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1,004m)은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 색이다. 또한, 1천m급의 산답게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침 일찍 산행을 하면 정상에서 동해 일출의 장관도 만날 수 있다. 산행은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 주차를 하고 시작한다 한화리조트 지입로 옆길을 따라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게 올라간다 양쪽으로 금강송과 일반소나무가 무척 많이 보인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날인 다음날이라서 조금은 덜 춥다 또한 경북 동북부지방은 건조경보가 발휘된 상태이다 그리고 눈이 보이지 않는다 겨울가뭄이 심각한것 같다 등산로도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흙먼지가 난다 낙옆도 바삭바삭하다 산을 올라오는 산객들은 산불조심에 특별히 조심해야 할것같다 약800m쯤 올라가니 눈이 조금씩 쌓여있기 시작하더니 정상부근은 발목까지 쌓여 있다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고 정상카페에서 커피한잔과 빵을 먹고 하산을 준비하고 내려간다 하산은 폭포쪽으로 내려간다 폭포에 도착하니 폭포가 얼어붙어 장관을 이룬다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고 온천지구쪽으로 계속 내려간다 등산로가 비교적 잘되어 있다 특히 폭포부터는 넓고 바닦도 평평하게 잘 골라놓았다 백암산은 금강송 군락지가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쭉쭉 뻗은 금강송의 모습을 볼수있다 어느새 온천지구에 도착하고 오늘 등산을 마무리한다 오늘도 산행을 무사히 마친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백암온천에서 1시간 정도가면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이다 그곳으로 가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내일 산행을 준비하고 시작할 것이다
첫댓글 산행정보 잘 보고 갑니다
대체적으로 육산으로 되어있나봅니다
비교적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큰어려움 없이 올라갈수있는 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