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감성up지식up 청소년클래식원정대!!

[윤영]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세종예술아카데미의 제안!

"클래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 일  시 : 2010년 1월 28일 ~ 31일/ 목,금 오후 3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3시

  □ 대  상 : 청소년(중학생 13~16세) 및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 인  원 : 회당 80명

  □ 참가비 : 1회 1인 10,000원 (재료 및 워크북 포함)

  □ 할  인 : 20인 이상 단체 8,000원, 세종유료회원 10% 할인

  □ 예  매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 www.sejongpac.or.kr

    -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 : www.sejongpac.or.kr/sejongaca

    - 전화접수 : 세종문화회관(02-399-1114~6) 인터파크(1544-1555)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주  관 : (재)세종문화회관/ 인투뮤지엄

  □ 문  의 : 세종문화회관 교육사업팀 김윤영 (02-399-1103)

2009~2010년 겨울방학을 맞아 (재)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교육기관인 인투뮤지엄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클래식 교육프로그램<청소년 클래식 원정대 3탄>을 마련합니다.

2008년,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2009년 혀끝을 맴도는 맛을 찾아 떠났던 클래식 원정대가 2010년에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하는 스포츠의 세계로 달려가 봅니다.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기 쉬운 추운 겨울 날, 운동과 놀이를 소재로 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특히 <뤼미에르앙상블>과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와 직접 몸을 움직여 해보는 활동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그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입니다. 

<청소년 클래식 원정대 3탄, 달리는 클래식!!>은 1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1월 28일(목)~31일(일)까지 총 4일간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1. 기획의도

<청소년 클래식 원정대>는 청소년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학습을 구성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클래식의 특징과 표현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안목을 키우고, 동시에 실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 향유의 주체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갖추도록 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일상 뿐 아니라 학교교육에서도 도외시되고 있는 음악교육에 대해 대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인지발달단계에 맞추어 클래식을 향유하는 습관을 기르고, 비평적 사고와 자율적 표현을 유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감수성 그리고 지적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 내용 구성

사전학습

클래식 음악 속에 숨어있는 스포츠를 찾아봄으로써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도록 합니다.

1부

다양한 스포츠와 연계성을 갖는 클래식 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고 각 작품에 숨겨진 에피소드, 작품의 배경 등을 알아봅니다. 또한 워크시트 활동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클래식과 연결시켜 봅니다.

감상작품 : 썰매타기(르로이 앤더슨), 독일무곡(모차르트), 스케이터스 왈츠(에밀 발트토이펠), 사냥폴카(요한슈트라우스 2세), 베네치아 보트레이스(로시니), Sports et Divertissements(에릭 사티) 등

2부

<뤼미에르 앙상블>과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스포츠와 클래식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경험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감상작품 : 눈이 춤춘다(드뷔시), 투우사의 노래(비제), 송어(슈베르트), 케겔슈타트K498(모차르트) 등

사후학습

에듀케이터와 뤼미에르 앙상블 그리고 참여자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재미있는 퀴즈게임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3. 프로그램 공동주관사 및 연주자 소개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2007년 6월에 설립된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음악감상과 무대체험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 및 공연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관련 교육을 연중 실행하고 있으며 광화문 도심 속 ‘문화오아시스’ 로서 시민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http://www.sejongpac.or.kr/sejongaca

인투뮤지엄 

인투뮤지엄은 2000년 아트선재센터의 교육팀으로 출발하여 미술관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미술과 교육’을 화두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통합하여 일선 학교의 예술교육에 기여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보다 다수의 일반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자문․운영․연구하고 있다.  www.in2museum.com

뤼미에르 앙상블 (연주자)

뤼미에르 앙상블의 멤버들은 국내 최고의 음악교육 과정과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석,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플루트 등 이색적인 조합의 특징을 장점으로 다양한 실내악 형태의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음색을 시도합니다. 뤼미에르 앙상블은 편안하면서도 성숙한 음악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공명과 감동을 통해 누군가의 삶의 여정에 작은 ‘빛’(Lumiere)과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  연주자 : 나혜수(Clarinet/ Yale대학교 석사), 남윤경(Cello/Illinois대학교 연주 및 문헌 박사),

              정성문(Piano/Illinois대학교 연주 및 문헌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