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일학교에 계속 계약제교원 티오가 있습니다. 왜냐면 4시간 방과후 기간제교사이거든요  </p><p>그런데 1년이 끝나갈때면 항상 다시 공개채용합니다. 물론 아무 문제없이 애들과 학부모에게 잘 했고요. </p><p>계약직..자리가  계속 있다면 3번 연장으로 4년까지 근무 가능한거 아닌가요?</p><p> </p><p>전 이게 불합리하고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p><p> </p><p>《3번의 연장으로 4년까지 근무가능》</p><p>이 문구는 제가 기억하기로 '어느 날 계약연장되지 않은 대학시간강사의 자살로 사회적 충격을 준 사건'으로 계약직의 고용불안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4년까지는 기회를 주는걸로 법이 생겼다 알고 있는데요(아닐수도 있습니다. 더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p><p>기간제교사는 왜 매번 1년마다 같은학교를 다시 이력서 내서 면접 보고 다시 합격하고 (관리자는 퇴직으로 처리해주시고) 이걸 하는걸까요?</p><p> </p><p>또 공개채용으로 들어오면 다시 4년까지 근무할수 있다 알고 있는데 매년 공개채용(수십명의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그 분들은 뭔 죄? 다시 다 뽑아주는데)했지만 넌 4년 됐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이럴땐 근무연수 합산. 어쩔때 안 합산 ㅎㅎ</p><p> </p><p>아닌 곳도 있겠죠?</p><p>하지만 제가 경험한 세종시의 공립단설유치원은 거의 대부분 비슷한 수준입니다. </p><p>뭔가 하나의 기준만 적용해줬으면 합니다</p><p> </p><p>매년 다시 써주면서 공개채용으로 다시 뽑으면 기간제교사는 많은 서류를 돈 주고 준비해야하고(퇴직처리하니. 마약검사도 다시 해와라 등등) 같이 근무하는 교사에게 잘지낼것을 맹세하는 면접을 또 다시 봅니다. 좀 그렇더라고요. 1.2년차 신규교사 앞에서 면접보니 더 떨리고 그렇네요. 매년... 이건 개인적 푸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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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러게요. 정규교원의 휴직 대체 자리도 아니고 방과후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교사를 매년 채용공고로 채용할까요? 아마도 투명한 절차로 채용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신규채용으로 채용하고 3년 동안 1년마다 재계약을 할 지 여부는 인사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공개채용으로 했다고 3년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년 채용공고를 내는 것이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닙니다. 지침문구를 해석하면 매년 신규채용으로 공고내고 채용했다면 4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근무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하자가 없다고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재계약이라면 공고도 내지 말고 채용절차도 생략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실행하는 유치원이나 학교도 있고요.. 학교마다 유치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으로 어렵네요. 유치원이 초중고와 많이 달라서 연구가 필요합니다. 방과후교육과정 담당 유치원교사에 대해서도 더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정규교원의 휴직 대체 자리도 아니고 방과후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교사를 매년 채용공고로 채용할까요? 아마도 투명한 절차로 채용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신규채용으로 채용하고 3년 동안 1년마다 재계약을 할 지 여부는 인사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공개채용으로 했다고 3년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년 채용공고를 내는 것이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닙니다. 지침문구를 해석하면 매년 신규채용으로 공고내고 채용했다면 4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근무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하자가 없다고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재계약이라면 공고도 내지 말고 채용절차도 생략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실행하는 유치원이나 학교도 있고요.. 학교마다 유치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으로 어렵네요. 유치원이 초중고와 많이 달라서 연구가 필요합니다. 방과후교육과정 담당 유치원교사에 대해서도 더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