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은혜 / 홍속렬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간절한 기도 드릴 때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사 마음에 기쁨과 성령 충만으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유년 주일 학교에서 배운 찬양이
나도 모르게 입속에서 저절로 흘러나옵니다
그래
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렇게 감사가
차고 넘칠 수가 기쁨이 충만할 수가
내가 받은 은혜 하나님 사랑
손가락 꼽아 가며 헤아려 보아도
너무 많은 복을 받았으니 감사, 감사가 차고 넘쳐
우리 일곱 가족 그리고 선교지에서 돌아와
건강하게 휴 년을 누리며 받은 은혜 감사
여든이 넘어서도 청년 같은 건강과 열정이 여전하고
선교지에 뿌리 깊이 가꿔 놓은 축구 선교
여전히 계속되어 좋은 열매 맺어 이어가고
아름답고 먹음직한 많은 열매 맺혀
쁘라도 마을 동네 어린이들이 풍족하고 맛있게 먹고 마셔
과테말라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역사 이루어 내고
나 늙었지만 꿈과 비전과 열정 여전해
이제 삼월부터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선교 축구를 계속 이어 나갈진대
몸을 단련시키고 성경 말씀으로 진리를
배워 나갈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건강과 진리를
선물 할 수 있게 인도하시는 좋으신 나의 하나님
나
불행하게 태어났으나 하나님 열심히 믿어
받은 축복 헤아려 보며 많은 영혼들에게
이 좋은 하나님을 전하고 믿게 하려
오늘도 새벽마다 하나께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 이 어려운때 대한민국을 구원해 달라
뼈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눈물 흘리며 드리옵니다
첫댓글 아~멘!!
뜻이 이루워지시길~♡♡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