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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 중앙회 정송학회장을 만나다
호박조우옥 추천 1 조회 113 17.03.17 17: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정송학회장>


2017년도 대한민국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접수가 끝나고 심사기간입니다. 지난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8청춘 어머니기자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앞장섰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삼대가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무리 했는지? 가족들 모두 군에 다녀왔는지? 설명하기에 바빴습니다. 5월이면 올해의 병역명문가들이 탄생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에 선정된 전국의 가족들이 모여서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대표를 맡고 있는 정송학회장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성실하게 답변에 응해주셔서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조우옥부모기자-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를 이끌어가시느라 수고하십니다. 먼저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몇 년도에 선정되셨나요?  그 때 소감은 어떠셨나요?

정송학회장- 2012년도에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선정됐습니다. 저희 가문으로서는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더할 수 없는 자부심도 듭니다. 제가 군 생활을 할 때의 추억도 생생하게 떠 오릅니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금년도에는 저희 숙부님 가문도 병역명문가로 신청을 했습니다. 아마도 무난하게 선정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우옥부모기자-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신 후 달라진 점이 있으시다면요 ?

정송학회장-  아무래도 마음의 자세도 그렇고, 국민으로서 국가를 바라보는 관점이 전보다는 많이 애국자가 된 느낌이랄까 국가의 발전에 무언가 일익을 담당해야겠구나 하는 그러한 각오, 의지가 지금은 더 강해졌고 분명해졌다는 부분입니다. 아울러 자부심과 사명감 또한 투철해졌습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축하인사를 보내는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정송학회장>


조우옥부모기자-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해 온 일들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정송학회장-  네, 중앙회가 15년 9월초에 제가 취임하면서 창원에서 서울로 이전했죠. 초대 허재도 회장님께서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3년 여 동안 중앙회의 발전과 안정화를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앞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 터전위에서 저는 중앙회가 서울로 이전하면서 우선 전국적인 조직(중앙회와 13개 지역본부) 개선과 함께 훌륭하신 분들을 고문단과 자문위원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 송파구 오금동에 30여평의 사무실도 마련했지요. 작년에는 사무국장도 채용하여 사단법인의 기초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목적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지정기부금 단체로의 지정신청도 3번의 어려움을 겪은 끝에 신청이 완료되어 올 3월에는 지정을 받아 본회의 사업비 기부금을 모금하여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조우옥부모기자-2017년도 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발전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정송학회장- 네, 지금은 우리 명문가회가 제2의 도약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첫 번째 기획재정부로부터 3월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음과 함께 관계요로를 통해 초기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둘째로 16년말 현재 병역명문가로 인증받은 1만7천여분의 명문가님들을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정회원에 가입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에 참여하여 권한도 행사하고 명문가문들의 화합의 장에도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세번째는 우리 홈페이지가 현재 몇가지 여건상 역할이 아주 미흡합니다. 명문가회가 한발짝 도약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리뉴얼 작업이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 하여 명문가회 홈페이지의 활용을 통해 회원도 참여하고,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정송학 회장 가문이 2012년 병역명문가로 선정>


조우옥부모기자- 병역명문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시는지요?

정송학회장-  병무청이 정부차원에서 앞장서서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의 입장에서는  중앙 및 지방 신문과 방송사(인터넷 매체 포함)에 정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 보내는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명문가회가 중심이 되어 서울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명문가 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병역 이행의 참여를 조성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을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됩니다.


그밖에 국방/군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시에 대한민국병역명문가 부스를 직접 설치하여 대표적인 몇 가문을 초청하여 다양한 병영 추억을 되새기는 기록물 전시와 관련된 발표회 등을 기획 및 개최하는 방안도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전쟁기념관 내에서의 병역명문가문의 한시적 상설전시관 설치 운영 등도 대한민국병역명문가에 대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제도적인 홍보 수단은 무엇보다도 각 지방자치 단체가 한 곳도 빠짐없이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조례에 의해 병역명문가가 일정한 혜택을 보게 되면 바이럴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가 되리라 봅니다.

작년말 현재 전국 70여 개 시단위 이상 지자체 중 54개 지자체가 조례 제정 시행 중에 있습니다. 지자체의 조례도 만들어 시행해야 하지만 보다 더 나아가 국회를 중심으로 법/제도적인 부분도 조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중앙)과 함께 대한민국병역명문가를 위하여 파이팅을 외치고>


<대한민국병역명문가 국. 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료 면제. 할인 혜택부여>


조우옥부모기자-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청춘들이나 일반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정송학회장-  병무청은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를 선양하는 병역명문가 선정 사업을 작년기준으로 13년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국가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일부의 사람들이 병역의 의무를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회피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영국의 헤리 왕자나 미국의 유명 정치가문인 케네디가 등 선진국에서는 지도층이 군복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젊은이들도 병역이라는 국방의 의무를 기꺼이 마쳐 스스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의 자랑스러운 가문들이 모여서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를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로 뛰고 있는 정송학회장을 비롯한 허재도 전임회장 및 임원단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국방을 지키고자 청춘을 바쳤던 병역명문가들의 수고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삼대가 성실하게 군복무를 이행한 가문으로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들로 뭉쳐진 대한민국병역명문가들의 활약에 뜨거운 격려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조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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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3.17 17:28

    첫댓글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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