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면...
원래 살던 집은 전주이구요.
인사발령나서 4년(지난 4월까지)동안 살았던곳은 대전이구요.
현재 살고있는 곳은 운남주공입니다.
광주 집값에 대해서...다들 많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요즘 청약분위기를 보면 업체들이 상당히....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1-2순위는 별루 경쟁이 없는데, 3순위에서 경쟁력이 확 오르는 거 보면...
대부분 업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전 영무예다음 204동 4층 조망이 가능한 곳을 당첨받았어요. 무지 많은 고민을 햇습니다.
대전집은 13년 2월 이후에 매도를 해야하고, 중도금 대출을 대출 승계해서 들어 가면 적어도 1억 5천정도 대출금을 받아야하고.
계약을 포기할까? 말까? 여러번...정말 아주 여러번을 고민했습니다.
실거주 반 + 투자목적 반으로 살면서 집값이 오르고 또 5년후에 다른 지사로 발령이 나면 팔고 갈생각으로 분양을 받자.
이런 생각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외지인 입장에서 광주집값을 보면 상당히 웃낀게 많아요.
제 고향인 전주-->이곳은 광주의 3/5정도의 도시가 될려나 모르겠네요. 인구수는 65만이라고 빡빡 우기고 있는 곳은데...
이곳 24평 아파트 시내권은 일명 서신동은 1억4천부터 시작을 하구요. 변두리 평화동은 1억정도합니다.
32평대 우리 어머니가 살고 계시는 변두리 아파트 1억7천입니다.
제가 전에 살았던 대전--> 관저동 24평 아파트가 현재 17년된거지만 1억 6천이 넘습니다. 전 1억 4백에 1년 4개월전에 산건데요.
32평대 현재 2억 5천을 넘고 있습니다. 관저동...변두리 아파트가요. 물론 대전은 신세계 첼시다, 행정도시다,과
과학벨트다. 뭐 이런게 많고....지하철도 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광주->신규아파트가 33평이 2억3천정도 하내요.신규분양을 받을경우. 대전 및 전주에 비해서...아직도 기존 아파트
대비 15% 신규 아파트 대비 25%이상 저렴하네요. 대전 최근에 분양한...한화는 평당 8백5십만원이었는데.
광주는 7백만원정도....살기는 광주가 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특히 수완지구....
이 상 세가지를 보면서....
광주는 지하철 2호선이확정된다고 해도... 별 반응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근처에 복합몰이 곧 오픈한다고 해도...
별 반응이 없는거 같구요. 어디 구역이 재개발 해서...전세자가...5천세대 생긴다해서...별 반응이 없는 거 같더라구요.
눈치빠른 외지 투기꾼 및 지역 부동산들이 벌때처럼 달려들어 미리 선점을 하고 있는 것을 그냥 보기만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서울 기능을 지역에 분산을 하라고 하고....차기정권이 딴@라당이 다시 집권을 하지 않는 다고 가정을하면
지역으로 수도기능을 분산할거라 생각해요. 그러면 민@당의 기반인 이곳에 뭐하나 해주지 않을까요??
오르기 전에 사야하는데...다 오르고 사면.....손해는 항상 서민들만 있는거 같아요.
꼭 투기를 하라는게 아니라....자기가 꼭 살고 싶은곳.....아내와 애들하고 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생각하는 곳이 있으면
외지인들에게 뺏기지 말고 현지인들이 좀 차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뭐...혼자....넉두리 였습니다.
첫댓글 맞는말이시네요.. 6대광역시중가장 집값이 싼곳이 이곳 광주에요.. 심지어는 순천, 여수, 광양, 목포보다도 집값이 싸지요....
맞습니다 집사느니 세금 취등록세 안내도 된다고 전세들 사시는데요 광주는 현재 집사면 몇년 지나면 몇천은 오릅니다 3년전에 분양가 550-600이었습니다 지금 650-700입니다 1015년 행사 지나면 800이상 갑니다 서울도 아시아게임 올림픽후 집값상승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내집장만를 하겠다는 사고를 하면 사회생활을 더 열심히 절약하며 합니다
이상하게 광주분들은 광주을 무시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정말 이글에 공감이 가네요! 왜 그러지~
축하드립니다^^
하하~고향사람 이군요,,,저도 전주 덕진동 ㅋ
광주에서 산지 4년 지나가구 있구요,,수완입성은 2년 3개월 정도...여튼 고향사람이라 반갑네요!!! ㅋ
저도 같은생각이지만~` 광주가 다른 타지역보다.. 집값이 많이 싼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광주는 많은 기업유치및 인구유입이 필요한 도시라 생각되어집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집값이 별로 오르는 동네가 아닌거죠.
인구가 팍 늘어나나요? 지하철 2호선이 뚤리나요?
계속 오를것이다 라는건 소망이고..... 이렇게 짓다보면 확실한건 또 미분양 사태 납니다.....
광주인구 팍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에 특광역시중 인구 증가율 1위 입니다
공감가는 글이네요..광주분들중에 아직도 집값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분들,지금 올랐을때 팔아야한다는분들 많으신거 같아요..앞날은 모르는거니까 소신껏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제 주위분들만 덜 민감하신가 그랬는데,전반적인 분위기인지도 모르겠네요..아뭏든 외지인분들,업체분들이 이번 분양에 많이 참여하신거 같습니다..
우선 반갑네요. 저두 대전에서 4년 넘게 살다 광주 내려온지 3년 되가네요. 전 관저동 옆 원내동 살았는데 저두 아직 대전에 집이 있어요. 내려올때 매도를 원했는데 그때 한참 경기가 안좋아서 속좀 썩었죠. 그런데 그게 요즘엔 효자네요. 기대이상으로 많이 올라서 넘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일은 모른다는거 같아요. 전 대전에 살다 광주를 내려와서 특히 수완지구가 넘 맘에 들어서 초기에 바로 들어와서 자리 잡았는데 넘 잘했다 싶어요. 원래 광주 살았지만 5년 가까이 대전 살다 오니 많이 변했더라구요. 그런데 전 수완지구가 앞으로 형성이 되면 엄청 나겠구나 싶었고 자리를 잡을곳은 수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봐도 넘 안타까운게 광주는 그동안 정말 넘 오랫동안 집값이 정체기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집에 그리 투자도 꼭 내집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덜했던거 같아요. 외부인의 눈에는 보이는 돈들이 실제로 광주 사람들 눈에는 잘 안보였다는거......이제야 실감한다는거......저희 처음에 내려와서 대출받고 집산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뭐하러 대출받아가며 집사느냐고 그랬는데 저희 그때 대출받고 집 사서 대출보다 훨씬 많이 집값이 상승했네요. 오르면 뭐하나 팔고 갚데가 없는데...그래서 전 옮겨갈 집을 다시 실거주와 투자를 생각하고 분양을 받았는데 벌써 오르고 있네요. 운이 넘 좋았던거라 생각합니다.
반갑네요.내 고향전주는 언제나 그립네요. 전 완산고 있는 변두리 평화동에 살았어요.삼십년전 지금은 미나리광이 아파트 촌이 되었더군요. 저도 수완온지 1년되어갑니다.
부영2차 분양당시 1억6천 지금은 올랐지만 아직도 저평가된듯 하네요 현재 다른 아파트에비해 저렴해요 위치도 수완자이옆이라 무리는 없는데 초반 임대에서 분양으로 돌려서인지 인식이 그러나 투자할만한듯 전 아파트한채 투자헀어요 지금 살때가격에 임대해서 금융비용은 제로입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