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녁 운동을 동네 바닷가 워킹으로 하였는데
언젠가부터 게을러졌는지 자전차끌고 가네요.
라이트가 없어서 공사판에 쓰는 점멸등을 달고 댕겼는데
쪽팔려서 자전차 전용 라이트를 구입했네요.
젠토스입니다.
헤드랜턴도 이 제품이 있기에 믿고 땡겼습니다.
뒷면.
구성품.
거치대는 별매인 줄 알았는데 포함되었군요.
한참 더듬었습니다.
작동이 안되어 바테리를 넣다, 뺏다를 세번..
스위치에 적인 글씨가 롱~ 어쩌고저쩌고하는 문귀를 보고 눈깔챘습니다.ㅎㅎ
잘 되네요.
테스트하러 갑니다.
모두 4방식이며 이거는 2단계 밝기인데도 엄청 밝네요.
200루멘이 이렇게 밝은가?
이제 보행자들이 자전차 이동을 눈깔채겠죠?
여지컷 조용히 옆을 휙~~지나칠 때마다
여인네들이 깜짝 놀래 미안했는데 이제는 떳떳하게 댕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거 그닥 비싸지 않데요.
에프원낚시에서 29.500원에 모셔 왔습니다.
첫댓글 좋은놈으로영입하셨네용ㅎㅎ
회장님 뒷자석에도 깜빡이는후레쉬하나 달아놓으셔요.. 운전하다보면 뒤에서오는차들이 자전거를 못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자전차 야간운전은 항상조심조심하십쇼^^
좋은대요 멋저요 후미등도 하나달으셔요
이감독님.. 좋은 녀석이네요.
앞좌석에 있었던 공사판 깜박이등 뒷좌석으로 옮겼습니다.
맨날 막걸리 운전으로 머시기하긴 합니다요..ㅎ
하장로님.. 이거 두개 겹쳐서 갈치 집어등으로 쓰고 자바요.
솔찬히 밝네요.
뒤 라이트는 공사판 점멸등 달았습니다.
이동하는 공사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