많이 걸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참 행복합니다(마지막으로 수습하는 유준상ㅋㅋㅋㅋㅋ)
풍상씨 배우들 다 빵터짐ㅋㅋㅋㅋㅋ
첫댓글 존나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정웅인 영상으로보고싶닼ㅋㅋㅋㅋ
얼마나 로봇처럼 읽은겨 ㅋㅋㅋㅋㅋ
저때 진짜잼썼엉 ㅋㅋㅋㅋㅋ
규태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상 진짜 개그 내 스타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준상 너무 웃김
효도예고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 동백꽃 재밌게 보긴 했는데 닥터프리즈너나 픙상씨 홀대 너무 했어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