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보면 대부분 탈모가 24세 25세 이렇게 시작하시더군요
저와 비교하면 전부 다들 복받으신듯.. --...
젊은나이에 한껏 멋내고 다닐나이에 이러고있는 제 모습이 괜히 부끄럽고
세상에 모든 짐을 제가 진것같아서
방에 혼자 불끄고 운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
밤에는 버스타기가싫습니다
밤에 버스를 어쩔수없이 탔는데 자리가비어서 그 자리에 앉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더더욱이 그자리가 바로 버스조명 아래에 위치한 자리라면 더더더더더더욱이 노떙큐
그래서 전 언제나 버스는 맨뒷칸을 탑니다 :D
지하철은 절대필요하지않을때를 제외하곤 안탑니다(언제나 밝은형광등-_-*)
백화점화장품가게 같은곳은 절대못가겠습니다 -_-
머리에 관한 생각을 하도 오래하다보니까
생각나는게있더군요
탈모초기때에는 아 이걸 어떻게하면 숨길까.. 어떻게하면 다른사람이 못알아볼까..
쫌있으면 괜찮아지겠지..등등등~
그런데 한두해 지나고 나니까
내가왜 이깟머리카락 때문에 이래야 하는지 도대체가 이해가안갑니다
앞으로 살날도 많이 남았는데 이깟머리땜에 소심해지고
내가 하고싶은 것들도 못하고 꿈도 못이루고..
그게 더 추해질꺼같더군요..
탈모가 이 지구에 존재하는 질병?-_-중에 가장 악독한 질병이 아니죠..
시한부인생을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신체가 불편하신분들도 계시고..
그분들에게 "아 탈모때문에 죽고싶어요.."이러면
비웃음당하겠죠..
음..지금이 10월1일이군요 -_-
전 11월 말에 춘천에있는 102보충대 라는훈련소를 시작으로 군생활을 시작합니다-_-
춘천가면 죄다 최전방간다죠..ㅋㅋㅋ (ㅠㅠ)간혹 후방으로빠지기도하지만..
저는군대가서 적절히 규칙적인생활과 적절한 세끼식사 적절한 훈련량소화 적절한 스트레스를 통해 탈모를 한번 극복해볼려고합니다
물론 쉽게 되지는않겠죠 -_-우선 마은은 편히먹었습니다 낄낄낄..
마음먹기에 달린거같아서요..
앞뒤순서없이 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작문에 약한지라..
모두들 힘내서 득모 & 자신감 획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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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터넷뒤지다가 어서 발견한 글인데요..
공감이 하도가길래 붙여넣습니다.. 어느 책에 적힌 글이라고 하네요
-탈모의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아직도 의학계의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 같은 탈모의 원인
그 대책을 모르기 때문에 돈 많은 정치인들의 머리는
여전히 국회의사당의 조명에 빛을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탈모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몇달전 친형이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심각할 정도로 머리가 빠지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원인을 알지 못했다.
다만 형은 화공약품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과
밤늦게 연구를 많이 하는 바람에 머리를 많이 쓴다는 이유
그러한 연유 때문에
모두는 화공약품을 만져서 머리가 빠진다고 결론을 짖고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화공약품을 만지는 모든이는
대머리가 되어야 옳은데 .......
과연 그럴까.....아니다.
화공약품을 만지지 않는 국회의원의 머리는 왜 빛날까...?
그 원인을 알아보자.
오늘 아주 웃기는 방영을 KBS 2 TV 에서 했다.
일요일에 밤 10시에 방여되는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탈모에 관한 것을 다루었는데
탈모를 방지하는 많은 방법중에 4가지를 선정하여
의사들 60여명이 동참하여 가장 과학적 근거가 있는
방법에 대해투표를 결정하였는데
의사들은 모두 편협한 결정을 내렸다.
그 방법의 4가지는 이러했다.
1) 탈모치료약(바르는약과,먹는약)
2) 머리카락이식수술
3) 이탈리아 순수자연식요법
4) 일본의 지압방법
그런데 의사들의 60여명의 조사에 따르면
12명이 모발이식수술 의견에 동참했고
나머지 48명은 먹는약,바르는 약에 찬성을 했다.
웃기는 국민을 희롱하는 방영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내가 만일 의사라도 당연히 1번을 택한다.
밥줄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경락업계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주었다면 4번이
답이였을 것이다.
이런 정말 미련한 방영을 한다는 것이 너무 웃으워서
탈모에 대해 알아보려고 글을 쓴다.
정말 그 원인이 먹어야 치료가 되고 바르는 약이 치료가 될까...?
초등학생이 생각해도 웃지 않을수 없는 내용이다.
인체내의 내부적인 요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외부에서 치료방법을 찾으려는 의학계가
정말로 한심스러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할말을 잃어 버렸다.
모든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는
군대의 연병장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
이는 땅이 딱딱하게 굳어 버려서 그렇다.
지렁이도 땅속에서 살지 못하는 땅이다.
이 자연의 위치와 다를게 한나도 없는게 사람의 머리다.
사람의 살이나 피부도 토양의 성질과 똑같다.
토양에 거름이 많다면 나무나 곡식이 잘 자라듯이
사람이 피부도 혈액이 잘 순환된다면 머리카락이
빠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을까.
우리의 몸은 무엇이든지 적당한 기운을 쓰게끔 되어 있다.
지나치게 과하면 반듯이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
여성들이 설겆이를 많이 한다든지 바느질이나
주방일을 많이하면 어깨가 저리고 결리고 아프다.
이는 기운을 많이 쓰는 곳에 많은 혈액이 몰리어
끈임없이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그 만큼 많은 찌꺼기가 쌓이고
결국에는 기운의 조화가 깨져서 오히려 악영향을 초래한다.
마치 토양에 거름이 너무 지나치면 나무가 썩어 버리는
것과 똑같다.
그러므로 해서 점차 많은 어혈이 쌓이고 혈관이 막혀
끝내는 겨우 몇몇 혈관만이 뚫려서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대머리가 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머리가죽을 손가락으로 움켜 쥐어 보면
대머리나 머리가 빠지는 사람은 딱딱해서 머리가죽이
떨어지지 않는 반면에, 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의 머리는
머리가죽이 부드럽게 골에서 떨어진다.
이는 마치 운동장의 토양과 논밭의 통양과 같다.
머리를 많이 쓰게 되면 기운이 상승하여
머리를 말라죽게 하는 불과 같다. 이는 기운이 많이쓰면
그 많큼 기운의 쇠진으로 경추가 협착이 되어 버리고
머리를 통제하는 신경이 점차 감독관 역활을 게을리 하여
더더욱 머리카락에 혈액의 공급이 차단되어 머리는
빠지기 시작한다.
머리가 빠지지 않게 치료하려면
두피의 모든 혈관을 열어야 하며
경추의 협착에 의해 눌린 신경들을 살려야 하며
수뇌부의 기능의 부실로 인하여 망가진
장부의 손상된부분을 다시 복구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나무가 하루 아침에 자라지 않듯이
머리카락도 자연의 원리와 조화에 따라
점차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 지압은 일부 효능이 있을지 모르나
몇몇이 우연히 낫는다고 그게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 원인일까....
첫댓글 102보로 입대하시는군요~ 2년 7개월전...저도 거기로 입대해서~ 철원에서 군복무했쬬~ 저도 그때 고민 많이 했는데~ 전 20살때부터 시작^^;; 저도 방안에서 혼자 운적 많습니다~ 초등학교5학년때 이후로 단 한번도 안 울었는데,...힘내세요~
절대 공감합니다 저랑 나이도 같고 ㅠㅠ
난 중3때부터 시작!!! 고등학교땐 대머리 지단 등 별명이 많았구요~ 지금은 길게 머리를 길러서 살짝가름마를 탄다음 스프레이로 쭉~~ >.< 나이 21 인데 태양과 바람 정말 싫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