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게 지대 좋아 게시글 미리보기 방지 필수‼️
미리보기 방지 되지 않은 글은 무통보 리턴 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안녕하세요 전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고삼 때 부터 모아둔 용돈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꿈에 그리던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방도 학교랑 좀 가까워서 대만족 중이었어요)
이제 청소도 하고
짜장면도 먹고 (친구랑ㅎㅎ)
방.꾸도 하고 피곤해서 다 치우지 못한 채로 잠에 들어버렸어요
친구는 가버린지 오래였기도 하고 청소기 밀고 닦고 쓸어서 힘들었던 찰나 너무 잠이 쏟아져서 잠에 들었어요
꿈에서 제 자취방 화장실이 나온거에요
꿈의 전 웬지모르게 변기에 손을 넣었어요
변기에 가장 깁숙한 곳(?)에 손을 넣고 좀 흔들었더니 빨간색 피같은 액체가 손에 묻는거에요
그러다가 점점 빨간색 액체가 변기 구멍속에서 밀려나오더니 변기 물과 완전히 섞여버리고 게다가 빨간색 액체가 넘칠 정도로 많아지는 거에요
이게 안쪽에서 밀려나오는 건지, 끝도없이 넘쳐서 꿈속의 저도 당황했는지 변기에 손을 빼고 도어락을 열고 뛰쳐나갔어요 그러다 꿈에서 깼죠
그리고 다음날 어김없이 혼자 치우기에는 힘들기도 하고 외로웠던 저는 친구들을 불렀어요
친구들이라고 하기에도 적은 두명을 불렀지만 아주 친했기에 백명을 부르는것 보다 이게 더 안 외로울 정도로 편하고 가족같은 친구들이라 전 꼬질꼬질한 잠옷을 입고 맞이 했어요
그리고 어제 꿈 이야기를 친구1과 친구2에게 얘기 했죠
그러다가 친구1은 그렇구나 하고 넘겼고
친구2의 얼굴이 점점 어두워 졌어요
는 무슨
기분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친구2는 피가 범벅이 되는 꿈이 좋은 꿈이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친구1은 오늘 청소를 마칠 일인가?ㅎㅎ 라고 말했고
저희들은 다 웃었어요
그러자 3~4시간이 흐르고 마지막으로 꿈에서 본 그 화장실에 도착했어요
친구1은 뭐, 돈이라도 나오는 거 아냐? 라고하며 마음편하게 청소했어요
그런데 10분 후, 물청소를 끝내고 화장실 선반을 열어 물티슈로 닦고 마라탕을 시켜먹으려고 했어요
선반을 친구2가 열었는데 사색이 된채로 좁디좁은 거실에서 물티슈를 찾던 저를 불렀어요 친구1은 갑자기 사라진 친구1의 핸드폰을 찾으러 갔구요
저희 화장실엔 윗서랍 아랫서랍이 있어요
그런데 친구 2는 윗서랍을 열고 사색이 되어있더라고요
가까이 가서
왜?
라고 한 전
아무말이 없는 친구2의 시선, 윗서랍으로 시선을 향했어요
보자마자 놀랐어요 왜냐면..
.
.
.
.
.
.
손톱과 머리카락이 완전 많이 있었어요
너무 놀랐던 터라 엄마에게 빨리 전화하고 친구 12와 함께 본가로 가서
방을 다른방으로 옮기는걸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다시는 꿈해몽을 믿지 않습니다
첫댓글 지대소름돋고더러버요.. 윽 손톱을 왜 저기다가🥵🥵