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일 시 : 2017년 10월 6일 11:00 출정 선언식 장 소 : 진주성 영남포정사 앞 특설무대
이날의 진주대첩 가장행렬은 전국 최대규모의 역사 재현 퍼레이드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데 진주대첩 승전 425주년이 되는 해로 1592년(선조) 10월에 2만이 넘는 왜병이 진주성을 공격해 오자,
김시민목사는 3,800명의 군사로 일주일 간에 걸쳐 밤낮으로 싸워 임진왜란 사상 최초의 육전 대승첩을 이룩하였다.
2만여명의 왜병을 무찌른 진주대첩은 김시민 목사를 중심으로 민, 관, 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싸운 결과이며 이는 총력 안보의 귀감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이에 가장 행렬은 진주성을 에워싼 민, 관, 군의 참전모습이 연출되어 당시 진주대첩을 묘사한 건인데, 이날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여한 진주시내 각급 관변단체가
진주대첩의 영웅인 김시민장군(현재 이창희 진주시장)의 진두지후로 테마가 있는 행렬이 그 시대의 연락과 이동수단이었던 비차를 실물크기로 재현 선조들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논개의 구국혼이 잠들어 있는 충절의 고장을 표현하며 진주정신을 알리는 시민들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했다.
글,사진 영상 편집 -고병훈-김종희-최판도 경남향토사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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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처럼 올린 글 감사드리며 잘 보고 교육용으로 가끔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